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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신공 대승기 이후의 아주아주 짧은 스포 5

파파고짜파고후계자(119.69) 2019.05.17 14:31:34
조회 6914 추천 80 댓글 33

1년 후, 시인의 땅 근처에서 한립이 가부좌를 틀고 있는데, 마계3대 시조중 하나인 원예 성조가 날아옴


한립이 약속을 잘 지키시는군요 하자 원예가 서늘하게 노려보며 약속은 그대가 한 게 아니지! 하자 보화 수사를 만나러 온 것을 알지만 약속에 따라 조금 더 기다리셔야겠습니다 라 함


원예는 냉정하게 이 비운곡은 육극이 상처를 회복할 때 사용하는 곳인데 보화가 왜 너희가 쓸 수 있게 허락해줬는지 모르겠다고 으르렁거리자 열반 성조(3대 성조) 쪽의 의견은 잘 모르겠지만 동오 노인(성조보다 더 뛰어다고 나왔던 다른 계의 수사임)이 막고 있다고, 이 한 모는 성조 하나도 상대하기 어렵지 않겠냐고 능글능글


원예는 말투는 차갑지만 충모를 잡는데 네놈이 가장 큰 힘을 쓴 것을 모를 줄 알았냐 인정하기 싫지만 너는 나와 동급으로 쳐줄 수 있을 정도다 라고 인정함


한립이 웃으며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충모를 잡은 거지 혼자였다면 어림도 없었을 거라고, 그나저나 한 모를 뚫고 지나가실 게 아니라면 여기서 기다리시라고 말하며 조용히 앉음


원예는 잠시 기다리다 한숨을 내쉬고 재앙을 막은 데는 보화의 활약이 큰 것을 인정한다고 보화가 이번에 하는 일을 막지 않을 것이며 그녀가 성조로 복귀하는 것도 허락하겠다 하자 하자 한립이 활짝 웃음


그리고 한립에게도 나랑 교류하는 기회를 주겠다고 하는데 한립도 거절하지 않음


한편 멀리 떨어진 호수의 섬 위에는 동오 노인이 갑옷으로 몸을 감싼 청년과 대치하고 있고 아래의 청죽이 자란 골짜기에는 안개 속에 분홍빛 꽃잎 허상이 날아다님


보화가 육극, 몇 년 동안 보지 못 했는데 어째 진보가 없느냐 나와 싸울 때의 부상도 회복하지 못 했구나 네놈의 6대 화신은 내가 깨끗이 죽여 없앴고 주 원신도 내 현천공간에 갇혔으니 역천의 능력이 있어도 벗어날 수 없다~라고 말하지만 대답이 없음


어째 원예와 열반 두 사람의 지원을 기다리는 건가? 하고 보화가 비꼬자 육극도 열받아서 열반과 원예도 내가 네년의 시조 자리를 빼앗았을 때 인정해줬으니 내 안위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다! 지금의 내가 3대 성조라는 것을 잊지 마라! 라고 화냄


그러자 보화가 웃음지으며 그것은 열반과 원예가 움직일 수 있을 때의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하니 육극이 놀라서 너도 도와줄 이들을 찾은 것인가! 열반과 원예에 맞설 수 있는 이계의 강자들을 그리 쉽게 찾을 리가? 라고 두려움을 보임


보화는 하하 멍청하지는 않으시군요 한 명은 성조들과 실력이 비슷할 것이고 다른 하나는 더욱 뛰어난 신통을 지니고 있으니 지원군을 기다리셨다면 실망하시겠습니다 하고 비웃음


육극도 흥! 하나는 동오노인일 테고 다른 하나는 누구길래 우리 성조들을 압도한다고 하는 거지? 설마 자화자찬하는 것은 아니겠지? 라고 대꾸


보화는 태연하게 제가 자화자찬했는지는 열반과 원예가 바로 달려올 수 있는 거리에 사는데도 오지 않는 것을 보면 아시겠죠? 하자 육극이 침음성을 흘림


