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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스코티 이런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16.11.08 01:29:20
조회 1101 추천 30 댓글 8

전에 csi보고 올린거 다시 올려봄


1.

"내가 잘못한거 알아요. 난 어떤 대가를 받아도 괜찮지만 그는 잘못이 없어요. 그는 이 일에 대해 몰랐고 내가 꼬드긴 거에요. 그를 구하게 해줘요."


커크는 폭력에 익숙했다. 그게 꼭 몸을 해치는 일이 아니더라도 그는 남이 상처를 주는 일에 민감하게 굴지않았다. 사소한 다툼부터 책상이 날라다니고 병이깨지는 술집싸움까지 커크는 무덤덤했다. 아프지 않은건 아니었다. 찢어진 상처는 귀찮게 그를 괴롭혔고 몸은 괴로웠다. 하지만 그것이 그에게 특별한 일이 되지는 못했다.


"맞아도 괜찮은 사람은 없수. "

그리고 어느날 스코티가 커크에게 말했다. 그날도 커크는 술집에서 휘말린 싸움에 뺨에 상처가 나있었다. 스코티는 그 상처에 밴드를 꼭 꼭 붙여주며 말했다.

스코티는 정비소에서 일했다. 그에게선 항상 기름냄새가 났고 그의 손은 깨끗하지 못했다. 커크는 마을의 이방인이었던 스코티를 기억한다. 그는 배낭하나만을 맨채 마을에 나타났고 며칠뒤 마을에 있던 낡은 정비소가 새 간판을 걸게되었다. 이 마을엔 이상하게도 도망치는 사람들이 많이 왔다. 그 중엔 현상수배범도 전과자도 있었고 가족을 잃은 사람들도 있었다. 커크는 스코티가 어떤사람인지 뭘하던 사람인지 관심이 없었다. 어느날 아침 그가 정비소 뒷쪽 주차장에서 한 남자를 부둥켜 안고 있는것을 보기전까지 말이다. 누가봐도 그 둘은 열심히 섹 스중이었고 커크는 괜히 자기가 민망해져 도망치듯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그 뒤 몇번 커크는 남자들과 그러고있는 스코티를 보았고 그가 자신의 아랫집 남자애와 키스를 하는걸 본 다음날 스코티에게 처음 말을 걸었다.
그 뒤 둘은 몇번 잠자리를 같이 했다. 스코티는 생각보다 편했고 둘은 자주 어울렸다. 섹 스를 하지않아도 둘은 살인범을 찾고있다는 뉴스나 보며 같이 침대에 눕곤했다.

거하게 취해서 맞고 온날 스코티는 커크의 뺨에 난 상처를 보며 제가 더 아프다는 표정을 지었다. 괜찮다는 커크의 말에 스코티는 저렇게 말했었다. 그때 커크는 조금 울었던것 같다.
커크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에 신이났다. 자신이 다치면 더 아픈 표정을 짓고 기분이 안좋아보이면 귀를 붉히며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생겼다. 커크는 스코티가 자신이 말하면 뭐든 해줄거라는 자신감도 생겨났다. 그리고 그건 아주 근거없는 말도 아니었다.
커크는 어렸을때 몇번 물건을 훔친적이 있었다. 그건 자라서 자전거에서 오토바이가 되었고 자동차까지 커졌다. 그렇게 훔친 차는 고장날때까지 신나게 달리거나 비싼값에 팔기도 했다. 자신이 뭘하든 신경쓰지 않는 엄마는 용돈을 주지 않았기에 어린 커크는 그런식으로 용돈이라기엔 좀 큰돈을 벌었었다.


시작은 다른때와 별 다를게 없었다. 스코티를 보러 정비소에 갔고 거기서 끝내주게 멋진 차를 보았다. 이 마을에선 저런 차가 흔하지 않았다. 커크는 당장 그 차를 타지않으면 안될것같단 생각이 들었고 차키를 훔쳐 차를 타고 동네를 돌았다. 커크가 차를 자신의 집 차고에 넣어놓고 나왔을때 스코티에게 전화가 왔다.

