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오올리오
올리브유에 향미 입히기 + 기초적인 전분 에멀젼 원리만 알면되는 기초중에 기초
올리브유에 향미 입히는 단계에서 베이컨/고기을 넣던지 각종 채소를 넣던지 다양한 어레인지도 쉬운편
☆☆ 뽀모도로파스타
심플한 토마토파스타
소스를 끓여서 만들면 별 두개지만 시판소스플 사면 0.5개까지 떨어짐. 다만 소스 끓여서 먹으면 1만원 안으로 15인분 이상을 만들수 있는 미친 가성비를 자랑함.
사실 파르메지아노레지아노 치즈만 듬뿍넣어도 실패할 일 없음.
역시 소스 끓일때 양파/마늘은 기본이고 살라미나 각종 허브를 넣는 등 어레인지가 쉽기도 하다.
☆☆로제파스타
걍 뽀모도로 파스타 소스에 생크림+우유를 적당히 넣어주면 된다. 실패하기도 어려움
☆☆새우비스크 파스타
비스크는 새우 머리(짓눌러서 내장을 뽑아준다)와 껍질을 올리브유에 달달 볶아서 만든 새우 향미유를 이용하는 요리법임. 이 향미유에 그대로 알리오올리오처럼 해먹어도 맛있고 뽀모도로 소스를 부어서 먹어도 좋다. 새우머리 볶을때 타는것만 조심하면 난이도는 별것없음. 머리를 볶은뒤 화이트와인을 살짝 넣어주면 맛이 더 좋다.
☆☆ 나폴리탄
케찹을 주 소스로해서 소세지와 반숙 후라이등을 얹어먹는 일본식 분식파스타
케찹만 쓰면 너무 달고 케찹+토마토소스를 적당히 쓰는게 중요
☆☆아마트리치아나
양파를 달달볶은 뒤 화이트와인과 토마토소스로 맛을내고 굵은 부카티니면을 사용하는 파스타
지켜야할 프로세스가 꽤 여러단계 있지만 부카티니면은 알덴테를 신경쓰지 않고 푹 삶아도 돼서 쉬운 면도 있음
☆☆☆ 봉골레파스타
적당한 조개의 양과 염도의 조절이 살짝 어려움.
요리용 화이트와인이 필수인것도 좀 귀찮은 부분.
☆☆☆ 크림 까르보나라
크림 상하지않게 관리하는게 좆같아서 별하나더줌
버터에 양파랑 양송이를 달달달달달 볶은다음 크림 넣고 소스 만들면 훨씬 깊은 맛이 된다.이러면 걍 별 3개 난이도ㅇㅇ
☆☆☆☆까쵸에페페
아주 클래식한 근본의 치즈크림파스타
페코리노로마노 치즈만 사두면 재료는 별것없지만 치즈 소스가 뭉치지 않게 잘만드려면 고난이도의 온도 조절이 필요함
☆☆☆☆까르보나라
관찰레<-구해서 쓰려면 난이도 별 반개 더 올라감
근데 머 통베이컨 쓰는거에비해서 그렇게 큰 차이는 없더라
조리 프로세스도 철저히 지켜야하고 계란소스가 몽글몽글 익어버리지 않게 온도 조절하는게 고난이도
노른자만 골라서 써버리고나면 남은 흰자 처리도 좀 귀찮음
하지만 고생한만큼 맛은 오진다
☆☆☆☆☆ 볼로네제 라구
재료준비도 귀찮고 재료값도 꽤 나가고 재료손질부터 소스 끓이는것까지 5~6시간은 쳐 걸리는 앰뒤난이도 홈파스타의 끝판왕
대충 재료가 소고기민찌 돼지고기민찌 살라미 베이컨 올리브유 샐러리 양파 당근 로즈마리 타임 월계수잎 치킨스톡 레드/화이트와인 토마토퓨레or페이스트
+ 취향에따라 마늘 우유 펜넬시드 등등....
걍 앰뒤짐ㅇㅇ
하지만 한번 끓여두면 2~3주는 두고두고 먹을 수 있고 진짜 맛은 확실하다 걍 존나맛읶음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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