보화가 표정을 싹 바꾸고 육극! 네놈이 뒤로 안배해뒀음을 내가 모를 줄 알았나! 화신을 잘 숨겨왔다고 생각했겠지만 드러나지 않는 비밀은 없지 네 7번째 화신이 있음을 이미 알고 있는데, 화신으로 부활한다고 해도 신통과 기억을 되찾는 데는 오래 걸릴테니 내게 화를 입히기 전에 다시 찾아내서 죽여주마 하고 오싹하게 협박하며 낮게 웃음


육극이 경악해서 어떻게 알아냈지? 하자 보화가 내 옆에 있던 흑악이 사라진 것을 보면 모르나? 하자 그놈 주제에 내 금제를 풀 수는 없을 텐데! 라고 함


보화가 웃으며 그 흑악이 금제를 풀 현천지보를 가지고 있다면요? 라고 대꾸


육극이 놀라서 현천지보를 넘기다니! 그놈이 들고 튀면? 이라 묻자 보화는 이미 연화를 끝내놨는데 어찌 가지고 튀겠느냐고 대답하며 이 정도 오래 말하도록 살려줬으니 예의는 다 차렸다 이제 죽어라! 하고 수많은 분홍빛 칼날을 일으켜 공격하자 골짜기가 무너져내리고 굉음이 울림


멀리서 웃으며 교류하던 한립과 원예는 소리를 듣고 보화의 복수가 끝났음을 알게 되어 원예 성조와 작별인사하고 가는데 원예의 표정이 복잡미묘


멀지 않은 산으로 날아가보니 은월이 있는데 그 옆에 막간리와 오소노조가 있고 한립을 만나자 웃음꽃이 활짝


얼마 후 명성이 자자한 청폭 성조의 땅 위를 날아가는 흰색 배


보화도 육극에게 복수를 마쳐서 한립과의 약속을 지키기로 함


청폭 성조도 상고 금제에 갇혔다가 풀려난 놈인데 한립이 인족임을 알고도 별 거부감이 없는 별종임


흰색 배가 금제를 뚫고 들어가자 청폭이 직접 맞이하며 한형, 아니 한 선배라고 해야 하나요? 하고 친근하게 웃음지음


마계의 큰 골칫거리였던 충모를 한 선배와 보화 언니가 함께 참살했다니 놀랐다고 하자 한립은 또 되도 않는 겸손을 떨며 보화와 자신은 한 게 없고 겨우 목숨을 부지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이룬 것이라고 함


청폭이 그저 싱글싱글 웃기만 하자 한립이 칭찬이 과하다며 이번에는 자령을 만나서 영계로 함께 데려가려고 왔다고 함


자령은 그동안 숨어지냈는데 최근 벗어나서 돌아오고 있다며 그 동안 마계의 보물지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


며칠 후 자령이 도착하고 서로 기쁨과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재회를 함


자령은 한립이 대승기를 찍은데다 충모의 일도 해결했다는 것을 알고서 멍해짐


한립이 이제 자령은 이제 자유의 몸이며 육극의 7번째 화신이 아니니까 함께 영계로 가서 몸을 되돌리고 인족 공법을 익히자고 하는데 자령이 표정이 진지해지며 한립이 선계로 비승할 확률이 얼마나 되냐고 물음


한따거가 고민하다 2할정도 될 거라고 하자 한립이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5할은 넘나보네요 하며 (한잘알 ㅇㅈ;;) 한립이 보통의 대승기가 아니라 대단하다는 것을 안다고 함


그리고 자신이 몸을 회복하면 대신 경지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하자 한립이 자령의 자질이면 금방 회복할 것이라고 하지만 자령은 고개를 내저으며 대도의 길을 걷는데 시간낭비하면 선계로 비승은 힘들 것이라고 자신은 마족의 몸을 유지하며 비승하겠다고 함


