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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상플) 사랑하는 연인들모바일에서 작성

내가미쳤지(116.39) 2016.12.15 22:12:18
조회 7860 추천 79 댓글 14


전래재미없음.
이게뭐라고 2편을 썼지 미친 나
다읽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할수있음
내인생에 달달이라곤 가나초콜릿먹을때를 제외하고 없었어서
달달한척했는데 안달달함.
문제시 삭제튐

전편이건데 안바두댐. 개구림. 뚝뚝 끊김.

선택/상플) 댐

https://m.dcinside.com/view.php?id=reply1988&no=1076716&page=1&serVal=%EC%83%81%ED%94%8C&s_type=all&ser_pos

(그래도 혹시몰라서..)


======



세상이 달라진것 같았다 . 하늘이 뒤집어 진것 같았고
햇살이 유난히 눈부신것같았다.
지나가는 바람에도 배꼽잡고 웃으며 뒹굴고 싶었다.

너는 정말 내세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날밤 서로 확인한 마음에 우리는 마주보고 웃으며 울었다.
내 상상 어디에도 내마음에 응답하는 너는 없었는데
넌 내상상을 우습게 뒤집어 버렸다.


역시. 승부사다운 면모였다.





그 다음부턴 정말 놀랍도록 모든게 자연스러웠다.
특별히 호칭이 바뀐것도 아니고 더 자주 만나는것도 아니였지만
어릴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고 품에 안겼다.

그럼 넌  
어릴때와는 다르게 나를 잔뜩 감싸안았다.



티비속에 너의 모습도 더이상 슬프지않았다.
신문속에 너의 모습에도 뿌듯함이 먼저였다.

매일 하는 통화속 너는 전과 달라진게 없는듯 했지만
분명히 아주 뚜렷하게 달라졌다.
나즈막히 불러주는 덕선아 는 대학시절 나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덕선아 와는 분명히 달랐고.
마주 잡은 손은 어릴적 잡던 손보다 더 꼭 힘을 줬다.



나는 매일 너가 보고싶었다.
살면서 이렇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던 적이있을까싶을 정도로
너에게 내 이야길 하고싶었고
너에게 나의 손가락 일부분이라도 닿아있고 싶었다.
그동안 만나왔던 남자들이 들으면 아주 코웃음을 치며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을거다.



그리고 다행인건 나만 그런건 아니라는것. 아니
넌 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았다. 이건 성덕선 손모가지를
걸고 말할수있었다.






우린 영화 몇편 커피 몇잔 마시지도 못한것같은데 벌써 12월이됐다.
오늘은 너와나의 연애 1년째였다.
사실 이런게 다 무슨의미가 있나 생각했었는데 ,
왜 그런걸 챙기냐고 그럼 도대체 기념일이 몇개냐고 ,
그냥 선물 받고 싶어서 챙기는거 라는둥
그따위로 친구들에게 떠들던 나는 지금 매우 반성한다.



자그마치 연애1년 이라는건 365일동안이나 사랑을 했다는거다
물론 우리는 앞으로도 사랑하겠지만 그래도 .
세상에. 너와 내가 일년이라니 ! (너와만나고 부턴 난 모든게 새삼스러웠다)
이건 경사중에 경사였고 .
내 다이어리속 오늘은 약 몇달전부터 처음엔 빨간색 표시였다가
꽃가루 표시가 생기기도 했고 굵은 검정펜으로 덧쓰여지기도했다.



난 오늘을 위해 만반의 준비 그리고 또 준비 그리고 또 준비를 했다.
왜냐하면 성덕선에게 쌍문동 희동이는 그냥그저그런 준비로는 부족했으니까
그리고 나에겐 이미 너에게 받은 시계 반지 목걸이 신발 가방등
온갖 물건이 가득했다. 물론 나도 부지런히 너에게 사다 나르기는했지만
너를 쫓아가기엔 무리였다. 고작 월급쟁이가 우승을 밥먹듯이하는 천재바둑
기사를 이길순없었으니까.


그래서 난 몇달전부터 돈을모아 우리의 ....흐흐...
우리의 커플링을 준비했다. 사실 산다고해서 당당히 하고다닐수있는건
아니였고 감추기에 급급한 우리사이에 의미없는 선물일수도있지만.
그냥 너에게 주고싶었다.
다른 무엇도아닌 반지가 주고싶었다.
1초의 고민도 하지않았다.



물론.... 막상 준비해놓고 덜덜 떨리는 내맘은 도대체 무슨 변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프로포즈 준비하는 남자의 마음인가 싶기도했다.



벌써 너를 기다린지 30분이 넘었을때
기원 문 너머 까만 모자에 내가 선물한 목도리를 한 너가 나타났다.
으미 잘생긴것.



"택아! "



"덕서나!"




금새달려와 덕선을 안아주며 덕선의 손에 든 짐을 건내받은 택은
보고싶었다며 살며시 볼을 덕선의 볼에 문질렀다.



