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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번역] 아리사「유키호는 μ's에서 누구 오시야?」中

ㅇㅇ(121.175) 2017.02.06 18:59:22
조회 484 추천 13 댓글 7

2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01:38:00.11 ID:6+GfWLsK.net

━━━━━━ 

━━━━ 

━━ 


코토리「으음 이거 귀여울지도……」 


유키호「어디어디ー?」 


코토리「쨘! 하이넥 롱 스웨터!」 


유키호「귀여워! 근데 이런 거 입은 적 없는데」 


코토리「보자ー……사진사진……」찰칵찰칵


코토리「아래는 이 까만 레깅스와 숏팬츠로 하면 꽤 괜찮다고 생각해!」 


코토리「숏팬츠가 스웨터에 가려져 좀 섹시한 느낌으로……」 


유키호「세、섹시인가……나한테 어울릴까?」 


코토리「괜찮아! 거기다 하이넥은 유키호쨩같은 숏컷이랑 상성이 좋고! 어때?」 


유키호「……응、일단 입어볼까!」 


2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01:52:40.71 ID:6+GfWLsK.net


유키호「어、어때……?」 


코토리「귀、귀여워♡ 귀여워 유키호쨩!」 


유키호「정말……?헤헤、그럼 이걸로 할까……//」 


코토리「응응! 좋다고 봐! 위에 입는 코트도 롱이라면 유키호쨩이 가지고 있는 옷 어느 것에라도 어울릴 거라 생각해!」 


코토리「음ー、이걸로도 충분히 좋은 느낌이지만、하이넥은 역시 목에 무언가 소품을 곁들이고 싶어지지」 


유키호「소품인가……난 가지고 있는 게 없고、예산이……」 


코토리「펜던트는 싸게 살 수 있어♪ 음음! 아니、잠깐만! 코토리가 빌려 줄게! 아직 시간 괜찮지? 우리집에 가자!」 


유키호「네、넷!」 


유키호(펴、평소보다 텐션이 높아……지나치게 믿음직해 코토리쨩……!) 


2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02:01:10.28 ID:6+GfWLsK.net


リ`・ヮ・)<그 때! 


우미「잠깐! 호노카! 왜 2곡 연속 넣는 겁니까!」 


호노카「에? 안돼?」 


우미「이럴 때는 한곡씩 번갈아 부르는 게 암묵적인 룰이죠!」 


호노카「벌써 넣었어☆」 


우미「……」삑삑


호노카「……아! 잠깐 일부러 지우는 건 아니잖아!」 


우미「지우지 않았습니다、끼어들기입니다」 


호노카「새치기는 안돼! 비겁하다! 비겁해!」 


2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13:38:11.93 ID:6+GfWLsK.net


코토리「코토리도 액세서리 쪽은 그닥인데、에리쨩은 이런 거 잘 알지만……이정도일까」 


유키호「음ー……어떤 게 좋지」 


코토리「어디까지나 살짝 포인트를 주는 거니 아무거나 좋아。이제는 유키호쨩이 맘에 드는 걸로 고르면 되지 않을까?」 


유키호「음ー……아、이거……」 


코토리「어디어디? 눈의 결정인가……유키호쨩에게 딱이네♪ 계절감도 있고 좋다고 생각해!」 


유키호「응! 그럼 이거 빌릴게」 


코토리「응응!」 


2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13:38:45.12 ID:6+GfWLsK.net


유키호「코토리쨩 정말 고마워~! 이 보답은 꼭 할게! 지금은 자금이 좀 그래서 무리지만……」 


코토리「보답같은 건 됐어~。코토리도 정말 즐거웠으니! 다음에 옷 볼때 또 불러줘!」 


유키호「응!」 


코토리「집에 가면 한번 전부 입어보고 사진 보내줄래?」 


유키호「알았어!」 


2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13:39:22.23 ID:6+GfWLsK.net


유키호「다녀왔습니다ー」 


어머니「어서오렴」 


유키호「어라? 언니는?」 


어머니「우미쨩이랑 놀러 갔어」 


유키호「헤ー……」 


유키호(삐진 걸까……알기 쉬워……) 


유키호「뭐 좋아、언니 없는 틈에 입어 보자!」 


2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13:41:34.11 ID:6+GfWLsK.net


