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E스포츠를 제외한 무수히 많은 종류의 스포츠 경기를 즐겨보는 

스포츠 충이다.

내가 볼 때 지금의 SKT의 몰락의 원인은.. 개인 폼 이전에 멘탈의 문제다.

이건 14년도 SKT T1 K가 몰락할 때랑 똑같다.

승승장구하다 연패해서 이기는 법을 잊어버렸다. 이런 뻔한 소리가 아니다

그냥 '연예인 병' 걸린거다.

대체로 이번에 SKT T1 스트리밍 재대로 시작하면서부터 조짐이 보였다. 나태하다...

팀 연습 스케쥴이 없으면 항상 솔랭에서 고순위를 유지하면서. 개인 폼을 유지하던 T1 선수들인데

개인 스트리밍 방송하면서.. 그냥 저냥 방송용 즐겜하고... 어떤 놈은 배틀그라운드 하고..

특출나게 한 명 꼽자면 '배준식' 이 선수가 있다.. 예전만 못하다 기량도.. 멘탈도 

특히 멘탈적인 부분에선 최근 인성 논란까지 생길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

그냥 선수 자체가 맛탱이가 가버린거같다.

근데

이걸 누가 만든거같냐? SKT 팬이라고 자부하는 니네가 SKT를 이렇게 몰락시킨거다

단순히 메타에 적응 못해 폼이 흔들린거라면 회복이 가능하다.. 16SKT 가 그랬다

근데 지금과 같이. 그냥 멘탈부터 뿌리부터 흔들리는 SKT는 내 생각에 회생못한다.

선수부터 싹 따 물갈이해야한다고 본다. 아직도 성실함을 유지하는 페이커를 필두로한 소수의 선수만 남기고

싹 다 바꿔야한다... 다른건 몰라도 '연예인 병' 걸리면 이건 진짜 답도 없다.

해외 유명 스포츠팀 감독들은 선수들에게 SNS 사용을 지양한다.

완전 배재는 아니지만 적어도.. 팀 락커룸에서 또는 연습중에 또는 중요한 경기가 걸린 단기간에는

SNS를 비롯한 스트리밍성 활동을 지양한다.(실제로 어떤 팀 주장은 선수가 락커룸에서 SNS를 한다고 폭력을 휘두른 사건도 있다.)

근데 지금 SKT T1 선수들을 보라. 개인스트리밍 방송에 빠져있다. 특히 배준식은 스트리밍에 미쳐있다. 사건 사고도 계속 나온다.

결과는 지금 SKT T1 4연패.로 증명되고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