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폄론가들이 "새로운 시"를 찾는 건 직업병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3.08.15 12:25:33
조회 491 추천 10 댓글 4

이를테면 존나 컵라면만 먹고 다니는 전문가가 있다고 해보자.

이 새끼는 하도 컵라면만 처먹고 다녀서
또 그 수많은 컵라면을 서로 대조하고 비교하면서 칼럼을 쓰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오직 컵라면에 혈안이 되어 있음

이 새끼의 인생이 곧 컵라면이고, 이 새끼의 라이프 스타일은 새로운 컵라면의 발견, 발굴 그 자체며

이제 세상에 존재하는 90%의 컵라면은 다 그저그런 수준으로 느껴질 뿐더러
그런 걸 먹으라고 누가 건네면 토악질이 날 만큼 질려 있음.

그래서 이 새끼는 항상 주변에 말하고 다님. 누가 새우탕 처먹고 있으면

"ㅎ 아직도 그런 구닥다리 처먹냐.. 고작 건새우향 낸 게 전부인 올드패션 라면인데, 그래도 뭐 새우맛으로 컵라면 만들 생각했다는 건 나름 그 당신엔 신선했다 ㅋ. 맛있게 먹어라"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니니까 그냥 아무거나 행복하게 잘 먹던 주변의 컵라면적 일반인들도 점점 자신들이 컵라면에 대해 무지한 병신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 거임,

그래서 '새로운 컵라면병'에 전염되어버리는 사례가 꽤 많아짐. 사실상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건데도 점점 컵라면에 있어서 "난해한 패션의 라면 힙찔이 힙스터"들이 되어가버리는 거임.

사실상 그건 그냥 폄론가 새끼의 직업병에 지나지 않았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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