リ`・ヮ・)<그ー즈ー음ー 


우미「~♪」 


호노카「……」 


우미「후우……어라? 다음 안합니까?」 


호노카「아니、모처럼 호노카가 지금 화제인 러브송을 부른 다음『이별노래』라니 어째서?」 


우미「나카지마 미유키는 저의 가창력으론 매력을 끌어낼 수 없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호노카「몰라! 그보다 우미쨩 아까부터 선곡이 너무 올드하지 않아!?」 


우미「호노카야 말로、아까 말하진 못했지만 그 묘한 댄스는 대체 뭡니까?」 


호노카「하아!? 그 댄스를 모르다니 우미쨩 진짜 여고생 맞아!?」 


우미「아니、그래도 곡은 들어본 적 있습니다。뭐였더라、맨발의 겐 같은 이름의 사람이었지요」 


호노카「우와……우리 엄마 이하야 이 인간……」 


우미「후우……마실 것 좀 가져 오겠습니다」 


호노카「아、호노카도 부탁해。아까랑 똑같은 걸로」 


우미「당신은 아까부터 저만 보내고 자신이 갈 생각은 전혀 없습니까!?」 


2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13:43:01.82 ID:6+GfWLsK.net


유키호「우와……역시 코토리쨩……완벅해……//」빙글빙글


유키호「사진 찍어……라고……!」 



내일 말인데 오후 괜찮아? 



유키호「우왓! 마、마키쨩이 LINE 보냈어……! 몰랐는데……」 


26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09(月) 13:44:20.07 ID:6+GfWLsK.net


유키호「다、답장해야지……!」톡톡



【사진】 



유키호「그리고 코토리쨩에게도 보내야……」 



오후 괜찮아

마키쨩의 집 모르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유키호「후우……이렇게……」 


유키호「……어라?」 




그 때 마키쨩 


마키(답장이 왔는데 왠지 사진이 왔어、귀여워……근데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지……?)안절부절 


그 때 코토리쨩 


코토리(어라、이거 유키호쨩 사고 친건가?) 


2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00:31:51.99 ID:zV8XZafw.net


유키호「……」딩굴딩굴



[마키쨩과의 LINE] 


【사진】 



[코토리쨩과의 LINE] 


오후 괜찮아

마키쨩의 집 모르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유키호「」 


유키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착각했어어어어어어어어어!) 


유키호(마키쨩에게 사진 보내버렸다!) 


유키호「……이거 분명 이상한 애라고 생각할 거야……」 


삑 


유키호「응?」 



코토리<괜찮아 신경 쓰지마♪ 



유키호「」 


2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00:37:18.55 ID:zV8XZafw.net


유키호「일단 해명해야……」톡톡





마키(어쩌지……이거 어떻게 답장해야 좋을까……) 


마키(일단『귀여워』라던가?) 


마키「……」 


마키「……일단 기껏 보내줬으니 저장해도 되겠지?」 


붕ー 

붕ー 

붕ー 


마키「아……」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착각했습니다



마키「아……착각했던 거구나……」 


2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00:42:35.85 ID:zV8XZafw.net


잊어 주세요



마키「뭔가 엄청 보낸다……」 



오후 괜찮아

마키쨩의 집 모르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마키「아、본내용 왔다……」 


마키「사진은 건드리지 않는 게 좋겠지」 


마키「음ー……『호무라에 차로 데리러 갈게』……」톡톡


마키「……」 


마키「……」톡톡


29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00:47:39.14 ID:zV8XZafw.net


유키호「하아……뭔가 내일 이 옷 입고가기 힘들어 졌어……입을 거지만……」 




13시에 역 앞에서 만나는 게 어때? 



유키호「아……옷은 노코멘트인가……」 


유키호「……」 


유키호「뭐 잊어달라 한 건 나니까……」 


유키호「『옷케ー』라고……」톡톡


유키호「아、코토리쨩에게도 보내야지……」 


3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47:41.19 ID:zV8XZafw.net


유키호「들고갈 거 오케ー、복장 오케ー、머리도……오케ー、좋아!」


유키호「다녀오겠습니다ー」 


유키호(역까지 걸으면 10분 정도니까……약속은 10분 전 쯤에 도착하겠네) 


━━━━━━ 

━━━━ 

━━ 


역 앞 


유키호(예상대로、10분 전에 도착했어) 


유키호(아、어라 마키쨩인가……? 벌써 왔구나……) 


