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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토욜공연 후기 1

Urina(115.161) 2013.04.07 01:47:31
조회 745 추천 16 댓글 9



주의사항
1. 셋리스트 순서 확실치 않음.
2. 빠트린 내용 많이 있음.
3. 미완성





5시 20분 집에서 버스를 타고 40분 거리인 K아트홀을 향해서 갔음.
비는 졸졸 내리고 손은 시렵고. 6시 5분쯤에 도착했더니 관객 한 10명 정도 먼저 도착해서
입구 옆에 있는 뉴욕식 핫도그 자리랑 대기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

너무너무 배고파서 나도 치즈 핫도그 하나 시키고 갈색 봉투에 그려진 허접한 작업 가리려고 애를 쓰다가
'사인회 번호표 받아야지!' 하는 생각이 딱 드는 거. 가서 엘리펀트뮤직 트위터 담당자로 보이는 분께 예매자 이름 말했더니
'아!! 두번 예약하신 분 ㅎㅎㅎ'하시면서 번호표를 주시더라. 난 번호 2번.

존나 작은 정사각형 모양에 도장 찍혀져 있고 숫자 인쇄되어 있었음. 뒷주머니에 쑤셔넣고 못갤 모니터링.
갈색 봉투를 들고 다닌다고 갤에다가 글을 쌌기 때문에 섣불리 들고 서있다가는 저격 당할 위험이 있어 핫도그쪽 구석에 앉아있었음.
정말 한 35분쯤 되자 입장지연같은 거 없이 금방금방 들여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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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갤하면 1열. 1열하면 못갤 아니던가. 1열에 아무도 없길래 냉큼 내가 바로 앉아버렸다.
최대한 티 안내고 가만히 말없이 있었다. 2열에 누군가 앉는데 웃는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라. 못갤러 아니길 바란다.
다른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공연 전에 찰칵 찰칵 하자 그거 듣고 관계자가 내려와서 찍으시면 안되니 넣으시라고 했다.
공연 전에도 찍으면 안되냐.....난 스피커 가리고 몰래 찍었는데 어차피 조명이 어두워서 잘 안나옴.
생각보다 엄청 가까워서 깜짝 놀랐는데, 그래도 모공 보일 정도는 아니더라. 조명이 강해가지고.




7시 6분쯤 되자 슬슬 기다리는 게 빡치기 시작. 왠 오프닝 곡은 없고 이상한 짧은 신디 멜로디만 여러번 울려퍼지며 조명이 꺼짐.
세션들 먼저 악기 앞자리 착석하고 이이언님 위엄있는 정장 쫙 빼입으시고 파워 등장. 안경은 애쉬크로프트 클라크 모델로 추정. 세션들 들어올 때도 환호 있었지만 이때 더했지.

이하는 대충 그린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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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가 너무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기억할 수는 없고, 우선 곡 하나하나에 감상 코멘트하겠다.

나는 왜
곡의 첫 시작. 와 이곡을 시작으로 하네. 감기걸렸다고 했는데도 이언님 목소리 꽤 괜춘. 생생한 어쿠스틱 연주라서 갑자기 몰입...
'와 이곡을 라이브로 듣네...' 생각 1. 존나 처음에 뿜은 게, 옷 입은 게 내가 갤 생성 기념 짤 그렸을 때 입은 거랑 똑같이 입었다는 거랑,
앞머리 잘라서 머리 셋팅 과연 어케할까 했는데 꽤나 멋져서, 오.......걍 닥치고 들음
원곡에서 기타소리가 어쿠스틱 기타로 바뀌었다는 것과, 콘트라베이스의 안정된 연주가 첫 곡부터 편안하게 만들어주었음.


자랑
조명부터 보느라고 집중을 못한 곡.. 유선의 원형 조명이 멤버들을 둥둥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비춰주는 조명이었다.
조명에 신경을 썼다더니 과연...그렇구나. 라는 느낌. 내가 여기서 감동한 건 이이언이 되게 정열적으로 부르기 시작했다는 거.
게다가 작곡자의 위치에서 박자를 가지고 노는, 라이브 질감 살리기를 제대로 해주었다는 거.
역시 둘째 곡이라 그런지 넋나간채 감상함...


