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0만원을 "캐시" 로 준 건 악수였다는 생각이고

차라리 채팅 색이 다른 메가폰을 넉넉하게 끼워 넣어 준다면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애요.

현 시점으로는 말이 많아졌으니 그렇다 쳐도

전까지는 솔직히 누가 자문단인지도 모르는 메붕이들이
꽤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설령 그게 누군지 알더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건의사항들을 던져 주는 메붕이들?

그닥 많지는 않을 듯 하다애요.



앞선 간담회 때..

운영진과 유저 간 소통의 중요성을 내세웠지만

유저끼리도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건

찐자루 웩웩우잖아..



그러니까 운영진 측에서 활동을 위한 구실로
메가폰을 넉넉하게 챙겨 주고

귀찮겠지만 자문단 칭기들이 일퀘 느낌으로라도

"건의사항을 대신 전달해주겠다애요 @_@ 궁금한건 업서?"

라던가 하는 메가폰을 써주는 식으로..
  

최소한의 홍보 활동이라도 꾸준히 해준다면

자문단의 존재를 알리고 메붕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십내요



물론 그만큼 더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게 될테니
더 힘들테고 스트레스도 상당히 받게 되겠지만


당신들이 선택한 어쩌구 악으로 깡으로? 잔아요??
랄까- 돈도 받았잖냐고 어이wwww


...아무튼??


치부를 드러낸 일부 때문에
어쩐지 헤헤우 같은 느낌이 되버린 자문단이지만

일단 유저들의 대표이기도 하고
운영진과 메붕이들을 이어주는 메신저.. 잔아요






그냥 좀 아쉬울 뿐이다애요...


언제나처럼 쿵쿵 어쩌구 ㅋㅋ! 하는 뻘글 쓰려다가
갑자기 생각난 김에 써봣서요 u_u

메푸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