유키호(……? 남자랑 얘기중이야……) 


3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48:07.44 ID:zV8XZafw.net


마키「!」 


마키「죄송합니다、친구가 와서」 


다다닷 


유키호「마、마키쨔……」 



마키「가자」


유키호「왓……!으、응……」 


3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48:57.15 ID:zV8XZafw.net


마키「……」 


유키호「저기、아까 그 사람은……」 


마키「……모르는 사람」 


유키호(그럼 헌팅인가……뭐 이렇게 귀여운 사람 남자라면 그냥 두기 힘들지도……) 


꼬옥


마키「……」부들부들


유키호「……!마키쨩、괜찮아?」 


마키「아、미안해……오늘은 좀 끈질겨서……실은 좀 무서웠어」 


유키호「그、그랬구나……미안해、좀 더 빨리 왔다면……」 


마키「아직 약속시간 전이지? 유키호가 사과할 일은 전혀 없어」 


3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49:47.80 ID:zV8XZafw.net


유키호「마키쨩도 빨랐어」 


마키「응、뭐……빨리 와져서」 


마키「하아、뭔가 초장부터 초쳤네。아무리 마키쨩이 귀엽다 해도 헌팅하는 사람은 싫으니까」 


마키「유키호도 조심해。귀여우니까」 


유키호「아、응……」 


유키호(귀엽다、인가。아무렇지 않게 말했네……기쁘지만……아무것도 의식하지 않으니 그런 말을 하는 거겠지……) 


3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51:36.19 ID:zV8XZafw.net


마키「여기야」 


유키호「우와아、커……」 


마키「다녀왔습니다」 


유키호「시、실례합니다」 


유키호(새삼 생각해보면……난 마키쨩이랑 전혀 어울리지 않네……) 


유키호(………………아니아니、연인이 아니고……어울리나 어울리지 않냐 생각하는 것 부터가 우습지……) 


유키호(그보다 애초에 나는 마키쨩의 팬이고、동경할 뿐이니……딱히 사랑이라던가 그런건……)힐끔


마키「들어와?」 


유키호「아、응」 


3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52:55.87 ID:zV8XZafw.net


유키호(아니아니아니아니、그야 딱히 마키쨩이랑 키스하고 싶다던가……그런 깊은 관계를 원하는 게 아니라……) 


유키호(…………원하는 게 아니라……) 


마키모「어라? 마키、친구?」 


마키「응」 


유키호「시、실례합니다!」 


마키모「어서오렴。처음 보는 친구네?」 


마키「호노카의 동생이야。유키호쨩이라 해」 


마키모「어머、호노카쨩의」 


유키호「처、처음 뵙겠습니다! 저、이거 괜찮으시다면……다 같이 드시면 됩니다!」 


마키모「어머、호무라의 화과자? 고마워。그렇게 굳어있을 것 없으니、편히 있다 가렴」 


유키호「감사합니다」 


마키「그럼 우리들、방에 간다」

 

3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53:57.58 ID:zV8XZafw.net


마키「들어와、적당히 앉아? 마실 거라도 들고 올테니까」 


유키호「고마워」 


유키호「……깔끔한 방」두리번두리번


유키호(……새삼 생각해 본 결과……마키쨩이랑 키스、엄청 하고 싶어) 


유키호(이거……아마 사랑이겠지……) 


유키호(나……어느새 마키쨩에게 반했어……) 


마키「기다렸지。아……그 옷、어제……」 


유키호「으……//어、어제 일은 잊어 주세요……//」 


마키「미、미안……그、그래도 정말 잘 어울려……귀엽고……」 


유키호「저、정말?」 


마키「으응、뭐……//」뱅글뱅글


유키호「헤헤……//」 


유키호(코토리쨩 고마워……!) 