"짐! 정비소에 도둑이 든거 같아요! 손님 차가 사라졌어."
"그 차 내가 갖고있는데?"
"뭐요?"

스코티는 급하게 커크의 집으로 달려왔고 차를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커크는 차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스코티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했다. 우린 큰돈을 받게될거야. 스코티는 계속 미친소리 말라고 화를 냈지만 그는 커크가 말을 하면 끝까지 반대를 하질못했다.
스코티는 곧 그 차와 비슷한 차를 끌고왔다. 몇번 손을 보자 겉으로는 똑같은 차 한대가 완성되었다. 커크는 차를 숨기고 스코티에게 일이 끝나면 부르라한뒤 정비소 주차장에 앉아있었다.
차 주인이 왔고 커크는 조용히 기다렸다. 그때 화난 음성과 함께 큰 소리가 났다. 그 소리들 사이로 욕설들이 섞여 나왔다.

"내 차 어딨어?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거야!"

남자가 소리질렀다. 하지만 스코티는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커크의 말을 들어주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그는 정말 진짜 차가 어디있는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남자는 몇번 스코티를 발로차고 때렸다. 커크는 남자가 욕하는 소리와 스코티의 억눌린 신음소리를 듣고있어야했다. 잠시후 차소리가 들렸다. 차소리가 멀어지자 커크는 굳었던 몸을 겨우 일으켰다. 정비소 안으로 들어가니 스코티도 남자도 차도 없었다. 바닥에는 작은 피웅덩이만 남아있었다.


커크는 친구를 살리고 싶으면 차를 가져오라는 문자를 받았을때 계속 고민했다. 남자는 스코티의 핸드폰에 있던 번호로 연락을 했을것이다. 번호야 바꾸면되는 일이었다. 자신은 이곳을 뜨면 끝이었다. 그럼 더 복잡해질것도 없었다. 커크는 급하게 짐을 챙겼다. 그는 이 모든 상황이 무서웠다.
스코티가 왔을때처럼 배낭하나만이 커크의 등에 매달려있었다. 집을 나서려는데 다리가 떨렸다. 그는 그대로 주저앉아 울지않으려 팔을 꽉 끌어안았다.

커크는 결국엔 도망치지 않았다. 그는 다시 정비소로 갔다. 거기엔 뜻밖의 손님이 와있었다. 경찰들. 그들은 연쇄 살인범을 쫒고 있다했다. 차를 추적해보니 마지막으로 온곳이 이곳이라 했다.

커크는 그들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차를 훔친것까지 모두.

"내가 잘못한거 알아요. 난 어떤 대가를 받아도 괜찮지만 그는 잘못이 없어요. 그는 이 일에 대해 몰랐고 내가 꼬드긴 거에요. 그를 구하게 해줘요."

커크는 남자의 차를 몰고 그가 알려준 장소로 향했다. 남자가 시키는 대로 공터에 차를 세워두고 차에서 내려 그 자리를 떴다. 그 뒤는 기다림밖에 없었다.
"나 때문이에요. 난 그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됐어요."
커크는 자꾸 삐져나오는 눈물을 소매로 문질러 닦았다.
"그때 당신이 나갔다면 당신도 당했을겁니다."
같이 있던 경찰이 덤덤하게 말했다.


남자가 차에 타려할때 경찰들이 그를 덮쳤다. 남자는 3주의 도주 끝에 결국 잡히고 말았다.

커크는 스코티를 기다렸다. 언제 했는지 모를 기도를 하듯 두손을 꽉 모으고 그가 무사하길 빌었다. 곧 문이 열리고 경찰들에게 부축을 받고있는 스코티가 걸어 들어왔다.
커크는 눈물이 범벅된 얼굴로 그를 끌어안았다.


남자의 차안에는 남자가 개조해 논 비밀버튼이 있었다한다. 그 버튼을 누르자 그가 도주한뒤 쓰려고했던 가짜신분증과 여권등이 발견되었다. 남자가 그 차가 가짜인걸 바로 안데다가 차에 그렇게 집착했던데엔 이유가 있었다.