마족의 몸으로 대승기를 찍으면 인족으로 되돌릴 수 없다고 한립이 걱정하자 자령은 확고하게 결정을 내림


한립은 한숨을 내쉬지만 자령을 위해 마족에게 좋은 단약과 재료를 주겠다고 하고 여러 당부를 하고 자령과 시간을 보냄


대승기 경지를 이루몀 얻은 깨달음도 알려주고, 경치 좋은 곳도 돌아다니고, 인계에서의 뜨거웠던 밤을 회상하며 서로 얼굴을 붉히기도 하며 다정하게 지내다가 한립 혼자 청폭의 땅을 떠남


청폭이 걱정스런 어투로 자령, 한 선배와 친하던데 이렇게 보내요? 하니까 한립을 따라가면 지금 당장은 마음의 치유도 되고 좋겠지만 수만년, 수십만년 후에는 자신이 함께할 수 있겠느냐며 한립의 자질이면 금방 비승할테니 진정 한립과 영원히 함께 지내고 싶다면 수련을 하는 것이 옳다고 대답해줌


한립이 은월에게 돌아가자 은월이 자령을 만나지 못하셨나요? 물음


한립이 자령은 마계에 남는다고 하자 은월도 고개를 끄덕이며 옳은 선택이라고 이제 우리도 영계로 돌아가죠? 함


한립은 아직 해결할 것이 있다면서 마족들조차 두려워서 안 들어가는 황무지로 향함


한립의 손에는 검은색 결정석이 있는데, 이는 충모가 죽기 직전 자폭하려고 온 몸의 정수를 요핵에 때려박은 귀중한 물건임


보통은 분혼을 숨겨둬서 부활에 쓰기도 하지만 충모는 순식간에 뒤져서 그럴 시간조차 없어서 안전한 물건


한따거의 영수환 속에서 웽웽대며 미친 듯이 날뛰는 서금충왕 후보들


한립이 이놈들이 정말 이걸 먹고싶어한다고 쓴웃음을 지으며 풀어주자 바로 한따거에게 맹렬히 돌진하지만 대승기 한립은 가볍게 막아냄


검은색 결정석을 던져주자 그걸 먹고 서로 싸우기 시작


한 마리가 나머지 두 마리의 앞다리를 하나씩 뜯어먹긴 했지만 자기도 상처를 입어서 대치상태라 다시 영수환에 넣고 날아감


표린수 등도 폐관수련을 하느라 은월과 한립은 돌아다니며 빙각곰도 잡아먹고 하다가 굉음이 들리자 한립이 씨익 웃음


은월이 뭐냐고 묻자 우리가 아는 사람이 근처에 있다고 만나러 가자고 함


가보니까 인계에서 만났던 원찰 성조임 (ㅋㅋㅋㅋ 아 이건 진짜 안 웃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원찰을 보니 전투를 막 마쳤는데 원기가 크게 상해서 창백한 얼굴에 대승기인데도 합체기 정도의 기운만 풍기고 있음


원찰이 한립? 날 추적한건가? 하니까 한따거가 웃으며 내가 왜 추적합니까 함


원찰은 쓴웃음을 지으며 당신의 신통이 보화 아래인데 보화의 명으로 저를 죽이러 오신 겁니까 하니까 한립이 보화를 돕는 거래는 이미 끝났다며 원찰의 원기는 보화가 공격해서 그리 된거냐고 물어봄


원찰은 씁쓸하게 스스로 수련을 폐해서 합체기까지 내린 것이라고, 보화가 가장 신뢰하던 자신이 통수쳐서 보화가 조졌는데 이러지라도 않으면 보화가 후환을 남기지 않기 위해 죽여버릴테니 어쩔 수 없었다고 대답


한립이 보화가 당신과 정말 각별했나 봅니다 하고 탄식하자 원찰이 눈치를 살살 보며 한 수사에게 원한을 샀었던 것을 안다 그 때의 복수를 하러 온 것인가? 라고 물음


한립이 쓴웃음을 지으며 보화가 손을 쓰지 않았다면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이제 너는 이번 생에는 다시 대승기를 찍을 가망이 없어보이니 팔 하나를 자르면 용서해주겠다고 함


