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워마드 '얼차려 사망 훈련병 모욕글' 돌연 삭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9 15:17:34
조회 11628 추천 122 댓글 138
게시 후 일주일 만에 게시글 삭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 받을까


9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급진 여성주의 커뮤니티 '워마드'에 지난달 30일 게시됐던 '박 훈련병 사망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삭제됐다.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캡쳐

[파이낸셜뉴스] 군기 훈련을 받다 숨진 12사단 훈련병에 박모씨에 대해 "사망을 축하한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여성 커뮤니티 게시물이 약 1주일만에 삭제됐다. 게시글을 올린 이용자가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거나 사이트 차단 조치 등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지 6월 7일자 26면 참조>
9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급진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에 게시된 "박XX 훈련병 사망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삭제됐다. 지난 6일 본지 단독보도에 따르면 '느개비머머리***'라는 아이디의 작성자는 해당 게시글에 박 훈련병의 장례일정표와 흐릿한 박 훈련병의 얼굴 사진에 눈물 흘리는 낙서를 덧붙여 올렸다. 사실상 장례식장 현장 인증사진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용자는 "얼굴 생긴거만 봐도 남초 덕질 하게 생겼다. 세상이 한결 클린해진거 같아 기분 좋다. 이제 막 XX이 지옥으로 가고 있을텐데 XX이한테 한마디씩 부탁한다"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게시물 밑에는 조롱에 동조하는 댓글이 달렸다. '광XXX'라는 아이디의 작성자는 "한남 한 마리 뒤지면 한녀들 모두 단체로 축하파티 해야 할 판"이라고 썼다. "군기 훈련을 담당하신 분은 영웅으로 불려야 한다"는 댓글도 있었다. 비판 댓글은 하나도 달리지 않은 채 게시물이 1주일간 방치됐다. 육군은 "훈련병 순직 관련 조롱성 게시글은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하고 비방 댓글 게재 자제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육군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제12보병사단에서 박씨를 포함한 훈련병 6명은 전날 밤 떠들었다는 이유로 완전군장 상태로 연병장 뜀걸음과 선착순 달리기 등을 하는 군기훈련을 받았다. 박씨는 군기 훈련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틀 후인 25일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이후 강원경찰청은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이후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달 31일 해당 지휘관을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5일 육군 12사단장, 육군 12사단 17보병 여단장, 신병교육대 대장 등을 직무유기·범인도피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한편, 워마드는 과거에도 고인을 모독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지난 2019년에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최종근 하사가 순직하자 워마드 게시판에는 최 하사 사진과 함께 '고기방패', '볼 때마다 웃기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제재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오는 한편, 당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이른바 '워마드 폐지법'이라 불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 숨진 아내, 남편은 11시간 동안..." 소름 반전▶ 심수봉, 의미심장한 고백 "박정희 시해 당시에..."▶ 안영미, 남편에게 실오라기 한장 걸치지않은 올누드를...무슨일?▶ 베트남 호텔서 성관계 거부한 한국인 30대女, 10분 후...소름▶ '미녀 치과의사' 이수진 돌연 폐업, 어떤 남성이...논란 증폭



