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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좀 들어줄 사람모바일에서 작성

백붕이(39.124) 2023.05.01 23:46:35
조회 513 추천 8 댓글 5


오랜만이야 다들 잘 지냈니
이제 안 오겠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오게 됐네 하하...

안 오겠다고 한 것 치곤 너무 빨리 와버렸네...그래도 반가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까


난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야 지금 3학년 다니고 있어


되게 중요한 시기겠지

어떤 사람들은 알바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것저것 하고..

난 이번에 중간 시험을 쳤고, 시험 결과가 좀 시원찮네. 많이.

내가 제일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평균보다도 낮아..

근데 1회독도 못 했다는 내 룸메 친구는 전체 1등을 했어

하하...좀 어이가 없더라. 시험 전만 해도 나보고 공부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한게 저 친군데. 자기는 진짜 큰일 났다고 했는데. 왼손잡이는 역시 똑똑한 건가.

난 어릴 때부터 잘하는게 없었어. 초등학생땐 덩치가 두번째로 작았고 힘은 제일 약했어.

맞을까봐 학교에서 목소리 내는게 무서웠어. 돈 뺏기는 것도 싫었고. 그러다 보니 내가 불안함이 너무 컸나봐.

매번 학교 끝나면 학원가고 학원 원장쌤이 집에 태워다주면 집에서 꼼짝 안하고 앉아있어야 했었어.

엄마가 집 나가면 인신매매 당한다고 못 나가게 했거든. 난 그걸 그대로 믿었고. 그래서 그런가. 사회성이 이때부터 떨어진건가.

우연히 군대에서 만난 초등학교 동창이 나를 '말 더듬던 애'로 기억하더라. 불안감이 그런 행동으로 표현된거 같아.

반대로 중학교땐 더이상 그렇게 살기가 싫었어.

공부도 시험기간에 자습서 읽고, 매일 축구하고 집에와서 팔굽혀펴기하고...

나름 성적도 상위권 축구도 잘 하는 애로 불리니 기분 좋았지

근데 초등학교때 인간관계릉 못 배워서 그런가?

이때는 정말 많이 싸웠어. 뭐든 나 무시하는거 같으면 싸웠거든.

그리고 중학교 3학년때 이제는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보고 싶은거야. 지금처럼 롤이 유행이었으니, 나도 롤 시작했는데...

우리 형도 이미 롤 때문에 부모님이랑 매일 싸우고, 성적 곤두박질 쳤었대.

난 안 그럴거라고, 나 못 믿냐고. 나 작년 성적표 기억 안 나냐고.

부모님한테 우기고 결국 나도 롤 시작했지.

하하하...그렇게 1년이 날아가더라.

그때부터 였던 것 같아. 뭔가 해도 한계가 있는 거.

전에는 학교 수업도 잘 듣고, 그 덕에 시험 문제도 잘 풀고.

집중력도 좋고 계속 발전했었는데.

그 이후론 안 되더라. 그렇게 중3 날려먹고 고1이 됐는데,

집중이 안 되더라. 선생님 말이 안 들어와.

근데 그냥 신경 안 썻어. 결국 공부는 나 혼자 독서실에서 하자 다짐했지.

그냥 시간을 많이 투자하니, 내신은 나오더라 지방 일반고였으니까...

근데 어느 수준부터는 해도 안 되더라.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내신 수준까진 오르는데, 그 이상으론 못 올라가더라.

수업을 안 듣고, 집중력도 없는데 그냥 학교 끝나고 독서실에 앉아서 책만 보고 있고, 집중력은 없어도 그냥 보고만 있으니 외워지는게 있잖아. 그 왜, 똑같은 문장 5번씩 읽는거...

그렇기 살았어. 전에 날카로웠던 콧대는 납작해졌고, 좋았던 피부는 개기름으로 덮였고 지금도 그렇네.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금 남는게 전혀 없다. 연락하면 받아줄 친구가 5명은 되려나? 사회성이란 게 없더라 난. 친구가 없으니ㅋㅋㅋ...

아빠한테 졸업식 안 간다고. 가서 사진 찍을 친구 없다고 한게 아직도 죄송하네.

고등학교 졸업해서 얻은건 고졸과 대학은 간거.

남들이 들었을 때 그래도 공부 했네란 소리, 스카이만 아는 사람이면 아.. 뭐 그런 반응 나오는 대학...

그래도 대학에서 잘 해야 하는데,

참...내가 대체 뭘 했다고. 1학년땐 정망 놀았어. 아니 정확히는 교수 말을 똑같이 안 들었어. 고등학생때처럼.