원찰이 팔 하나면 싼 댓가겠죠! 하며 쿨하게 잘라 바침


그리고 한립의 허락을 받고 용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떠남


원찰의 팔이 다시 자라나긴 했지만 원기가 상한 것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


은월이 뒤에서 나와 정말 이걸로 용서가 되냐고 묻자 한립은 보화가 원찰을 벌하긴 했지만 살려준 것을 보면 아직도 정이 남아있을지 모른다며 외부인인 자신이 끼어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대답


이번 생에 대승기도 다시 못 찍을 테고 수명도 얼마 없다고도 알려주자 은월이 복잡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는데, 동정하는 건 아니고 서로의 입장이 예전과 너무 달라져서 그런 것


이제 저번에 받은 보물지도를 따라 돌아다니며 보물을 찾는 한따거와 은월


은월도 이제 은색 거대늑대로 변신해서 도움


은월이 친근하게 굴고 아름다운 얼굴을 보자 마음이 살짝 흔들리는 한따거지만 이내 참아냄


서령천화로 불꽃을 내뿜는 문과도 싸우고 마정괴뢰(마계에서만 생산되는 특이한 꼭두각시)와도 싸우며 영로조라는 영물도 싸워 이김


보물창고에서 현천잔보를 찾아 은월이 주고 묵령성주라는 거대한 검은 배를 찾아내 타고다님


이제 둘은 인요족의 성도로 돌아가기로 함


반년 후 성도에 막간리와 오소노조가 서서 기다리는 중인데, 생각보다 늦어지자 오소노조는 걱정하고 막간리는 한립의 수행에 어디 가서 맞고다니진 않을거라고 안심시킴


오소노조는 불안한 기색을 지우고 한립놈의 신통이 대단하니 우리 손녀와 반려를 맺으면 인족과 요족은 진정한 의미로 한 가족이 되지 않겠냐고 김칫물을 거하게 들이킴


성도의 장로들은 어색하게 와~ 하고 동의하고 막간리도 쓴웃음을 짓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


막간리가 한립은 인계에서 이미 쌍수반려를 찾았다고 하자 오소노조가 나도 쌍수반려가 여럿인데 뭐 어떠냐고 대꾸하고 막간리도 맞장구치며 반려 여러명은 받으면 엄청난 자질의 후손들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대답 (팩트 : 한따거는 혼잡한 구데기 4영근이다)


이 때 허공에서 쓴웃음이 들리며 어째 이 후배로 즐거워하십니다! 하고 한립이 나타남


옆에 은월은 다 들었는지 얼굴이 새빨개져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침


성도 장로들이 모두 격식을 차려 환영하고 막간리는 웃고 오소노조는 손녀딸 데리고 납치해간 줄 알았다고 껄껄댐


대승기 3명이 내려가서 이제 이야기를 하는데 은월은 부끄러워하며 오소노조 뒤에 숨어버림


막간리와 오소노조가 한립이 아니었다면 마계에서 죽었을 것이라며 고맙다고 하고 마계놈들을 쳐죽여 복수하겠다고 함


한립이 말려보지만 한립의 은혜는 은혜고 마족에게 원수는 또 다른 문제라고 하자 더 막기 어려움


한따거가 마계에서의 전투 이야기를 해주는데 충모전투는 죄다 보화와 상고봉인의 덕분으로 돌리고 자기 공은 하나도 말하지 않고 숨겨버림


말을 마치자 오소노조가 한립에게 인족 구역에서 머물러달라고 부탁함


한립이 이유를 묻자 그 동안 비술로 미뤄왔던 천겁이 곧 온다며 평소보다 훨씬 매서울 것이라고 한립이 대승기를 찍어줘서 안심이라고 함


은월이 안색이 새파래져서 자기 때문에 천겁을 미루느라 그런 것이냐고 버틸 확률이 얼마나 되냐고 하자 은월 때문이 아니었다고, 살아남을 확률은 전혀 없다고 대답하는 오소노조