추천 비추천

122

고정닉 0

6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투자하고 싶게 만드는 CEO상 스타는? 운영자 26/03/02 - -
23955 [속보] 상설특검 "엄희준·김동희, 주임검사에 '문지석 패싱' 지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6 1 0
23954 [속보] 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폐기, 업무상 과오"…기소 안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1 0
23953 '징역 23년' 한덕수 항소심 11일부터 시작...빠르면 다음달 종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9 5 0
23952 검·경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김규환 전 의원 재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6 4 0
23951 지평, 건설·부동산 부문대표로 정원 변호사 선임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3 3 0
23950 '대통령 가짜 담화문' '하반신 시신 37건 발견' 허위주장 유포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6 6 0
23949 경찰,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시체손괴 혐의 추가 송치...檢 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 0
23948 법무부, 美 쿠팡 주주 제기한 'ISDS' 대응 자문 로펌 선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7 0
23947 '성폭행 당했다' 동료 교수 고소 후 역고소 당한 교수, 명예훼손 무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5 445 1
23946 경찰, 오만·두바이에 신속대응팀 6명 파견…"교민 출국 수속 등 담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3 10 0
23945 LG '세 모녀 상속' 소송 1심 불복…구광모 회장 상대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2 0
23944 "쌍용차보다 더 어렵다".. 쌍용차와 닮은듯 다른 홈플러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0 0
23943 '명태균 여론조사비 의혹' 오세훈, 첫 공판서 혐의 부인..."부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3 0
23942 '범정부 수사 통합' 마약 합수본, 중대공급사범 일망 타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 0
23941 '尹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12부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 0
23940 '36주 낙태' 병원장 징역 6년 선고...산모는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 0
23939 尹측 '체포방해' 2심서 "1심, 공수처 수사권 과도하게 해석"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9 0
23938 [단독] '2년 넘는 본안 심리' 헌재…재판소원 엎친 데 덮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9 0
23937 "묻지마 상장으로 닷컴버블 재현될 것" 與 코스닥 분리 추진에 노동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3 0
23936 [fn 이사람] "지하 공간 치안도 경찰서급"…411개 역 지키는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7 0
23935 화우,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솔루션센터’ 출범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 0
23934 [르포] 등굣길 음주운전 "꼼짝마" 경찰 '속시원한 교통단속'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936 5
23933 법무법인 율촌, '미디어엔터팀' 본격 출범...리스크 관리 나선다[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 0
23932 지역 밀착형 부패 근절…경찰, 토착 비리 특별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1 0
23931 '김건희 집사' 김예성 항소심 13일 본격화...특검과 재공방 나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7 0
23930 "고이율 보장할 것" 가상자산 지갑 해킹해 8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417 0
23929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결국 선거·재판 기간 일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5 0
23928 경찰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싸이코패스 판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5 0
23927 [속보] 경찰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싸이코패스에 해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4 0
23926 "외국인 우수인재로 경제성장"...법무부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7 0
23925 회계팀장 컴퓨터 훔쳐 계정 암호까지 변경했지만…法 "절도죄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1 0
23924 출소 석달 만에 방화·폭행...환청 시달린 50대 법원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 0
23923 "나 사채업자, 금괴도 있다"...아들 계좌로 3억 넘게 빼돌린 6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0 0
23922 한·필리핀 경찰, 양해각서 개정…"초국가범죄 공조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2 0
23921 "내가 약물 건넸다"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공범 자수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72 0
23920 '공천헌금 1억원 의혹' 강선우·김경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5 0
23919 김건희 母·오빠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혐의 부인…4월부터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0 0
23918 판치는 약물운전…처벌 수위는 '껑충' 기준은 모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 0
23917 법무법인 바른, '제1기 기업법무 전문가 과정' 신설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3 0
23916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도 구속심사 출석..."다시 한번 죄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3 0
23915 6개월 연장가능 홈플러스 회생안 2개월 연장..법원 속도감 강조한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3 1
23914 사건은 쌓이는데 청사도 전산도 ‘미비’...검찰 해체 7개월 앞두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6 0
23913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기간 2개월 연장...MBK 1000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0 0
23912 가상자산 관리 부실 도마 위…경찰 "압수물 관리체계 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 0
23911 헌법존중TF 발표 후 지방청장 잇단 공석…경찰 "조속히 후속 인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9 0
23910 "경기북부청 경찰관, 인권침해 수사 많아"...서울변협 사법경찰관 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 0
23909 '尹 체포방해' 2심, 내일 첫 공판 중계 허가...1심 이어 尹 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7 0
23908 공소청·중수청 설치법안 정부안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7 0
23907 변협, 오는 11일 중수청 '수사전문성' 관련 공청회 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2 0
23906 노태악 대법관 "정치의 사법화 결국은 사법 불신으로 이어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