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캐릭터별 평타 상한이 다른줄 알았다, 라고 해서 실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음.

거기서 언급된 캐릭터는 마키라와 카임인데,

정말 알기 쉽게 여기에 SR과 R 캐릭터를 동원하기로 함.

진짜 격차를 준다면, 캐릭터마다 평타 상한의 격차가 있다면

SSR 캐릭터 끼리보다

R이나 SR캐릭터이랑 SSR캐릭터부터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임.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R 캐릭터는 보레미아

SR캐릭터는 제시카임

그동안 R이랑 SR캐릭터 각성을 찍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들어가는 SSR이랑 재화 다르더라...

로즈 크리스탈 달래서 뭐지 싶었음

아무튼 둘다 R과 SR의 태생적인 공격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공각 9레벨을 찍었음

보레미아는 아무 이유가 없고 제시카는 3스에 자그마치 75%짜리 배율의 크리티컬이 달려서 선택했음.

이걸로 딜을 올리면 감소라인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일 것.

녹음 2024-01-10 200358.mp4 - VEED

로그인 아니면 동영상 안 올라가는구나...

맨날 올려봐야 사진만 올려서 몰랐다.

혹시 모르니 스샷도 따로 첨부함

방깎 50% 상한 채웠고,

배율 75%짜리 크리는 R등급인 보레미아 한테 썼음.

마키라 평타 922,218

보레미아 평타는 930,470

마키라의 평타에 비해 8000이나 데미지가 더 높지만, 

이건 상한의 구조 설명할때 말한대로 최종적으론 99%컷 되고 1%만 적용되는 구간에 들어갔기 때문임

제시카의 3스로 배율 75%짜리 크리가 터져서 딜이 1.75배 되었다는걸 감안하면 진짜 다 짤려 나갔음

그래서 그 상한 라인 이후로 딜을 계속 늘려서 추가적인 딜을 만든다란건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야기.

제시카 평타는 921,555

보다시피 셋다 상한구간에 처박혀서 데미지가 다 고만고만함.

이걸 보면 캐릭터간의 상한 격차가 없다는걸 알 수 있다.

사실 평타는 진짜 아무런 보정이 없어서 공스텟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거고

오의로 들어가게 되면 캐릭터마다 오의 배율이 있기 때문에 영향이 있긴 함.

사실 그 옛날에 80% 속성석 쓰고, 마찐 장비 도배하거나 장군이라고 거들먹 거리던 놈이 겨우 4쿠 같은거 쓰던 시절에 비하면

인플레가 개 쩔어서 요즘엔 일반적인 상한 보는거 자체는 쉬움.

이걸로 캐릭터마다 평타 상한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