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전에 개추부터 박아줘.

방박사에 대한 왜곡된 사실이 너무 많아서 많은 겜붕이들이 봤으면 한다.

그리고 적느라 개힘들었으니까 동정추라도 해줘 ㅜㅜ

개념 박제 부탁.

18/11/24 새벽 4시경 방송

방송제목: 죄송합니다

방송링크:https://www.twitch.tv/videos/339717799

타임라인

>6:12 캠온

>6:25 사과 시작

>7;38 봄달새와의 관계 사전 설명 및 사과

>8:58 봄달새와 헤어지게 된 이후 이야기

>10:00 가그와 본격적인 문제발생

>13;00 녹취록에 대한 해명 및 사과

>18;36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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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좀 말주변이 없어서 제가 좀 그 미리 글을 써왔습니다.

제가 전문 읽을테니까 일단은 좀 들어주시고

바로 읽겠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여러분께 제 사정을 가감없이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위해서 미리 글을 작성 해놓았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리며,

시작하기에 앞서 이 일에 전후사정을 자세히 모른 채,

경거망동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고개 숙임)

제가 그리고 이 전문을 다 읽고 나서

여러분들이 말씀 하시는거 다 듣고 말씀 드릴테니까 일단은 들어 주십시오.

-7;38 봄달새와의 관계 사전 설명 및 사과-

먼저, 저는 봄달새님과 사실 2년 가까이 교제 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시청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거짓말을 한 점 사과드립니다.

교제 사실을 비밀로 하게 된 이유는

봄달새와 제가 트위치 방송을 시작하기 오래 전부터 연인 관계 였는데

이제 방송을 시작하는 풋내기인 제가 봄달새와의 관계를 공개하면

봄달새 방송에 피해 갈까봐 제가 비밀로 하자고 의견을 냈습니다.

덧붙여 저도 봄달새의 남자친구라는 이미지 보다

저라는 사람 그 자체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봄달새 방송에 피해가 갈까봐 제가 방송에서는 비밀로 하자고 의견을 냈고

실제 연인이기에 교류가 잦아졌는데

때문에 봄달새와 우결 기류가 형성 되었습니다.

이걸 재밌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서 실제로는 연인이지만 우결 컨텐츠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방송을 보셨던 시청자 분들을 속이게 된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고개숙임)

기만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8:58 봄달새와 헤어지게 된 이후 이야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10월 중순 봄달새님과 헤어지게 되었고

제가 철이 없어서 결별을 깔끔하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안좋게 헤어지고 헤어진 뒤로 서로 일절 연락을 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저와 봄달새님이 그러한 상황에 있어

(저와 봄달새님) 둘 모두가 소속되어 있는 로복 미디어 그룹의 멤버들이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로복이

"너희 둘의 연애지만 헤어진 뒤 이렇게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건 잘못 된 일이다.

한번 만나서 깔끔하게 관계를 마무리 짓고 지인으로 남는게 어떻겠느냐"

라고 조언해줬고

저는 그 조언을 받아드려 지스타 행사 세번째 날 봄달새님께 연락을 따로 해서

만남을 가져 대화를 나누고

연인 관계를 깔끔하게 청산했습니다.

이때까지도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이 만남에선 다른 이야기를 전혀 나누지 않고

그저 연인 관계만을 깔끔하게 끝맺었습니다.

-10:00 가그와 본격적인 문제 발생-

그렇게 지스타 행사가 모두 끝난 뒤 다음 날,

가그님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갑자기 가그님이 사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형이랑 봄달새랑 헤어진 다음에 봄달새에게 자자고 했다."

이런 내용으로 사과를 해왔습니다.

그때 전 왜 가그님이 사과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가그님은 여태까지 저와도 교류가 잦았고

정말 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봄달새님과 헤어졌을때 가그님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가그님이 저를 격려해주기도 했었는데

헤어진 직후 봄달새님을 만나 잠자리를 요구한 점이 정말 충격적이었고

그걸 또 왜 나한테 사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사과를 받아드리지 못하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제대로 알아봤어야 했기 때문에

봄달새님에게 연락을 했고

그때서야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봄달새님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고

최근에는 교류가 잦아지면서

여러합방으로 더욱 친해지며

방송적으로 저를 도와주기도 하고

서로 고민이나 비밀 이야기 서슴없이 나누며

봄달새님과 헤어지고 힘들었던걸 털어놓고

저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가그님이 헤어진걸 알자마자

봄달새님에게 잠자리를 요구했고

심지어 터치까지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믿을 수 없었고

가그님의 이 두가지 모습이

제 머릿속에서 싸우면서 제 머리가 너무 아팠고 분노도 치밀었었습니다.

제 안에 쌓여왔던 가그라는 사람의 이미지가

모두 깨지는 느낌이었고

배신감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사실 널 좋아했었다.' 라는 정상적인 고백이 아닌

잠자리 한번 하자는 원나잇 요청이었다는 점이 훨씬 더 충격적이었고

그 혼란스러운 와중에 가그님한테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충격받고 화난 걸 그대로 표출을 했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그렇게 몰아부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 점은 너무 철이 없었고 눈쌀 찌푸려지는 행동이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고개 숙임)

(이때까지 트수+겜붕이들이 사과문 안듣고 녹취 이야기로 도배만 함...)

녹취에 대해서도 말씀 드릴테니까 조금만 더 들어주십시오.

그 이후에도 가그님이 해명 방송 중일때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감정이 앞서서 채팅으로 난입하는 등,

철없는 행동을 남발하였습니다.