원래의 천겁이면 1할의 가능성이 있겠지만 비술 때문에 미루느라 더 강해진 천겁은 한립의 제자 해대소가 대승기를 찍어서 은뢰근으로 막아줘도 1할의 확률이 있을 정도라고 탄식


무리해서 해대소를 합체기까지 올릴 수는 있겠지만 대승기는 절대 불가능함


한립의 극산들도 대승기 천겁을 막느라 힘이 빠져서 당장 쓰긴 힘들어서 고심하다가 마계 상고봉인에서 구해줬던 운강족의 대승기 석심노조에게 삼청뇌소부라는 천겁에 효과적인 선계의 부적이 있다는 것을 알려줌


다른 사람과 거래했을지도 모른다고 어두운 표정을 짓는 오소노조에게 한립이 웃으며 부적이 한 장이 아닐거라고, 영족의 영왕이 백만년동안 살아오면서 수많은 천겁을 어떻게 버텨왔겠냐고, 부적의 힘을 계속 빌려왔을 거라고 함


막간리가 자신의 실력으로는 영왕과 만나서 거래하기 힘들지만 한립이라면 충분할 거라고 하자 은월이 너무 위험하지 않겠냐고 소리침


오소노조가 부적을 얻으면 천겁을 넘길 확률이 1할5푼이라 하자 은월도 더 말하지 못하고 한립은 거래를 하러 가기로 하며 원기와 혼을 회복하라고 단약을 주고 떠남


기령자와 해대소, 백과아 등의 제자들과 만남을 가지는 한립


다들 화신 후기를 찍었지만 벽에 막힌 상태


한립이 웃으며 너희는 단약과 수련으로 지금까지 잘 왔지만 이제는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험을 쌓아야 경지를 높일 수 있을 거라고 만황세계로 보냄


합체기조차 위험할 수 있으니 보물을 나눠주는데 해대소가 꼽사리 끼려고 하니까 한립이 확 얼굴을 굳히고 고작 화신 초기로 어딜 나대냐고 넌 은뢰근 떠들다가 노괴한테 잡혀가서 비보로 제련되었어도 할 말이 없을 거라고 혼냄


해대소가 시무룩해서 움츠러들자 한립이 웃으며 등을 두드려주고 너의 이 가벼운 성격이 맘에 들어서 제자로 받았던 거라고 성도에서 조용히 수련하면 안전할테니 좀 더 듬직해지라고 함


해대소도 이 말을 듣고 얼굴이 좀 풀어짐


주과아(남궁완의 단서를 가진 아이)와 이야기도 나눔


빙봉은 연허 후기 찍고 여전히 만황세계 돌고 있는데, 재수없게도 마침 한립 닮은 백포의 수사도 만황세계에서 학살하며 돌아다니는 중임


이놈이 바로 육.익.상.공.















즐겁게 감상하셨습니까 무갤님덜

무갤에서 예로부터 하치 파파고 짜파고에 이어 내려오던 영광스런 칭호 파파고를 오늘자로 내려놓고 저는 범인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원래 충모 전투까지만 쓰려고 했다가 서금충왕 만들어지는 것 보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했습니다

부디 저 이후에도 열씨미 핫산해서 스포해주는 사람이 생기길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이젠 혼자 편하게 읽는다! 와!)


2019년 5월 17일

무더운 햇살을 맞으며... 파파고짜파고후계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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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741 학사신공 대승기 경지까지 아주아주 짧은 스포 2 [20] 파파고짜파고후계자(175.223) 19.05.13 5845 44
355734 학사신공 대승기 경지까지 아주아주 짧은 스포 몇가지 [14] 파파고짜파고후계자(175.223) 19.05.13 5169 31
355678 전생검신 타입문도 표절한거 같지않음? [8] ㅇㅇ(211.36) 19.05.12 1309 28
355514 (약스포) 궁금해서 합체후기 되는것만 미리 번역해서 봄.. [4] ㅇㅇ(124.59) 19.05.09 221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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