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의도는 말할 것도 없고, 고증부터 시작해서 내용까지... 뭐하나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음.

그러면서 기황후 빠들은 그냥 배우들 얼굴만 쫓아서 기황후 만세! 하고 골빈거 인증하고 다님 ㅋㅋㅋ

역사왜곡의 역자만 꺼내도 '픽션이니까 괜찮거든요?''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봅시다!' 하고 역사의식은 단 1%도 없음 ㅋㅋㅋ

(그래서 기황후가 한번 먹을욕 두번 먹음... 이래서 팬이란게 무서운가봄... 마치 엑소처럼 ㅋ)

내 생에 궁내 암투라고 해서 이렇게 긴장감 없고 스릴감 없는 경우는 또 처음봄. 그리고 MBC 사극 답게 돌궐과의 싸움에서는

완전 동네 양아치들 패싸움 하는 수준의 전투씬... 뭔가 긴박함도 없고 박진감도 없고 너무 싱거움.

거기다가 출연하는 배우들은 개념이라도 있나? 기황후의 역사왜곡 논란에 '왕유 역'의 주진모曰 "사극에 역사왜곡 따질거면 다큐멘터리나 봐라"

그냥 기황후를 볼 바에 중국 사극을 두번 보는게 더 영양가가 높을듯... 우째 보보경심 같은 판타지 드라마보다 못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