이 일로 저때문에 언짢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고개숙임)

아무튼 그렇게 통화가 끝나고 다ㅁ배 한대 피면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봄달새님이 (연락으로) 어떤 내용의 통화였는지 물어봤었습니다.

-13;00 녹취록에 대한 해명-

저는 예전부터 'T전화'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어플이 모든 통화가 자동으로 녹음되어 저장되는 어플인데

저는 머리도 너무 아팠고 혼란스러웠기 때문에 말로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통화녹음 저장본을 전송해줬습니다.

절대 의도적으로 가그님을 매장시키기 위해서 미리 녹음을 할 목적으로

전화 연결을 한게 아니었습니다.

이것도 정말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제 생각 없는 행동 때문에 얼마나 불편하실지 이해가 갑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고개숙임)

이것으로 제 이야기는 전부다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읽은 이 글은 여러분이 언제든지 읽을 수 있도록

투게더에 게재 하도록 하겠으며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오해가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개 숙임)

-13:57 이후 가그에게 사과-

그리고 가그에게도 몇일 전 제가 동의없이 녹취를 하게된것을

봄달새에게 보낸점에 대해서 사과를 했으나

가그님이 상처를 많이 받으신거 같아서

제 연락을 받아주시지 않은거 같고요

여기서라도 진심으로 가그님에게 그 녹취록 보낸 점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개숙임)

가그님이 저에게 고소를 한다면은

저도 사실 이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기 때문에

과감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팅 읽는중)

-15;35-

제가 지금 방송을 늦게 튼 이유는

지금 여러 방송들을 다 보고

틀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틀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화가 풀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로 죄송해서

제가

삭발하겠습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아우터 벗음)

(바리깡듬)

여러분들, 진짜 'T전화'는 제가 진짜로 정말 원래 했었고

제가 예전에 보이스피싱으로 사기를 당한 이후로,

그때부터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채팅에서 삭발하면 관종이라고 더 욕먹는다며 뜯어말림)

죄송합니다... 삭발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채팅이 이렇게 한번도 (빨리)올라와 본적이 없어서

...

좀 천천히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18;36 질의응답-

여러분들 궁금하신거에 대해서 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슬로우를 걸어 본적이 없어서...

제가 한말은 전문으로 다 읽었기 때문에 다시보기 보시면은 다 있기 때문에

다시 읽지는 않겠습니다.

-19;22-

...공론화요?

공론화는 진짜 말씀드리고 싶은게 저는 그거에 대해서 하나도 알지 못합니다.

제가 진짜 ...

저는 그 피버분들 하고, 그 사과 내용도 전혀 몰랐고

제가 지스타 끝나고 가그님에게 전화통화를 받고

그 다음날 바로 거제도에서 하루종일 방송 했었습니다.

그때 거제도에서 방송을 하다가

어떤 사과 방송을 했다는 채팅을 봤고

저녁 11시쯤 방종을 하고

그제서야 그 사과방송이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고

개구몽님 방송도 봤고요

그 이후 봄달새님 방송도 보고 (사과방송 및 공론화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0;36-

(채팅읽음)

네? 가그님이 한 짓이 사실이 맞냐고요?

제가 처음에, 가그님이 처음에 전화를 하셔가지고

저에게 사과를 하셨어요.

달새하고 자자고 했다고 죄송하다 해가지고

저는 거기서 알고.. 그렇게 되가지고 그렇게 됐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지금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아까) 다 말씀 드렸습니다.

녹취록을 보낸거는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 없이 행동을 했고

그때는 일이 이렇게 커질거라고는 생각 안했습니다.

-21;44-

탈모는 아닙니다.

더이상은 제가 키고 있으면 어그로가 끌릴것 같아서 끄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다시보기를 보시면은 제가 다 말씀드렸으니까

이 이야기를 듣고

저의 오해에 대해서 조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22;54-

제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 '국룰'이라는게 왜 나온겁니..까?

(채팅 제대로 대답안해줌

전부 웃거나 나무위키 보라하고 방종하라고 도배)

일단은 정말 죄송합니다. 방종하겠습니다.

(했던이야기 반복사과라서 생략)

(고개숙임)

(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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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 요약

> 애초에 녹음하기 위해 전화를 건 것도 아님.

가그에게 먼저 두번의 사과전화가 왔는데 쓰고 있던 자동 녹음 어플로 녹취록이 남아있었음.

> 여러 복합적인 감정들로 머리가 아픈 와중에, 통화내용을 물어보던 봄달새에게 설명하기 힘들어서 녹취록을 보낸것 뿐 그걸 여론전에 사용할줄을 전혀 몰랐음.

>애초에 여론전에 가담할 생각도 없었고, 녹취록 보낸 다음 다른 방송 중이어서 확성기 방송들이 진행중인지 당시에 전혀 몰랐음(그 날 당일 방종 11시 이후에 알게됨)

>의도치는 않았지만 생각없이 녹취록을 보내는 바람에 혼란을 드려 가그 포함한 모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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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두시간 가까이 이걸 하고 있냐면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방박사에 대한 말이 전부 왜곡 되거나 과장 된게 많아서 놀랐다.

그리고 그걸 믿고 욕한게 미안해서 전문 적어 올린다.

솔직히 몸떨고 목소리 떨리는게 죄책감마저 들었음.

방박사가 이걸 보고 있다면 사과드리고 싶다.

방박사님 미안합니다.

겜붕이 새끼들 사과 안듣고 그냥 팝콘 씹고 즐기면서 도배만 하더라

내가 봤을때 저기 달려간 새끼들 중에 아무도 가그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안함...

보면서 좀 짜증 났음 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