멘트1
차가 막히고 비도 많이 오고 그런다
아직 안온 분들 계시느냐
일부러 공연시간이랑 인사시간 늦춘거다
일찍 오신분들은 양해좀 해달라

창문 자동차 사과 모자
이 곡에서 포인트는 이이언이 고음부분에서 삑사리를 냈다는 거. 멀어진다 위~(삑)~로오 듣다가 피식.
본인도 의식했는지 다음 고음부분에서는 하나도 삑사리를 내지 않음. 솔직히 기억은 안난다. 여기서 전자음을 썼는지 안썼는지..
사실 전자음이 조금씩 섞이기는 하거든. 드럼에 묘하게 에코가 들어가서 마치 삼겹살의 쫄깃쫄깃함을 음미할 때와 같은 경청의 재미가..있었다는 점.
포인트라고 본다. 감탄스러웠다.

My little piggy
콘트라베이스로부터 시작하는. 그 중독성 있다는 둥둥두우두우두우둥둥둥 이거 연주자분이 찰지게 끊어서 연주해주심. 아 역시 감기에 걸려서인지 저음을 제대로 소화 못해주는 이언찡..중간에 피아노 솔로도 정말 진국이었던 듯....세션도 이이언도 애드리브의 신급이었음. 언급했던 '박자 가지고 놀기'가 짱짱 들어갔던 곡. 따뜻해지는 듯 했다.

멘트2
아직 안온 분들 계시느냐
아직 그런 거 같다... 쩜쩜
내가 관객 분들 성향을 너무 잘 안다.
내가 아직까지 공연하면서 싱얼롱을 유도해본 적이 없다.
오늘은 처음으로 해보려고 한다. 11 over 8 할건데 연습좀 들어가볼까여
세션한테 연주 시키고 중간에 원투쓰리 원투쓰리 나오는 부분 연습시킴.( 근데 존나 안하는 관객들)
진짜로 들어갈 땐 옆사람 들릴 정도로는 좀 해주셈. ㅇㅇ

11 over 8
내게만 내게만 내리는 비. 아 이 곡 라이브로 해주길 정말 바랐었는데 정말 해주시네....
근데 관객들이 원투쓰리 원투쓰리 존나 안해줌....1열분들은 그래도 소리라도 났던 듯... 원투쓰리에서 원투로 넘어가는 부분이 좀...
떼창 유도로는 부적절하다 생각함. 떼창은 박자가 아니라 멜로디로 해야 그나마 잘 따라하지..
유명곡의 떼창 유도 부분 간주를 만들어줘야 된다고 봄. 나도 존나 틀리고 원투 원투에서 투원 투원 되버리고 시발 뭐지....
이러고 곡이 끝나니 서로 못해주는 것에 대한 어색함과 무안함 속에 빵ㅋㅋㅋㅋ터짐

Cold blood
존ㄴ나 재즈풍으로 편곡해버려서 어?..뭔곡이지...뭐였더라...싶게끔 만드는 느낌의 도입부.. 
널 처음봤던~ 나오자 마자 아~ 콜블... 뒤에 조명 파란색 빛나고, 건반 쪽 조명만 황색으로 빛남.
나열 가사 마지막에 붙는 '내게' 과감히 삭제해버리고 라이브 느낌 살도록 코러스에서도 빼버림. 나의 차가운 피를 '용서해'에서 이이언 음 바꾸기. 애드리브 작렬... 아, 작곡자의 전지전능한 느낌이 확 오더라고.

멘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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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천막에 비추어진 이미지 최대한 비슷하게 그려봄.

이 이후에 잠깐 세션들 들어가고 그랬던 거 같거든..
까만 천막 쳐지고 그 위에 형님이 그리셨다는 포스터 이미지랑 말풍선이 조명으로 비추어짐.
멘트타임임을 알리는 조명이었던 듯 싶다.
리얼라이즈 앨범에 관한 이야기. 일렉트로닉에서 어쿠스틱으로 갑자기 선회를 했다.
님들 힘들었던 때가 언제세요? 저는 길트프리 때..진짜 뒤지는 줄 앎. 헤헤
어쩌고 저쩌고. 리얼라이즈 완성도 죽이는 거 같다. 라며 스스로.. 자기 최대 파워의 30% 밖에 안썼는데도 라면서..(자뻑 작렬)

세개의 리얼라이즈가 생겼다고 함. 하나는 공연. 하나는 앨범 이름. 하나는 앨범에서 이름 따온 애쉬크로프트의 안경 '리얼라이즈!'
본인이 써본다고 선글라스 버젼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안경st
관객분들께 추첨으로 3명 하나씩 드린다고 함.
좌석에 아마 스티커 붙여져 있을 거임. 찾아보세요 잠시