마키「공부 시작할까」 


유키호「응!」 


3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55:23.87 ID:zV8XZafw.net

━━━━━━ 

━━━━ 

━━ 


유키호「……」끄적끄적


톡톡 


유키호「?」 


마키「거기、틀렸어」 


유키호「에、진짜!?」 


마키「거긴 부정문이니까 something이 아니라 anything」 


유키호「우와、진짜네……」 


마키「왠지、오늘은 많이 틀리네」 


유키호「아하하……마키쨩 방에 있으니 왠지 의식해서 그런가……//」 


마키「그、그래……? 조금 쉴까」 


유키호「네ー」

 

3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56:54.20 ID:zV8XZafw.net


유키호「저기 마키쨩、중학교 졸업 앨범 있어?」 


마키「에……뭐、있지만……보고 싶어?」 


유키호「에헤헤……아、싫다면 딱히……」 


마키「……」 


마키「잠시만 기다려」 




유키호「음ー……별로 안 변했네」팔랑


마키「아직 졸업하고 1년도 지나지 않았으니」 


유키호「그런가……마키쨩이랑 한살 차이구나。마키쨩 어른스러워서、좀 더 차이나는 느낌이 있어」 


마키「유키호도 그 나이에 비해서 얌전한 느낌인데」 


유키호「그、그런가……//」팔랑


유키호(아……이 페이지……) 


마키「……」 


3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57:53.89 ID:zV8XZafw.net

━━━━━━ 

━━━━ 

━━ 



유키호「일부러 차로 데려다 주시고、죄송합니다」 


와키「아니、또 놀러오세요」 


마키「다음에 봐、유키호」 


유키호「바이바이、마키쨩」 


부웅ー 


유키호「……」 


3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3:58:49.76 ID:zV8XZafw.net


유키호「다녀왔습니다……」 


어머니「어서오렴、이제 곧 저녁 먹을거니까」 


유키호「미안、식욕이 없어서……」 


어머니「그래……? 몸이 안좋아? 죽이라도 끓일까?」 


유키호「괜찮아、필요 없어……」 


3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4:00:30.55 ID:zV8XZafw.net


달칵


유키호「하아……」포옥


유키호「……」 


다다다 


호노카「유키호ー!」벌컥


유키호「……맘대로 들어오지 마」멍


호노카「있지! 지금 밑에 온 차 마키쨩네 차지!? 정말~、마키쨩이랑 놀았으면 말해 달라구~!」 


유키호「시끄러……」멍


호노카「근데、왜 그래? 뭔가 진전은 있었어?」 


유키호「시끄러!! 맘대로 방에 들어오지 마!!! 나가!!」부웅


호노카「후엣!?」퍽


호노카「……유、유키호?」 


3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4:01:41.32 ID:zV8XZafw.net

━━ 

━━━━ 

━━━━━━ 



앨범 마지막에 양 페이지。 

마키쨩의 앨범은、새하얀 페이지였다。 



모두가 롤링페이퍼 같은 것을 쓰는 페이지。 

마키쨩의 앨범은、그 페이지가 비어 있었다。 



마키「……옛날부터、친구 사귀는 게 서툴렀으니까」 



마키쨩은、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마키「다른 사람의 감정에 남들 배로 둔해서、그러면서 사람에겐 목말라、『내 기분따위 알 리가 없어』라고 틀어박혀서」 


3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4:02:58.29 ID:zV8XZafw.net


마키「써주려는 애는 있었어。근데、왠지 롤링페이퍼 라던가 그런 걸 하는 게、유치해 보여서、거절했어、라고 할까、퇴짜놨지。사실은 기뻤으면서」 


마키「유키호는 아까、나를 어른스럽다 말해줬지만、나는 그런 척일뿐。안은 애인 채야」 


유키호「그、그렇지……」 


마키「……만약、정말로 어른스럽게 보인다면、분명 호노카가……μ's가 나를 성장시켜준 거야」 


유키호「에……?」 


3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0(火) 14:05:21.55 ID:zV8XZafw.net


마키「호노카에겐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라。호노카가 없었다면、나는 분명 중학교 때랑 똑같은 3년을 보냈겠지」 



그렇게 말하며 앨범의 새하얀 페이지를 매만지는 마키쨩을 보고、나는 생각했다。 



나는 언니를 넘어서지 못한다。 



왠지 모르게 알았다。 

그렇다고 마키쨩이 언니를 사랑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마키쨩에게 언니는、과장이 아닌、세계를 바꾸어 준 특별한 존재로━━━━ 





나는 마키쨩 안에서、언니를 넘어설 존재는 될 수 없다고、그렇게 생각했다。 


3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01:26:10.37 ID:NuD2H5Ug.net