"우리 택이 고생했어 . 힘들지 "


"아냐 괜찮아. 춥지. 오래기다렸지 "


"아냐 얼마 안기다렸어"



덕선이 웃으며 눈을 마주치자
택은 손을 꼭잡으며 주머니에 넣고 조잘조잘 떠드는
덕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 택아. 오늘 눈온다고 했는데 눈은 안온다 그치"

" 응 그러게"

" 눈 올까봐 너 차두 못끌고 나가게했는데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갖고 나가라고 할껄 "

" 아냐 . 같이 손잡고 걷는게 더 좋아 "

" 흐흐 아니지 희동아. 희동이는 누나랑 하는건 다좋은거지"

덕선이 천역덕스럽게 능청을 떨며 말했지만 택은 맞다며
좀더 덕선쪽으로 몸을 바짝붙였다. 오늘 아침엔 덕선이 졸린눈을
비비고 일어나 택을 배웅해줬다. 덕선은 얼마전부터 아주 분주하게
뭔가를 준비하는듯했다. 오늘이 일주년인건 택도 진즉부터 알고있던
사실이었고 나름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중이였는데 덕선은
한달전부터 그날은 본인만 믿으라며 절대 준비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택은 첨엔 그런 덕선 모르게 무언가를 준비했지만 덕선모르게 뭔갈 준비하는건
사실 택에게 무리였다. 당연히 중간에 들켰고 그날 부턴 매일 매일 덕선이
택의 통장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있잖아 택아 "

"응 뭐가있는데?"

덕선은 베시시 묻어나오는 웃을을 달고 꾹 입술을 한번 물었다가
택을 쳐다보았다.

"아냐 우리 이제부터 저녁먹으러 갈꺼야. 내가 예약 싹 해뒀어. "

택은 그런 덕선이 몹시 귀여웠다. 한달전부터 부지런이 준비하며
택에게는 준비도 못하게하는 모습이 귀여웠고
뭐가 그렇게 좋고 어떤걸 준비했길래 저리 혼자웃는지 못내 사랑스러웠다. 마주 웃으며 알았다고 하자 덕선은 본인이 예약한 식당이 얼마나 맛있고 유명한 집인지, 또 예약하기가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설명했다.


"지인짜 맛있데. 만옥이가 남자친구하고 가봤다고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틈날 때마다 전화해서 오늘 예약 할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원래 예약이 꽉차있었는데 한팀 취소됐데. 내가 하도 전화하니까 나중에는 본인들이 예약 한자리 나면 연락준다고 하더라니까"

" 그랬어? 우리덕선이 최고다. 고마워 "

"그치? 그치? 너가 나아니면 그런데 언제가보냐. "

"마자 나 너랑아니면 그런데 못가봐"

"으씨 농담한건데 . 뭘못가봐 너온다고 하면 쌍수들고 좋아하지"

"아닌데 . 진짜 너아니면 그런데 못가"

그런식으로 투닥투닥 실없는 농담과 깨소금 묻어나는 애정표현을 하며
도착한 레스토랑은 덕선의 말대로 정말 근사했다.
향긋한 와인과 맛있는음식 감미로운 노래로 사랑하는 연인들은
축배를 들었다.




"맛있지 택아? "


" 응 진짜 너무 맛있다."


"그봐 내가 나만 믿으랬지? "


"응 자기 최고야 "


"흐흥 .나두 우리 택이랑 와서 너무너무 좋았어.
자.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자"


덕선의 말에 의아하게 바라보자 덕선은 얼굴가득 미소짓고
택의 팔을 잡아 끌었다.
덕선은 개선장군 처럼 택의 팔을 앞장서 끌며 척척 걸어갔다.



"내가 오늘 나만 믿으라고 했잖아. 내가 설마 저녁하나로 그랬겠어?"




덕선의 말에 택은  웃음을 터트리며 덕선이 이끄는대로
걸음을 맞춰걸었다.

걷기 시작한지 10분 남짓.

눈앞에 보이는 곳은 아무리봐도 호텔이였다.



"...더....덕서나...."


"응? 왜? "



"그.. 저기.. 여기.. 여기호텔아냐? "



"응 마자. 호텔이야. "


당당한 덕선의 태도에 오히려 당황한것은 택이었다.
아니 그동안조금만 무드가 키스에서 다음으로 넘어가면 철벽같이 방어할때는 언제고. 왜? 갑자기? 아니 물론 택은 거절하고싶지않았다.
사랑하는 연인이 호텔가자는데 싫어하는 남자는 세상에 없다.
그치만 너무 갑작스러워 혹시 얘가 호텔이 무슨 오락실같은곳인줄
아는건가 하는 말도안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그그그그ㅡ 더더더덕서나! 자자잠깐마안 !"



"아 왜!!!"



"너여기 호텔이야. 알지? 아는거맞지?"



" 아 안다고! 알고있다고! 누굴 바보로아나 여기 예약한거 나거든?"