그리고 유리나는 자신의 자리에 스티커가 붙여져 있음을 본다. 이언 曰, 스티커 있으신 분들 손 한 번 들어보세요
번쩍
어디선가 아쉬움의 탄성이....들렸지만 나는 미친 듯이 좋았다능..
스티커 있으신 분들은 앞으로 나와서 안경 받아가세요 이래서... 다들 늦게 찾았는지 빨리 안나오더라고
그래서 '머야 나밖에 없어? 하고 일어섰는데, 아 그만 앞으로 나오라는게 무대로 나오라는 건 줄 알고 걍 무대로 올라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패기..ㅠ.ㅠ 아..갤밍아웃 지대로 하는구나....하면서 올라가서 건네주는 거 냉큼 받고... 갑자기 악수 청하셔서 존나 당황..
차가운 손... 냉냉이언... '네 감사합니다 ㅠㅠ'하고 얼른 자리로 내려와버림..ㅋㅋㅋ

이이언이랑 악수를 한 사람이 되어서인지 갑자기 옆사람들이 부담되기 시작....했지만
어쨌거나 추첨이 끝나고 나서는 스탭들 출동하여 이언님 앉은 의자 치우고 마이크를 스탠딩 배치함
불릿프루프 들려드릴게요가 아마 여기서 한 게 맞는 거 같음....정확한 셋리스트를 받고 싶구나.

Bulletproof
도입부 부분을 피아노로 바꿈. 아마도 원곡은 이언의 사운드 프로그래밍에 의한 소리였다고 판단중.
드럼 비트가 가장 돋보였다고 생각함. 계산적이면서도 계산적이지 않은 듯하게 보이는 생생한 드러밍이 어쿠스틱한 면을 살렸다고 봄.
우웅 소리는 콘베가 대체했겠고

슬픈 마네킹
응? 전자비트가 안들어가는 도입부. 비유하자면 콜라가 바나나우유로 급변해버린 듯한 부드러움. 이게 뭔 곡이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
어? 여기서 쇼윈도가 나와? 슬픈 마네킹이라고? 아!!! 같은 느낌. 휘휘 저어서 휘핑크림을 만든 듯한 느낌으로 진행되는 곡.
보컬에 오토튠 박은 게 조금 아쉬웠다.....'신호등 앞~도시를 지키네'까지 삭제하고 세션들의 연주로 채움. 이렇게까지 편곡할 거였다면
쌩목소리 들려주시지...라는 개인적인 아쉬움. 오토튠 '마네킹~'도 삭제.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에서 다소 애드리브 있었던듯.

-멘트

아직도 비 많이 오냐고 물어보는 이이언.(이미 공연 중반인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며....벙찐 관객들..그래도 네라고 대답한다)
이 곡은 내일은 들으실 수가.. 없는 곡입니다(특유의 끙끙대며 끊어지는 말투)
서울은 흐림!

하니까 관객들이 꺄꺄 아주 미침....

서울은 흐림
그냥 존나 좋았다고 밖에 설명 불가능. 리얼라이즈 분위기 특유의 편곡이 있었고, 드럼에서는 심벌즈만 들어가고, 때때로 트라이앵글로 맛을 살려주는 센스를 보임. 피아노도 살짝씩 다른 연주의 버젼으로 들어갔고, 기타 스트로크도 존나 센치해지는 느낌. 밀녹본 참고하였음.


날개
그냥 존나 좋았다고 밖에 설명 불가능. 단공에서 이곡은 빠질리도 없고 가장 좋다고도 생각하는 곡.....솔직히 기억이 잘 안난다 편곡라인이..
스페이스 공감에서 보여줬던 날개 어쿠스틱 버젼에서 기타솔로의 애드리브가 조금 바뀌었다고 생각함.

Drug
나 이 곡도 참 도입부를 지존 바꿔버림... 묵직한 신디사운드 도입부를 피아노로 바꿔버리니까 엥 이게 뭔곡이야? 하다가 You are a drug to me 나와서 경청......주로 피아노가 주를 차지했고, 그 뒤로 기타사운드가 밑에 깔아줌. 콘베는 닥치고 있었던 듯 함. 드럼에서 아마도 트라이앵글로 맛을 살려주었을 거임. 담담한 발라드 풍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to be your mom 부분에서 좀 호흡이 안맞아서 불협화음처럼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그건 모두들 알고 있을 듯함...좀 잘 안맞았지 않나? 싶었던 거. 뒷부분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마무리됨.


5 in 4
조명 존나 강렬해지는 곡이었음. 노란 조명 때문에 1열은 눈이 다들 아팠을 거임. 껄껄... 가사 four in five 때 전율..