마키「……」 


와키「왜 그러십니까?」 


마키「음……뭐랄까……자기혐오、일까……」 


와키「자기혐오、말씀이십니까」 


마키「아직 친해진지 얼마 안됬는데、과거의 어두운 이야길 해서……그 때부터 그 애도 좀 침울해져서……」 


마키「하아……왜 그런 이야길 해버린 거지……」 


와키「자신을 알아주길 바란거지요」 


마키「그런걸까……」 


3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01:33:31.74 ID:NuD2H5Ug.net


와키「아가씨로선、드문 일이네요」 


마키「그래?」 


와키「옛날부터、주변 사람들에겐 강해 보이려 하셨잖아요。남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그러니、드문 일이구나 하고」 


마키「나는 잘 모르겠어。그치만、틀림없이 손이 많이 가는 아이였겠지」 


와키「아이들은、주변 사람들을 귀찮게 하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마키「어라、부정해주진 않네」 


3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01:40:43.96 ID:NuD2H5Ug.net


와키「특별한 분이시군요」 


마키「……? 누가?」 


와키「유키호님입니다」 


마키「특별……모르겠어。그치만、그래。역시 나를、알아주길 바랐을지도。그렇지만 실패었어」 


와키「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마키「그치만 기운 없어졌는 걸。귀찮은 녀석이라고 생각할지도」 


와키「어떨까요……아가씨의 말을 듣고 그녀 나름대로 느끼는 점이 있었을 지도 모르지요」 


마키「인간관계는 어려워……」 


와키「아가씨는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고、좀 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 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키「말은 쉽지……」 


3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01:47:42.88 ID:NuD2H5Ug.net


와키「그런 의미에서、당신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옛날 이야기를 한 것은 큰 한걸음일지도。유키호님도、그 마음에 보답해 줄 마음씨 고운 분으로 보입니다」 


마키「그럴까……」 


와키「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가씨의 나쁜 버릇입니다」 


마키「윽……그런데、아까 귀찮다는 건 부정하지 않네라고 물었을 때、말 돌렸지?」 


와키「아뇨아뇨、당치도 않은。아、이제 곧 도착합니다」 


마키「봐、또 말 돌린다!」 


3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8:03:06.02 ID:NuD2H5Ug.net


유키호「음……」 


유키호「아ー……잠들었었다……」부비부비


유키호「지금 몇시지……아、뭔가 전화랑 LINE이……」 



괜찮을 때 전화 주시겠습니까? 



유키호「……」 


뚜르르르 


「여보세요」 


유키호「우미쨩」 


우미「아아、유키호。안녕하세요」 


3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8:08:30.76 ID:NuD2H5Ug.net


유키호「안녕」 


우미「잘 지내십니까?」 


유키호「풋……뭐야 그건」쿡쿡


우미「아니、그……죄송합니다、저기……」 


유키호「괜찮아、알고 있어。어차피 언니에게 뭔가 들었지?」 


우미「뭐、그렇습니다」 


유키호「언니 어리광 너무 받아주지 마」 


38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8:16:20.92 ID:NuD2H5Ug.net


우미「별로 그런 건……물론 호노카에게 듣고 전화했습니다。그렇지 않으면 유키호가 이상하다고 제가 알 리 없으니까요」 


우미「이렇게 전화한 것은、딱히 호노카에게 부탁받아서가 아니라、제가 유키호가 걱정되니……」 


우미「뭔가、제가 힘이 될 만한 것이 있을까요?」 


유키호「……엄청 꼴사나운 이야기인데、들어 줄래?」 


우미「그건……더더욱 듣고 싶군요」 


유키호「실은……」 


3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8:19:54.88 ID:NuD2H5Ug.net

━━━━━━ 

━━━━ 

━━ 


유키호「뭐、그래서 언니에게 화풀이 했다는 이야기……하아、나 진짜 꼴사나워……」 


우미「……대단합니다」 


유키호「에?……아아、응。언니 대단하지……」 


우미「아니요……제가 대단하다는 사람은 유키호입니다」 


유키호「어、어째서 내가 대단해?」 


3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8:25:47.67 ID:NuD2H5Ug.net


우미「마키는 부끄럼쟁이에、서툴러서……뭐라고 할까요、자존심이 강한 사람입니다。과거의 실패 같은 것을 얘기하지 않습니다。린이랑 하나요인들 들은 바가 있을지 어떨지……」 


유키호「에!? 그、그래?……그럼 내가 우미쨩에게 얘기한 건 안되는 게……」 


우미「뭐、다른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유쾌해 할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유키호「어쩌지……마키쨩의 신뢰를 배신한 기분……」츄욱 