커크는 그 기사를 보며 우리가 살인범을 잡았다 말했다.
"말도안되는 소리 마요. 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손이 떨리는구만."
스코티가 투덜거렸다. 커크는 그런 스코티를 꼭 끌어안았다.





2.

이곳의 사람들은 친절과는 거리가 멀지만 도망자를 숨겨주는데는 암묵적인 약속이 있었다.
그러니까 경찰이 여기 이 남자를 본적있소? 라 묻는다면 그자가 누구요? 여기 산다고?하고 모른척을 하는것이다.
사실 그건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순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것이었다. 이 마을에서 경찰에게 떳떳한 사람은 몇안되므로 괜히 귀찮은 일을 만들지 않으려는 속셈이었다.
경찰들이 이 사람 아냐고 묻는건 이 마을에선 잘 지내시죠? 하는 인사와 비슷했다.


커크는 티비소리에 잠에서 깼다. 눈을 떠보니 스코티의 흉터가득한 하얀등이 티비불빛에 푸르스름하게 보였다. 티비에선 살인사건에 대한 뉴스보도가 나오고 있었다.
저번 차절도사건 이후로 커크는 스코티를 애인이라고 정의내렸다. 바뀌는건 별로 없었지만 마음은 편했다. 커크는 주로 스코티의 집에서 잠을잤다. 그의 집에는 그의 엄마가 있었기에 섹 스를 하기엔 스코티의 집이 더 편했기 때문이다.
커크는 문득 스코티는 무슨 이유로 이곳에 왔을지 궁금해졌다. 스코티가 이곳에 나타난지는 이제 이년이 다되가고 그쯤되면 그는 이제 이곳 주민이라고 해도 될법했다. 마을의 가게에 가면 그를 아는척하는 사람도 제법 생겼다는 말이다.
커크는 도망자가 아니었지만 그의 엄마는 그랬다. 남편이 죽은후 어린 아들을 데리고 그녀는 친척들에게 연락도 하지않은채 이곳으로 왔다. 이곳은 어린아이가 자라기엔 썩 좋은곳은 아니었다. 커크는 어릴때부터 골치아픈 절도범으로 동네 경찰에게 찍혔다. 스코티는 무슨 이유로 이곳으로 도망친건지 커크는 한번도 물은적이 없었다. 아니, 애초에 그가 도망친건 맞는걸까? 커크는 자신이 스코티에 대해 많은것을 알지 못한다는걸 깨달았다. 커크에게 스코티의 과거는 그닥 중요하지 않았다. 그에겐 지금 당장 스코티가 자신 옆에서 누워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번 생긴 호기심은 쉽게 꺼지지 않았다.


아침에 경찰이 스코티의 집에 왔다갔다. 커크는 경찰이 돌아가고 뒤늦게 배를 긁으며 방에서 나왔다.
"무슨일이야?"
"별거아니에요. 이 아래 케이트란 여자가 죽었대요."
"뭐? 여자가 죽었어? 어떤 놈이래?"
"아직 밝혀진건 없다고 하더만..."

아침부터 영 찝찝했다. 여자가 죽는 사건은 구린면이 있었다. 그런 사건은 대부분 한번으로 끝나지않았고 범인들은 늘 상습범이었다. 이번 사건의 범인도 어디선가 또 자기손에 반항 한번 못하는 사람을 패고있을것이 분명했다.

\'이래서 여길 뜨고싶었던건데.\'

커크는 늘 이곳을 뜨고싶어했다. 그럼에도 진작 떠나지 못한이유는 큰게 아니었다. 아빠가 죽은 후 아빠의 동료가 커크를 후원해주겠다 했다. 커크는 그때 영재소리를 들을만큼 똑똑한 아이였다. 엄마에게 붙들려 이런곳에 쳐박히게 됐어도 커크는 언제든 여길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커크가 중학교에 갈즈음 아빠의 동료가 차사고를 당했단 소식을 들었다. 그걸로 커크는 더이상 후원을 받을 수도 없겠되었다. 커크는 후원보다 자신이 밖으로 나가도록 자신을 이끌어줄 사람이 사라졌다는것이 더 슬펐다. 저 밖으로 나가도 거기서 살아남을수 없을것같았다. 그뒤 커크는 이 마을을 떠나겠단 생각을 접었다.




