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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보여주는 것은

ㅇㅇ(223.62) 2021.03.25 14:26:19
조회 519 추천 8 댓글 4


폭력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
시간당 110만원씩 받는 마인드 코치형이 그러더라.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나아갈 수 있는 사람과 나아갈 수 없는 사람.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은 팩트기반으로 목표를 잡고 나아가지만,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은 방어기제를 발휘해 피해간다.
어린아이를 생각해라. 혼나면 눈을 돌리고 우는 척을 하고 배가 아프다고 말한다.
그들은 성인이 돼서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거다. 마주하기엔 아프고, 피하니 성장을 못해 멈춰있다.
그렇게 자신을 꽁꽁 보호했는데 성숙기가 있을까? 나이만 먹어갈 것이다.
꺼내려하지마라. 누가 자신의 방에 들어왔다고 화내고 저항하는 것이 그들의 마지막 본능이다.
누군가 당연한 진실을 외면하고 딴소리를 한다면 '아 내면 아이가 그들을 지배했구나'라고 생각하며 피해라.
나이를 먹었으면 먹었을수록 죄책감과 합리화가 커져있기에 깨부실때 분노는 어마어마하다. 일반인은 판도라를 절대 열지마라.
스스로 합리화를 하는 것조차 속이는 단계로 가버린 인간은 반은 들짐승, 몸만큰 아이나 다름없다.
들짐승에겐 구조의 손길도 폭력으로 느껴진다는걸 절대 잊지마라.
라고하더라.
대처법은 그런 사람과 관계를 갖지 않는게 베스트.
너 잘났다, 가짜 칭찬이라도 해주며 에고를 지켜주고 거리를 두는게 차선
거울기법으로 완전히 무너뜨리고 도움을 구할때까지 내버려두는게 좋다고 하더라.
근데 그것도 한번만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인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그래서 마인드 코치가 있는거라고 하더라.
미워하지도 말라고함. 겉으로는 막장형 인간이지만, 속으로는 자기를 수도없이 자책하고 합리화하는 고통을 겪고 있는 불쌍한 존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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