우미「어쩔 수 없습니다、물어본 것은 저이니……저도 이 이야기는 못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우미「그러나……유키호、저는 당신을 질투했습니다。마키와는 함께 곡을 만들면서 그 나름의 깊은 관계가 있다고 자부해왔습니다만、그럼에도 그러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우미「유키호、당신은 이미 마키에게 특별한 존재일 지도 모릅니다」 


유키호「내가……마키쨩의 특별……」

 

3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8:41:10.98 ID:NuD2H5Ug.net


유키호「전혀 그럴만한 게 없는데……언니에 비하면 전혀……」 


우미「유키호는 기억하지 못해도、마키는 특별하게 느낀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똑같은『특별』이라 해도 같은 건 아니니까요」 


우미「글쎄요、예를 들어……호노카가 마키에게『세계를 바꾸어 준 특별』이라면、유키호는『그 세계에서 함께 살아갈 특별』를 노려보는 것은 어떤가요? 좀 과장된 표현이지만」 


유키호「…………뭔가 구려//」 


우미「너、너무합니다……작사에는 이러한 구린 발상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3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8:51:06.60 ID:NuD2H5Ug.net

똑똑 


유키호「아、미안 잠시만……네ー」 


달칵


호노카「아、유키호……? 그……베개 돌려주러 왔어……」 


유키호「아……응……」 


호노카「……그럼、잘 자……」 


유키호「아、잠깐만!」 


호노카「……?」 


3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9:03:49.74 ID:NuD2H5Ug.net


유키호「그러니까……아、미안、잠시만」 


유키호「여보세요、우미쨩、미안、이만 끊을게」 


우미「알겠습니다。안녕히 주무세요」 


유키호「잘 자。고마웠어」 


호노카「누구? 마키쨩?」 


유키호「아니、우미쨩」 


호노카「아……우미쨩인가……」 


유키호「……」 


유키호「……저、오늘 같이 자도 돼?」 


3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9:08:35.83 ID:NuD2H5Ug.net


호노카「후후、유키호랑 자는 거 오랜만~」꾸물꾸물


유키호「정말、그렇게 꾸물대지 마」 


호노카「유키호ー♪」꼬옥 


유키호「달라붙지 마ー!」 


호노카「유키호ー、오늘 미안해、호노카가 너무 캐물었지……」 


유키호「아ー……괜찮아、나도 확실히 반응이 과했고……」 


호노카「그래도 좀 짜증났지……?」 


유키호「뭐、짜증났지만……」 


호노카「그렇지ー미안해 유키호ー!」꼬옥


유키호「그ー러ー니ー까!」저리가


3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1(水) 19:15:28.79 ID:NuD2H5Ug.net


꼬륵 


유키호「아……배고프다……」 


호노카「아아、저녁 안먹으니까」 


유키호「……컵라면이라도 먹을까」 


호노카「에에!? 지금 먹게? 살쪄!」 


유키호「그치만 이대로는 배고파서 잠 못자는 걸。그럼 언니가 반 먹어」 


호노카「에!?호노카도 끌어 들이는 거야!?」 


유키호「억지로 먹으라곤 안했는데……필요 없으면 혼자서 먹고」 


호노카「……」츄릅


호노카「……먹을래」 


유키호「살찐다ー?」히죽히죽


호노카「우미쨩에겐 비밀이야!」

 

4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25:13.06 ID:518p/aqp.net


마키「『이번 일요일 한가해? 이번엔 공부가 아니라 놀러가지 않을래?』……」톡톡


마키「……유키호는 역시 공부하고 싶을까……」 


마키(그래도 유키호 머리라면 조금정도 놀아도 괜찮다 싶은데……)뱅글뱅글


마키(그치만 그래도 혹시 유키호가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거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도 좀……)뱅글뱅글뱅글


마키「……」으으음


━━━ 


와키『아가씨는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고、좀 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 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키「……」 


마키「……에잇!」톡


4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26:18.05 ID:518p/aqp.net


마키「보내버렸다……거절당하면 어쩌지……」 


━━━ 


와키『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가씨의 나쁜 버릇입니다』 


━━━ 


마키(……) 


마키(와키씨는 나를 잘 아는구나……) 


붕ー 


마키「왓……답 빨라」 



가고 싶습니다! 



마키「……후후……후후후……//」 



어디 가? 



