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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이 잡지인터뷰퍼왔어---미스터백 언급함

ㅇㅇ(222.108) 2015.02.24 13:34:28
조회 2033 추천 24 댓글 8
														

영화 <순/수/의 시/대> 개봉을 앞둔 신하균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떠났다. 최근 몇 년간 쉴 틈 없이 달려온 그였지만 여행지에서 절대로 유난 떠는 법이 없다. 그저 무난한 사람이면서 필요한 순간 강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에너제틱한 사람. 그가 바로 배우 신하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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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똘끼’가 어느 정도는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연기에 몰입해 무섭게 돌변하는 그를 보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추측이 자연스레 생기니 말이다. 하지만 “독특한 구석이 좀 많으시죠?” 라고 물으면 그는 재빨리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자신처럼 평범한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그저 ‘연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일 뿐이라고 덧붙인다. 스스로 가진 재능과 열정에 맞게 일하고 있는 것일 뿐 태어날 때부터 구별될 만한 연예인 기질은 없었다고. 그리고 지금도 그저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면 고양이 밥도 주고 엄마에게 요리도 배워 해보는 등 잔잔한 일상을 이어가는 남자일 뿐이라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여정도 그답게 여유를 즐겼다. 아름다운 도시에 대한 감흥에 겨워 유난을 떤다든지 여행이라는 특별함이 주는 흥분에 도취되지 않았다. 그저 열심히 일한 것처럼 주어진 시간을 찬찬히 즐길 뿐이었다. 그는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늘 그런 식이다. 무엇 때문에 너무 들뜨지도, 너무 처지지도, 너무 힘들어하지도, 너무 격앙되지도 않는다. 늘 비슷한 생체 패턴을 유지하는 어른스럽고 편안한 사람. 그래서 여행지의 풍경을 하나씩 이성적으로 바라보며 머리와 가슴에 차분히 담아낼 수 있고, 촉박하게 돌아가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반듯한 이성을 유지하고 자신의 분량을 소화해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40대가 됐지만 나이를 먹는지 저는 잘 못 느끼겠어요. 20년이라는 세월을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으로 계산하지 않고 살았어요. 그저 ‘작품 하나가 끝났구나’ 생각하며 수개월, 수년을 보냈죠.”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신하균 자체를 대변하고 있었다. 그래서 참 매력적인 남자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 최선을 다하고 그 자체를 즐기며 투정 부리지 않는 사람. 시간을 함께 보내면 보낼수록, 말을 나눌수록 더 친근해지고 더 좋아지는 특유의 매력을 지닌 남자 ‘신하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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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정, 어땠어요? 샌프란시스코를 떠올리면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이 따라와요. 출발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좋더군요. 공기가 좋고 바람과 바다의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특히 나파밸리에서의 일정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와인에 취하고 좋은 공기에 취하고!

‘신하균식 여행 스타일’은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가본 곳은 뉴욕, 시애틀, 캐나다, 일본 정도예요. 사실 개인적인 휴식보다 스케줄 소화하러 가는 여행이 대부분이에요. 그래도 시간 여유가 있으면 어디든 다녀오려고 하는 편인데 최근 몇 년은 너무 바빠서 거의 다니지 못했어요. 가장 최근에 간 건 몇 년 전 장난감 사러 갔던 일본. 대중교통을 이용해 혼자 돌아다니면서 한가한 시간을 즐겼죠.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낮 시간엔 걸어 다니고 쇼핑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저녁에 지인 만나서 술 한잔하는 게 제 여행 스타일이에요.

최근에는 많이 바빠서 여행할 시간이 없었겠어요. 그간 드라마 스케줄이며 영화 촬영 때문에 틈이 없었어요. 얼마 전에는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홍보 활동을 시작하느라 정신이 없었고요. 참! 제작 발표회 때 팬들이 간식까지 챙겨주며 응원해주셨어요. 그분들이 늘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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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를 통해 익숙하지 않은 사극 속 신하균을 보게 됐네요. 제 연기 인생에서 첫 번째 사극이라 더 의미 있어요. 제가 맡은 역할은 조선 개국 공신인 장군 ‘김민재’거든요. 장수라는 리더의 위엄과 카리스마 그리고 사랑 앞에 흔들리는 감정, 그리고 이를 지키고자 하는 순수한 의지를 보여주는 복잡한 캐릭터죠. 특히 사극임에도 현대극보다 더 드라마틱한 감정을 선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라 끌렸던 것 같아요.

이제 막 개봉을 앞두고 있군요. 사극이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하하하. 이번 영화를 하면서 운동을 하며 체지방을 없애서 살이 빠져 보인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예전에 왜소했던 모습보다 지금 제 모습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체력도 훨씬 좋아졌고. 사극은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어색하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기대도 커요. 늘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이번 사극이 역사물이면서 뜨거운 멜로가 가미된 것이라 신선할 거라 생각해요. 그동안 사극 제의가 몇 번 들어왔지만 이번 작품만큼 매력을 느꼈던 적이 없어요. 그 정도로 괜찮은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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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드라마로 인기가 제대로 높아졌는데, 실감 나나요? 그렇죠. 드라마 때문에 격한 반응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죠. 힘든 작업이 끝나고 후련한 마음도 있는데 좋아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여운이 길게 남더라고요. 특히 얼마 전 종영한 <미스터 백>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해주셔서 반응이 더 실감 났어요 드라마의 묘미는 그런 것 같아요. 반응을 즉각 느끼게 된다는 거요. 그래서 신이 나서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는 거죠. 드라마 환경이 열악하다는 느낌에 사로잡히기보다는 그저 잘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잘 버틴 편’이라고들 하더라고요. 하하.