팀플도 어떻게 하는지 몰랐고, 그 외에 공부도 안 했어.

3.25/4.3이 나오고 군대갔어.

그리고 난 군대를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아.

난 한번은 적응 문제로, 다른 한번은 몸이 다쳤단 이유로 총

전출을 2번 경험했어.

가자마자 선임 무서워서 주특기(대충 소대같은거)바꿔달라했는데 중대장이 뛰쳐나가서 선임 이름 고래고래 지르더라.

나 오기전에 부대가 뒤집혔었대 마음의 편지때문에.

근데 신병이 또 선임 무섭다하니 중대장이 눈깔이 돈거지.

거기서 그렇게 눈칫밥 매일 먹다가, 100일 좀 넘겼을때 이젠 동기들한테도 무시 받고 주특기는 뭐 일병따리가 얼마나 하겠냐, 뭐 생활은 선임 찌른 순간부터 끝이였으니까, 망한거지

중대장한테 면담 신청해서 이제 전출 보내달라했어

중대장이 미안하대. 그때 내가 조금만 참았으면 너 지금쯤 이름 날려서 주특기 후반 교육대도 가고 그랬을텐데.

나보고 미안하대. 참.

그렇게 다른 중대로 옮겼는데, 가자마자 무릎을 다쳤어.

다리가 안 구부러지더라. 새로 간 중대에서 동기들이 십자인대다. 이거 전역이다. 축하한다고 하던데,

십자인대가 부분 파열인건 맞으나 전역까진 아니였어. 수술할 정도는 아니였거든.

그리고 뭐 다쳤을 때 새로운 중대에서 중대장이

너만 아프냐. 뭐 휠체어 갖다 주냐. 계속 이러던거 기분 더럽더라고.

일단 다리 다쳤으니 군병원 입원+정양센터 등으로 12주를 병원에서 있었어.

새로 중대 옮겨서 적응 다시 해야되는 놈이 그렇게 짬 먹고 상병 됐는데

뭐 거기서 살아남는게 이상한거 아니야?

재활 덜 끝난 무릎으로 도저히 거기선 못 버티겠더라.

대대장이랑은 이미 면담 여러번 했었으니, 한번더 면담 할때 여기서 지금 주특기는 무릎으로 못 할것 같다고 했어.

그래서 이제 다른 중대로 또 옮겨달라해서, 결국 그렇게 또 옮겼어. 거기선 내가 할 일이 있겠지 바라고.

그리고 내 부모님은 군대있는 아들 대리러 갈때마다 매번 다른 부대로 오셨어. 내가 계속 못 버티고 옮겼으니까.

지금도 너무 죄송해. 그깟 군대 하나 못 버티고 그짓거리 떤거. 매일 전화해서 일 끝나고 퇴근한 부모님한테 못살겠다고 징징댄거.

나중에 형이 그때 나때문에 부모님 매일 싸웠대. 얘 현역 부적합 시켜라 마라로.

그렇게 새 중대 가서 그냥 눈칫밥 먹으면서, 최대한 내 할일 하고 재활하면서 버티고 버텨서,

다시 뛸 정도가 됐고, 운동 더 열심히 해서 운 좋게 특급전사도 딸 수 있었어. 달리기도 1등하고 좋았지.

부모님께, 그리고 나 도와주신 행보관님께 뭔가 조금이라도 갚은 것 같았어.

그리고 전역을 했는데, 전역한 바로 그날 형이 나보고 일본어 공부하자더라.

형은 그때 대학교 3-1을 마쳤고, 연금이니 출산율이니 해서 결국 일본 정착을 목표로 했었어.

근데 난 그때 뭐하나 모르면서, 군대 하나 못 버틴 놈이면서,

형을 무시했어. 거기서 취업이 어떻게 되고 등등으로.

그렇게 형이랑도 척을 지게 됐고, 엄마 아빠에겐 군대 가기전 정신연령과 똑같은 수준으로 대화했던게 기억나.

형은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난 알바 조금 해보다가 아직 다리에 불편함이 남아있었어서,

그만두고 집에서 매일 의미없다면 없을 영단어 외우기 이런걸 했었어.

사무직해야지 이런 마인드였는데, 컴퓨터 아얘 몰라서 itq부터 시작했어.

컴활따고 포토샵 따고 남는 시간은 그냥 무기력하게, 또 예전 초등학생때처럼 집에만 무기력하게 있었어. 여전히 집중력이라곤 바닥이였고.

심지어 컴활도 3일 연속 접수한거 다 떨어졌어. 그것때매 집에서 아침부터 욕하다가 아빠랑 싸우고 멱살잡이까지 갔었어.