마키「」멈칫


마키「『어디 가?』…………?」 


4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27:58.51 ID:518p/aqp.net


부르르르 


「여보세요?」 


마키「여보세요、하나요? 지금 통화 괜찮아?」 


하나요「응、괜찮아。무슨 일이야?」 


마키「저기、하나요는 린이라던가 둘이서 놀 때 어디로 가?」 


하나요「……? 왜 그래 갑자기?」 


마키「됐으니까 가르쳐 줘」 


하나요「음ー……집에서 수다떨거나 게임하거나……나간다면 아이쇼핑이나、노래방、볼링?」 


마키「……뭔가 확 오지 않아」 


하나요「에에!? 그、그렇게 말해도……」 


4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29:44.19 ID:518p/aqp.net


마키「그 외엔?」 


하나요「그、그 외? 음ー…………아、얼마 전에 호노카쨩、코토리쨩이랑 3명이서 스케이트 타러 갔어」 


마키「스케이트…………」 


하나요「에헤헤、그 때 호노카쨩 말이지……」 


마키「고마워! 다음은 나중에 말해줘!」 


붕 


하나요「……」 


하나요「……」추욱





아직 비밀입니다 

역 앞에서、아침 10시 괜찮아? 

움직이기 쉬운 복장으로 와 



유키호「……에헤……에헤헤……//」헤벌레



4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35:36.73 ID:518p/aqp.net


일요일


유키호(오늘은 약속 20분 전에 왔습니다) 


유키호「역시 아직 안왔나……」 


유키호(그래도、전 같은 눈과 마주보고 싶지 않은걸!) 


유키호(집에서 기다린들 안절부절 못하니까) 



5분 후


마키「유키호」 


유키호「아、마키쨩!」 


마키「미안해、기다렸어?」 


유키호「아니、전혀!」 


4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39:38.12 ID:518p/aqp.net


유키호「빠르네、아직 15분 전인데」 


마키「유키호야말로。갈까」 


유키호「응!」 


「아、유키호다!」 


유키호「에?」 


마키「아……아리사쨩、에리」 


에리「드문 조합이네」 


4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43:46.82 ID:518p/aqp.net


유키호「아리사는 왜 여기에?」 


아리사「에헤헤、언니랑 놀러나온 참이야~」 


에리「마키랑 유키호쨩야말로、둘이서 외출? 어느새 그렇게 친해진걸까」쿡쿡


유키호「아니~、그게……//」 


아리사「헤ー! 잘됐다 유키호! 유키호는 마키상의 엄청난 팬이니까!」 


마키「붸에?」 


유키호「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리사「?」 


4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47:54.23 ID:518p/aqp.net


마키「……//」 


유키호「자、잠깐 아리사!!//」 


에리「하라쇼ー……」 


아리사「왜 그래? 그렇게 큰소리로?」 


유키호「왜、왜 그래가 아니야//」 


아리사「?아、그래! 이렇게 된 거 유키호들도 아리사들이랑 같이 놀러……」 


에리「하라쇼오오오오오오오오오!!!」 


유키마키「!?」 


아리사「?」 


4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1:51:51.48 ID:518p/aqp.net


에리「아ー、어흠、아침부터 목상태가 좀……//아ー、아ー、하라쇼하라쇼……」 


에리「그런데 아리사? 오늘은 언니랑 둘이서 놀기로 약속했지?」 


아리사「에ー、그치만 언니랑은 항상 같이 있고……」 


에리「아、곧 전철이 갈거야! 가자 아리사! 두사람도、방해해서 미안해!」 


아리사「아ー!유키호ー!마키사ー앙!」질질질




유키호「……」 


마키「……」 


4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7/01/12(木) 22:02:28.02 ID:518p/aqp.net


아리사「아리사도 마키상이랑 놀고 싶었는데……」 


에리「아리사、이럴 땐 둘이 있게 해주는 게 친구인거야」 


아리사「어째서?」 


에리「예를 들어 아리사가 우미랑 둘이서 놀러가게 되잖아?」 


아리사「우미상이랑……!」반짝반짝


에리「당일에 유키호쨩도 같이 놀고 싶다고 온다해도 기왕이면 우미랑 단 둘인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아리사「에? 왜? 분명 유키호도 같이 가는 게 즐거울거야ー!」 


에리「……」 


에리(……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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