3.

그녀는 눈앞에서 남편이 살해당하는걸 본 사람이었다. 이유는 없었다. 그저 둘이 거기 있다는 이유만으로 피해자가 되었다. 그녀는 남편이 죽은날 목격자로 경찰이 부르기도 전에 병원으로 실려가야했다. 예정보다 빨리 아이가 태어났기때문이다. 그녀는 정말 죽고싶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아이를 위해 살으라고 했기에 그렇게했다. 그녀는 아이 보기를 끔찍히 싫어했고 눈앞에서 치우고 싶어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 아이가 자신을 떠날까봐 늘 두려워했다.



커크가 스코티의 집에 왔을때 그의 작은 집엔 여전히 티비가 틀어져 있었다.  스코티는 티비에서 살인사건의 범인이 경찰이었다는 말을 들으며 짐을 싸고있었다.
"지금 짐싸는거야?"
"보면 몰라요?"
"왜? 어디 가?"
"집에 잠시..."
"여기가 집이잖아."
"젠장, 그... 여기 말고 다른집... 고향?"

스코티는 마지막으로 수건하나를 더 꾸겨넣은뒤 가방 지퍼를 올렸다. 커크는 스코티가 어딘가로 떠난다는걸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의 집엔 잡동사니가 많았다. 언제든 떠날 사람은 집에 그렇게 물건들을 많이 쌓아놓지 않는법이다. 언제든 훌훌 떠날 수 있도록.

"나 오늘 경찰이 찾아왔어. 살인무기에서 내 지문이 나왔대."
"귀찮게 됐네요."
"근데 그럴수밖에 없었어. 살인무기가 뭔지 알아?"

커크의 생일은 몇달전이었다. 유감스럽게도 그의 생일은 아빠의 기일과 같았고 덕분에 제대로 축하받은 날은 손에 꼽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의 아빠를 모르는 그의 연인이 생일 케이크와 선물까지 준비해주었고 끝내주는 섹 스도 함께 했다. 스코티가 커크에게 준것은 그가 직접 만든 오토바이 모형이었다.

경찰이 커크에게 보여준 사진은 피에 절은 오토바이뒤에 달려있던 작은 번호판이었다. 그것은 스코티가 달아준것으로 커크의 이니셜과 그의 생일이 그리고 밑에 작게 스코티 자신의 이니셜이 박혀있었다.
경찰은 죽은 여자 머리에 그 번호판이 박혀 있었다했다.

"그거 정말 귀찮게 됐네요."
"내일도 경찰서에 가봐야해. 그런데 넌 어딜간다고? 고향?"
"내가 내 고향가는거랑 짐이 경찰서 가는거랑 무슨 상관인데요?"
"옆에 있어줘야지!"
"내가 옆에 있어봤자 뭐합니까? 난 들어가지도 못하게 할텐데. 그냥 혼자 잘 하고 와요. 난 금방 오니까."



커크는 그것이 자신의 집에 있던 오토바이 모형에 있는것이고 자신은 그게 왜 거기서 발견됐는지 모르겠다말했다. 대체 이 여자는 누군데 그 집에서 이게 발견된걸까? 그 여자와의 접점은 스코티집 아랫집이라는것 정도였다. 아마 몇번 계단에서 마주친적도 있었을것이다. 커크는 스코티집에 자주 오니까. 하지만 커크는 그 여자의 얼굴을 사진을 다시 보지않는한 떠올리기도 쉽지않았다.
경찰은 결국 원하는 답을 찾지못했고 커크는 집으로 돌아갔다. 스코티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모양인지 집이 비어있었다. 하는수없이 그는 엄마가 있는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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