군대에선 안 가던 시간이 순식간에 가더라. 반년이 후딱 지나고 복학을 할때즘 형이랑 반년 만에 다시 얘기하게 됐고

결국 형 말을 인정하게 됐어.

한국에서 대기업 공기업 이러는게 결국 진짜 중요한게 아니구나.

그동안 가스라이팅이였던 거구나.

그래서 형 말대로 나도 일본어나 영어를 공부하자로 마음을 잡았는데,

에휴 초중고 영어 공부해서 한마디도 못하는데 이렇게 하면 되겠냐. 얼마 안 가고 또 안하게 되더라.

복학을 했는데 그땐 비대면이였거든. 나혼자 집에 남겨져서 뭐 집안일 하고 수업 듣고, 근데 여전히 수업 집중력이라곤 없었지 뭐...

그래서 매번 형이 말해준 연금이니, 취업이니 출산율이니 그런거 생각하고 그랬지 뭐.

그러다 난 지금 다니는 공학은 아니다. 다른 길 찾자 해서 선택한게 소방관이야. 군대때 달리기를 잘했으니 이걸 하자.

단순했지. 근데 엄마는 당연히 싫어하셨고. 그거하라고 대학 보냈냐고.

그땐 진짜 자퇴하고 공무원 시험 보려고 했었어.

내가 인강비 벌어서 빨리 집 나가자 생각해고, 학기는 뒷전으로 동네에 새로 생긴 던킨에서 알바 시작했어. 결국 한달반만에 짤렸지만...

근데 한달쯤 됐을때 새로 들어온 여자분이랑 어쩌다 영화보러가고, 사귀게 됐었어.

근데 이분은 학교를 미국에서 다니고, 방학에만 잠깐 한국에서 쉬는 분이였어.

결국 두달 만나고 다시 못 보게 됐지. 하루에 한번씩은 연락은 했어도 결국 그만하자 엔딩이였고.



근데 그때 만나면서 생각이 든게, 나중에 내가 좋아하는 이 여자애가 한국에 안 돌아오면 어떡하지 이 생각이 많이 들더라.

그래서 다시 영어 공부하기 시작했지. 결국 여자애가 미국에서 무슨 일이 생기고 그만하자고 했지만, 그래도 그땐 이미 영어 공부는 계속 하고 있었어.

작년 9월 중순부터였던것 같아.

결국 귀가 트이는건 절대 지금으론 안 되고, 일단 내가 할 수 있는건 말하기를 연습해보자였어

처음엔 아이띵크 디스 이스 수준이였지 뭐...

뭐 하다보니 늘긴 하더라. 정말 조금씩...

근데 똑같이 학교 수업은 안 듣고, 공부도 이해만 하고 끝내고...그래도 시험기간엔 고3이후로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했었어.

근데 결국 2학년때까지 총 학점이 3.26/4.3이더라...

같은 과 동기 기숙사 룸메이트는 학점도 잘 올리고 어느 과목은 1등도 하는데

난 그냥 제자리 걸음이더라.

1학년때랑 달라진게 없었어

늘고 늘어서 운 좋게 학교에서 방학때 한달간 해외 보내주는것도 뽑히고,

가서 영어 할줄 아는 놈이다 소리도 듣고

돌아와서 학교 헬스장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가 내 고향 놀러와서

같이 저녁먹고 찜질방에서 밤까지 계속 영어로 대화하고

다음날에도 계속 영어 쓰고

별로 문제 없더라 알아듣는것도 충분히 유추되고, 말도 잘 나오고...

그래서 이젠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졌고

개강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어 시험을 준비했는데, 하하...

분명 외국인 앞에서 한 마디도 못 하는 애들은 100점도 잘만 넘기는 시험인데

난 안 되더라.

집중력부터가 안 되는건지 듣기가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에휴 30만원짜리 시험인데. 2번 볼수는 없는데.

또 부모님한테 죄송하네.

난 알바로 돈을 벌어본것도 260만원이 다고, 그것도 뭐 몇달 하다 그만두거나 짤렸고.

대체 왜 이러나 참. 내 인생에서 이 영어회화만큼 자신있게 내세울게 없는데.

이젠 이것도 아니게 된거지.

뭐 이거덕에 얻은 거라면 집중력이 필요한 시험이고, 난 집중력부터 다시 카워야했다는 거?

도서관에서 집중력 키우는 책 사다가 초반 꿀팁 몇개 연습하면서

드디어 수업이 조금씩은 들리더라.