Heaven song
사실 이전 곡이 뭔지 모르겠는데, 곡 끝나고 모든 악기가 빵! 하고 터지는 도입부인데 다들 준비하고 있어서 Heaven song이겠거니 함ㅋㅋㅋㅋ내가 이 곡을 진짜 실연 당했을 때 새벽에 5시간씩 듣고 막 그래서...유투브에 길트-프리 때 Heaven song 한 거  밀녹본 영상 보면서 울고 막 그랬어
리얼라이즈에 수록된 버젼에 충실했던 연주였던 거 같다.... 단지 다,시,네,게,로,돌,아,갈,래 끊어부르기가 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것 빼고는
뒷배경 그래픽 처리도 아마 날개 여러개 하나하나가 하늘하늘 움직이는 영상이었던 듯

Mixolydian weather
멤버들의 솔로가 하나하나 들어가는 편곡 라인이었음. 건반, 기타, 콘베, 드럼 순으로 애드리브를 할 때마다 악기명과 연주자명을 이야기해주는 이언. 발로 리듬타는 거 보고 피식함. 소개 될 때마다 이어지는 관객들 박수. 개인적으로 정말 뛰어나다고 느꼈던 건 건반의 이하윤님. 다른 곡에서도 솔로잉을 했지만 진짜 믹솔리디안에서 제대로 드러나는 실력. 내가 기타보다는 피아노를 만져서 그런가 감탄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소오름.....
애드리브 다 끝나고 나서 이언님이 웨덜 웨덜 웨덜 해준다음에 적절한 마무리.

세상이 끝나려고 해
박자 위에 군림하는 이이언. 세련된 애드리브 라인....있었겠지. 이 때는 이언님 목소리만 들어서 박자를 가지고 노는 이이언을 보았음. 그렇다 어떻다 할 만한 점은 없었던 듯 싶음.

-멘트
벌써 마지막 곡...이네요.
짧은 것 같아요? (관객들 '네~ ㅠㅠ')
시계좀 보세요 시간 많이 갔어요 어쩌고 저쩌고
세션들에게는 지옥 관객들에게는 천국인,
듣는 이들을 모두 경악케 만들었던 그 곡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하겠습니다.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아나..ㅋㅋㅋㅋㅋ이언님 목 완전 가버려서 중간에 가사가 한 두단어씩 씹히는 사태가 발생..뭐 라이브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션들 굉장히 훌륭했음. 특히 기타 연주자 분 힘들어하는 모습 내 두눈으로 똑똑히 목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곡이라고 언급했지만, 관객들은 모두들 알고 있었지. 뭘 마지막곡이야 마지막곡은... 하며 힘든 곡 끝나자마자 환호로 답함.

모두 퇴장.
관객들은 마지막 곡 아니란 거 알아서 계속 환호
환호 잘 못하는 소심이인 나는 계속 박수. 이제 그만 나와줘...
세션들은 알아서 금방금방 나오는데 이언님만 늦게 나옴ㅋㅋㅋㅋㅋ


시니피에
10월 6일자 길트프리 콘서트에서는 일렉트로닉 버젼으로 2번이나 들었다면, 오늘은 어쿠스틱 버젼으로 처음 듣는 거라서 굉장히 새로웠던 듯. 스페이스 공감에서 앵콜 곡으로 시니피에를 했었다는데, 그 때 당시 어쿠스틱 포지션이었고, 오늘의 느낌은 과연 그 때의 느낌이었는지 의문을 가지게끔 했음. 입만 뻥긋뻥긋 따라부르며 경청하자 나도 모르게 끗.


카페인
재즈풍 편곡의 최강. 대체 뭔 곡 하나 했네 3. 박자 위에 군림하는 이이언. 카페인을 흘리우고 있었지.를 그대로 읊어내듯 불렀다면, 이번에는 캎페-인을 흘-리우고 있-었지. 같은 느낌? 살짝 스윙 형식으로 불렀다고 해야 하나. 진짜 대박이었다. 이거 왜 리얼라이즈 음원화하지 않았는지 조금 원망스럽다..... 건반이랑 콘베가 굉장히 돋보였었다.

멘트
진짜 진짜 마지막곡 하겠다며
클로즈


클로즈
이번에도 기존의 신디음으로 시작하지 않는 도입부였음. 마지막까지 신선한 리얼라이즈 콘. 마지막 곡이라니 그저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데에 바빴고, 기억나는 건 세션들의 열정적인 연주. 강렬한 일렉음에 반하는 어쿠스틱의 반란 같은 느낌이려나. 무대 연출은 뒷쪽 커튼(...무대 장치 이름 잘 모름)이 걷히면서 건물 유리창 밖 벗은 나무 줄기와 수많은 건물들의 빛줄기가 보였음. 환호조가 가장 컸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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