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대입니다!

쉼 없이 달려온 샤토드의 엘리자벳 서울 공연이 어제부로 마지막을 맞이했네요.(가지마요 왕자님 ㅠㅠㅠ)

지방공연은 계속되지만 왠지 모르게 허전한 마음입니다ㅜ

며칠 전 총대 팀에서는 준수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총막을 향해 가는 기간 팬님분들 또한 극을 되짚어 보고 정리해 천천히 보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책자 제작 제안 공지를 드렸습니다.

관련공지 : https://m.dcinside.com/board/junsu/313108

댓글 확인 결과 감사하게도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셔서 이번 토드북(가제)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관련하여 불판 진행 방식과 시기를 공지합니다.

불판은 책자를 진행하며 큰 주제를 하나의 섹션으로 놓고 세부주제 의논 뒤 완료 후 다음 섹션 의논해 나가는 식으로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단 현재 정리된 섹션은 아래와 같으며 추가되길 바라는 게 있으시면 그 또한 자유롭게 제안해 주시면 됩니다!

1. 리뷰 
2. 설문 조사 
3. 작품 모음 
4. 기타(웃긴것들 외)

첫번째 불판은 기존 밤공 시간인 수요일 오후 8시에 진행하며 첫번째 섹션인 리뷰와 관련해 의견 나누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힘이 실리길 바라며 할 이야기 또한 가장 많을 섹션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리뷰 섹션 구성 관련해 세부주제 예시입니다.

- 극 전체 리뷰
- 각 씬마다 댓글 1줄 정도의 간단 리뷰 모음 
- 초/재연과 다르게 느껴졌던 점 
- 삼연이 자첫인 게이들의 샤톧 영접기 
- 샤톧으로 입덕한 게이들의 입덕기 

위는 예시일 뿐이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불판에서 주저 말고 제안해 주세요!! ㅎㅎ

또한 이미지 편집 관련 인원도 지원 요청할 예정입니다.

마치 준수와 함께 달리듯 몇 번의 서포트가 쉼 없이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팬님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책자 제작이야말로 팬님분들의 참여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서포트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토드북을 진행하는 동안 샤토드가 선사해준 소중한 무대를 함께 되짚어 보며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총대팀은 이번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정말 너무나 진심으로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13일 수요일 저녁 8시 불판에서 만나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