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중경외시는 학교 네임벨류로 승부 볼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
그러므로 외대 와서 외국어라도 제대로 배워서 경쟁력을 갖춰야하지 않겠냐?
따라서 수능에서 중경외시 성적 받은 수험생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외대 밖에 없다.
외대는 이중전공이 필수이기 때문에 외대 와서 "상경계열 학과+어문계열 학과" 이렇게 이중전공하면
취업 시장에서 사기케가 된다.
참고로 몇 학기 더 다녀야되는 복수전공과 달리 이중전공제도는
대학교 다니는 4년 내에 졸업장이 두 개가 나오는 제도이다.
그리고 꼭 어문을 이중전공으로 하지 않더라도 전공이 2개라는건 취업 시장에서 엄청난 강점이다.
물론 CPA나 각종 고시 같은 것에 뜻이 있으면 중앙대나 경희대 갈 수 도 있겠지만
솔직히 중앙대나 경희대도 중경외시 안에서 고시 합격자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 뿐이지
그게 유의미할만큼 큰 숫자는 아니다.
요즘 건동퀴들과 건동퀴로 위장한 타대학 악질 훌리들에 의해서 외대가 말도 안되는 걸로 까이고 있는데
그건 다 개소리니깐 수험생들은 이 개소리에 홀리지 않기를 바라면서 쓰는 글이다.
외대 입결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추락하고 있다 이런 개소리들 많이 하는데
올해 어이 없게 심하게 빵꾸 난 몇개 학과 말고는
실제로 중경외시 중에서 입결이 가장 좋은 곳은 외대이다.
시세무를 제외하고는 외대 국통,영통 입결을 이길 수 있는 학과는 중경외시에 없다.
타대학 악질 훌리들이 근거도 없는 조작자료로 퍼뜨리고 다니는 헛소리에 속지 말아라.
중앙대도 정시 모집 인원 꼼수로 입결을 올려보려고 하지만
올해 중앙대 주요학과들이 대부분 외대에 쳐발리는게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중앙대 경영과 공공인재,응통 등이 빵꾸 나서 2% 넘어간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중대는 대부분 빵꾸가 안나고 정상입결이라고 하더라도 1.5% 넘는 학과가 없다고 알고 있다.
참고로 올해 외대는 영통,국통,경영 입결 어느정도 선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성한중'이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 만들어서
학원가와 입시사이트에 뿌리는거 보면 정말 어이가 없다.
수능에서 누적 백분위 1.5% 안에 드는 성적을 받은 수험생들 보고 무조건 외대 오라는 소리가 아니다.
물론 뜻이 있다면 영어대나 국통 같은 학과는 1.5% 안에 드는 성적 받고 갈 수도 있는거지만
어지간해선 나도 1.5% 안에 들은 수험생들한테는 서성한 가라고 권하고 싶다.
하지만 수능에서 안타깝게도 중경외시 성적을 받은 수험생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외대이다.
실제로 연고대 목표로 하던 외고 졸업생들이 중경외시 라인에서 선호하는 학교가
바로 외대와 이대이다.
이대는 법조계에서 서성한급의 아웃풋을 내고
외대는 어문이 특화되있기 때문에
그 학교에 진학함으로써 터트릴 수 있는 포텐의 최대치가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른 중경외시 대학 가서도 열심히 하면 물론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외대가 중경외시의 대학들 중에서 가장 유니크하고
학교를 다님으로써 얻을 수 있는 포텐이
상대적으로 큰 학교임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이 글에도 건동퀴와 건동퀴로 위장한 타대학 훌리들이
근거 없이 이 글 본문과는 관련도 없는 개소리를 지껄이겠지만
수험생들은 그들의 개소리의 홀리지 말기를 바란다.
애초에 외대는 건동홍 같은 대학들이랑 엮일 레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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