연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10여 년이 흘러 40대가 되셨어요. 20대 때와 지금과 비교해보면 어때요? 20대는 나름 풋풋했죠, 하하하. 하지만 나이를 먹는다는 느낌을 잘 모르겠어요. 나에게 시간이란 일, 월, 연도 개념이 아니거든요. 스무 살부터 그래왔어요. ‘한 작품이 끝났다’ ‘작품 끝내고 내가 이만큼 나이 먹었구나’ 그런 느낌이 더 익숙하죠. 1995년에 제대해 극단에 들어간 순간부터 내 시간표는 그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물론 중간중간 포인트가 될 만한 사건들도 있지만요. 대표적인 것이 <브/레/인>이에요. 그 작품 이후로 인생이 한 번 더 바뀐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드라마의 캐릭터와 연기 때문인지, 평소 굉장히 개성이 강할 것이라 짐작돼요. 글쎄요. 저는 그저 직업이 연기자인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 왜 그렇게 보일까요? 학창시절부터 조용한 성격이었어요. 열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아이였죠. 살면서 큰 목표도 없었고 학교 생활이 딱히 재미있지도 않았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 진로 선택을 하면서 큰 고민을 했어요. 물론 사람들이 흔히 좋아하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살 자신이 없었어요. 고민하다가 문득 내가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이 떠올랐죠. 다른 건 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졌는데 친구와 영화를 보러 가면 그렇게 설레거든요. 그리고 그 당시 나왔던 영화잡지를 사 보면서 좋아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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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학과를 진학한 것이 신하균 인생에 신의 한 수가 되었네요. ‘저 세계에 들어가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 그리고 ‘내가 저 분야에 들어가면 왠지 잘할 것 같다’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연기를 할 수 있는 전공을 택했죠. 그때 대학입시에 떨어졌다면 대학을 아예 안 갔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운이 좋아서 붙었고 대학에 간 이후 학교 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들어갔기 때문에 학교 생활도, 동아리 활동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죠.

입시에서 떨어졌다면 정말 평범한 인생을 살 수도 있었겠어요.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에 책임을 지고 싶었어요. 그렇다고 빨리 뭔가 되어야 한다는 조급함은 없었어요.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었고, 그러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차비 말고는 한 푼도 없을 정도로 가난했지만 시간에 쫓겨 꿈을 바꾸려 하지 않았어요. 오디션을 보러 다니거나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빨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금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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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은 없나요? 어떤 여자에게서 특별한 매력을 느끼는 편인가요? 한마디로 됨됨이를 봐요. 물론 예쁘면 좋고 몸매 좋으면 좋겠지만 모든 걸 충족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성품이 좋은 여자가 우선이에요. 외모에 대한 기준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만났던 분들의 스타일이 모두 달랐던 걸 보면요.

스케줄이 없을 때 주로 뭘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레고, 프라모델 조립하는 거 좋아해요.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 그때는 경제적 능력이 없었으니 바라만 봤고, 지금은 내 인생 가운데 가장 사치를 누린다고 생각할 정도로 하고 있어요.

요리도 하나요? 대충 해서 빨리 먹을 수 있는 걸 주로 하죠. 하하하. 가끔 일이 없을 때 어머니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만들어보기도 하는데, 만드는 과정도 꽤 재미 있더라고요. 물론 맛을 내는 게 어렵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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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혼자만의 공간에서 독립해 살 것 같은데. 가끔 부모님과 사는 게 불편하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좋아요. 같이 살긴 해도 제가 스케줄 때문에 밖에 있을 때가 많으니까 부딪칠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가족과 사는 일상이야 누구든 비슷하지 않을까요?

요즘 새롭게 즐겨 하는 취미가 생겼다면서요? 작품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좋더라고요. 사극을 찍으면서 승마도 배웠어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타다 보니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데 말과 교감이 되어 좋고, 운동량도 꽤 되니 괜찮더라고요. 날 풀리면 또 타러 가려고요.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씩 늘어가는 재미도 좋아요. 얼마 전에는 7년 만에 스노보드를 탔는데, 혼자 타는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어요. 앞으로 자주 타러 다녀야겠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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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연기자가 아닌 완전히 다른 삶을 살 가능성도 있을까요?

연기보다 더 좋아하는 일이 생긴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현재로서는 없어요.

이만큼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 인생을 바꿔놓을 만한 일이 있다면요. 그런 일이 생긴다고 해도 연기와 병행을 할 것 같아요.

연기는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힘들지만 좋고, 보람도 느낄 수 있고. 내 모든 것을 쏟아부어도 짜증나지 않는 일이 또 생길지는 모르겠어요.

앞으로의 다양한 변신이 기대돼요. 어릴 때부터 관객들과 교감하는 작업이 가장 행복했어요. 내가 영화를 보며 감동을 느꼈던 것처럼 내 연기를 통해 누군가 마음에 동요가 있다면 그만한 보람이 없다고 생각했죠. 42년을 살아온 만큼 나에게 스며 있는 것이 작품에 또다시 스며 들어갈 것이고, 그것이 공감되기를 바래요. 변신은 연기자의 숙명과도 같아요. 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려고 해요. 3월 5일 개봉하는 <순/수/의 시/대> 많이 기대해주시고, 꼭 보러 오세요.

 

원문출처 :http://www.thesingle.co.kr/common/cms_view.asp?channel=451&subChannel=453&idx=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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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이가 미스터백을 언급해주다니 감개무량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화보가 죄다 최신형이네

존멋 존잘!!!!

신형이 영화 대박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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