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에 사이버에이전트(사이게이가 여기 산하) 주주총회가 있었다고 함

그 중 대표이사 CEO인 후지타 스즈무의 질의 응답 20개 중 게임관련 부분만 가져옴

대부분 아메바와 라쿠텐의 투자관련이라 그 부분을 제외

Q : 21세기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현 시점에서의 과제와 온도감을 말해달라.

A : 3년 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공전의 히트를 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시가총액도 1조엔 정도까지 올라갔지만,

그 감쇠가 지금 일어나고 있다.

2023년 3분기(4~6월) 실적 설명회 때 향후 증익을 목표로 하겠다고 설명했는데, 회사 전체적으로 증익을 목표로 하는

의지가 많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제대로 실현해 나가면서 주가를 상승시키겠다는 것이 현재 상태이다.

21세기를 대표하는 회사가 되려면 해외에서 성공해야 하고, 대표적인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데,

우선 매출과 이익 증대에 전념하여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Q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대한 소송에 대한 향후 전망을 말해 달라.

A :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진행 상황을 보고할 수 없다. 계속해서 정당성을 주장할 방침으로 임하고 있다.

Q : 'ABEMA'의 축구 중계 등 사장님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투자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닌가? 좀 더 주주의 편에 서서 경영 판단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A : 축구 중계나 장기, 마작 등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높은 분야가 많지만,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야말로 사업적으로도 잘 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FIFA 월드컵'에 대한 투자는 'ABEMA'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 계신 주주분들처럼 나도 주주이기 때문에 앞으로 매출 증대와 이익 증대를 통해 주가를 올리고 싶다.

Q : 사업 과제로 제시했던 3가지 사항에 대해 앞으로 1년 동안 이 부분만이라도 개선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히트 이후, 'ABEMA', 게임 신규 타이틀, 광고 분야에서의 AI와 DX 등 새로운 사업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

이제부터 회수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며, 앞날이 밝다고 생각한다.

Q : 재무제표를 보면 이익잉여금, 자본잉여금이 풍족하여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향후 투자에 사용할 때 미디어, 게임, 광고, 미디어

미디어, 게임, 광고, 어떤 균형을 맞춰서 늘려나갈 것인가?

또 회사에서 중시하는 경영지표가 있다면 알려달라.

A :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지표는, 특히 PL의 매출, 이익을 꾸준히 상승시켜 나가는 것이다.

현재는 전사적으로 증수증익 모드로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에, 큰 투자를 하기보다는 기존 사업에서 견고히 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만,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체적으로 유력한 IP를 보유하는 것이 고수익과 사업적 확장성에 유리하다

애니메이션 IP에 대한 투자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Q : '그랑블루 판타지'에 대해 하반기 들어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유저들이 외면하는 경향이 보이는데,

10주년이나 관련 타이틀 출시도 앞두고 있는 지금 기존 유저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이 있는가?

유저의 의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

A :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랑블루 판타지'는 오랫동안 운영해 온 게임으로, 운영도 유저와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리얼 '글러브 페스티벌 2023'이나 컨슈머 게임 제공 등 유저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견을 반영하여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Q : 현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출시 전보다 수익이 낮은 상태인데, 히트작의 반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임 사업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게임 사업은 주력 타이틀이 여러 개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연결 자회사인 (주)사이게임즈 외에도

'FINAL FANTASY VII EVER CRISIS', '파이널 판타지 VII EVER CRISIS', '주술회전 팬텀퍼레이드(팬팔레)' 등 일본의 유력 IP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히트 타이틀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 게임 사업은 변동성이 있지만, 창업의 인터넷 광고 사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매체에 비해 유독 인터넷 광고만 성장하고 있는데, 사이버에이전트는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A : 애초에 광고는 모두가 보고 있는 매체에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인터넷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그것이 큰 트렌드다.

또한, 인터넷 광고에 있어서도 게재되는 매체의 유행은 있지만, 대행사로서 우리는 상품을 구성하고

광고주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조합하여 판매하고 있다.

축구 중계나 장기, 마작 등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높은 분야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