그래서 이번엔 정말 학점도 잘 올리겠다 생각이 들었어.

수업을 들으니 왜 전에는 공부도 힘들었는지 바로 이해가 가더라.

그래서 정말 잘 볼줄 알았어.

그래도 오늘 첫 발표난 시험은 예상대로 상위권 점수였고, 기분 좋았지. 근데...

제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정확히 평균 아래더라. 기말을 아주아주 잘 봐야 할 것 같아...

난 5회독을 했는데, 이모양 이꼴이 났고.

저 룸메는 1회독도 못 했는데, 전체 1등을 했어.

대체 왜 그럴까... 에휴..

형은 작년으로 학교를 졸업했고, 일본 생활 도전을 이제 눈 앞에 두고 있어.

난 전에는 캐나다 워홀, 호주 워홀 등등 생각했는데

영어를 할줄안다는 소리를 들은 이후로는 마침 이공계열 이니깐 한국계 기업들의 해외 지사를 목표로 생각했었고,

나 정도면 무조건 된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이제는 형의 추천으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영어로 설명해주자 다짐했고,

나한테 첫 수업을 들으러 오는 사람도 몇 있었어.

그 중 한 학생은 나보고 어릴때 해외에서 살다왔냐고 한 적도 있고. 사실 이젠 무감각해 이런거에.

난 모든게 다 잘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나봐. 에휴

제일 열심히 한 과목은 정확히 반타작도 못 했고,

새로 시작한 한국어 강사도 뭐 평이 시원찮네.

목표로 한 일을 과연 내가 할 수 있으려나.

난 이제 잘 모르겠어.

시험 하나 결과 안 좋다고 푸념하기엔

그 결과가 너무 안 좋네.

대체 난 뭘까. 소방관이 맞는걸까. 영어로 끝까지 가보는게 맞는걸까.

근데 이젠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

열심히 해서 보상받는 세상의 논리 아니였나? 왜 1회독도 안 한 저 친구가 1등인거지? 난 왜 중간도 못 한거지?

난 예전부터 이거 실패하면 어떡하지 불안이 정말 컸던 것 같아

그리고 지금은 정말 그 불안이 너무 크네.

다 그만두고 싶어.

다 그만두고 그냥 은둔하고 싶어.

근데 그러기엔 난 이미 우리 부모님에게 너무 피해를 많이 띠쳤고

우리 가족한테 너무 상처를 많이 줬어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아빠한테도 너무 미안해. 이제야 겨우 예전에 서로 선 긋고 산거 드디어 마음 문 여셨는데.

애써 낳아서 길러주셨는데.

이딴 시험 점수나 받아오고.

이러려고 대학 보내신거 아닌데.

너무 죄송해. 너무 미안해. 나 진짜 이러면 안 되는데 그만하고 싶어.

이제는 학교 상담실 가서 나 불쌍하게 자란거 그만 말하고 싶어

우리집 정상적이고, 나도 내 대학 동기들이 다 자폐아라고 놀리는거 무시하고 내 할일 하고 싶어.

근데 그게 계속 내 발목을 잡아. 자꾸 생각나고, 집중이 안 돼.

나 분명 영어라도 할 줄 안다고, 계속 자존심 갖고 싶은데, 영어 시험 성적 이후로 영어에 흥미도 잃었어.

이젠 잘 모르겠어.

다음주 수요일에 전공 시험이 하나 더 있어. 그거 준비 시작해야하고, 이제 다시 훌훌 털고 오늘도 영어 하나도 안 써먹었으니 다시 해야해.

근데 내 속마음이 뭔가 잘 정리가 안 돼있네.

어쩌다보니 다시 백수갤의 무기력함으로 돌아오게 됐어

그냥 이래저래 글 늘려 봤어. 별 의미는 없을거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도 다시 보고 싶고, 곧 한국 올 시기일텐데 연락해보고 싶은데, 당장 내 성적부터 신경써야 되겠지.

에휴 오늘은 잠이 안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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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157 백수갤 와서 자존감 채우는 직장인, 대학생들 특 [10] ㅇㅇ(123.108) 23.05.10 1599 33
266113 진짜 여기보면 너무 불쌍하다 [10] ㅇㅇ(175.223) 23.05.10 2998 50
265909 39살 편돌이 저는 만족합니다 [19] ㅇㅇ(118.235) 23.05.09 3726 61
265871 당장 뭐라도 해야지 싶은데 [12] ㅇㅇ(39.7) 23.05.09 2723 42
265734 백붕이의 점심 [19] ㅇㅇ(223.33) 23.05.08 297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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