덕선은 강하게 택의 팔을 끌어 당기며 아까 택을 이끌던 걸음과 똑같이 척척척 호텔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다음엔 능숙하게 프론트에서 열쇠를 받아 쑥스러워서 혼자 어쩔줄몰라하는 택의 손을 잡아끌고
엘레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사실 덕선은 이호텔을 예약하기 전까지 엄청난 고민과 갈등
왠지모를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과 (성인이 된지 한참이지났는데도 왠지모르게 느껴졌다.) 온갖 복잡한 심정을 뭔지모르게느끼고있었는데
막상 택을 데려와러 택의 반응을 보니 정말이지 웃음이 새어나와 숨길수가 없었다.




으이그. 귀여운 최희동.
저렇게 바짝얼다니. 아니 지는 답싹답싹 먼저 뽀뽀해오고
난리 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저렇게 당황하는거야.






"아 택아 내리자 "


"어? 어..어어어...."



아까부터 한마디를 몇번씩 더듬으며 말하는 최택은 지금 내적으로
엄청난 소용돌이의 한가운데에서 허우적거리는 중이였다.
덕선은 택을 이끌고 가다가 중간에 멈춰서고는 뒤에 약간떨어져서
오던택을 빤히 바라봤다.


"최택"



"응...? "



"눈감아."



"응? "



"눈감으라고~ 눈! 꼬옥!"



" 아...아! 눈. 아라써. 아라써 "




택은 평소에도 그러긴했지만 유난히 맹하게굴며 두눈을 꼬-옥
감았다.  덕선은 그런 택을 보며 씨익 웃음을짓더니 절대 눈을 뜨지말라고 신신 당부를 하며 택을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러곤 택을 현관쪽에세우고 말했다.

"잠깐만 여기있어 희동아~ 눈 꼭 감고있고!"


"응 ..... "


택은 정말 죽을맛이었다. 지금 자기속엔 한 100명쯤 들어가있는 것
같았다. 마음이 너무 시끄러워 덕선의 목소리가 안들릴지경이였으니까.



"택아! 최택~~"



그때 들려온 덕선의 목소리에 택은 살며시 눈을 뜨고
안을 바라 보았다. 복도끝에서 따뜻한 불빛이 나오고 있었다.
덕선은 웃으며 택에게 다가와 살며시 손을 내밀었다.
택은 손을 잠시 바라보곤 덕선의 손을 맞잡았다.



덕선이 택의 손을 이끌고 복도를 지나 야경이 환히 보이는
방안으로 들어왔다.

덕선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그곳엔
온통 추억 이었다.







택은 아직도 선명히 기억난다고 했다.
어릴적 쌍문동에 처음와 덕선을 만난 그날을.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한 어린 덕선을.




야경이 환하게 보이는 방안엔 온통
어린날의 택과 덕선이 가득했다. 어린시절 맑게 웃고있는 5인방이
있었고 지금 보다 젊은 부모님들의 모습이였다.
어떤 사진에서 택은 사탕을 물고 덕선은 아이스크림을 물고있었다.
어떤 사진에선 덕선은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택과 손을 맞잡고
동룡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있었다. 중학교 졸업식날 찍은 사진에선
덕선이 잔뜩 운것같은 얼굴로 택과 카메라를 바라보고있었고
어떤 사진에선 분홍니트를 입은 덕선과 양복을 입은 훌쩍큰 택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택은 천천히 앞으로 걸으며 사진을 천천히 바라봤다.
자신이 처음보는 사진도 많았다.



" 택아. "




덕선은 나즈막히 택의 이름을 불렀다.



"나한테 너는 아주 어릴때부터 빼놓을수없었어. "



" 나한테 넌 지켜줘야 하는 어린 희동이였다가 , 절대로 떼어낼수없는친구에서 마음을 고백할수 없는 남자가 됐어."



"그리고 내가 용기가 없어서 말을 못했어 . 그땐. "





덕선은 택에게 한걸음 다가가 손에든 반지를 건냈다.







"사랑해 택아."






연인이 되면서부터  무수히 많이 들어왔던 ,
들을때마다 사무쳤던 사랑한다는 말이였지만
지금의 택은 숨을 쉬는것조차 버거웠다.
누군가 심장을 꼭 움켜쥔것같았다.
그렇지않고 이런 심정을 이런마음을 어떻게 설명하나.




"뭐야... 왜 쳐다만 봐? 민망하게..."




넌 쑥스러운듯이 나를 바라보았다.




"덕선아.."



"응 택아."



"덕선아.."



"응 최택."




택은 덕선을 당겨 품에안았다.
덕선은 젖어드는 목더미쯤에 슬며시웃었다.



"으이구 우리희동이 감동해쓰여? "



택은 장난스러운 덕선의 말에 더깊이 덕선을 당겨안고
아무말이없었다.



"우리 택이 누나가 기대하라고했지? 기대하길 잘했찌?"




덕선은 택을 마주 안으며 택을달랬다.




"덕선아... "





"응 택아"




"나도.. 나도 정말 많이 사랑해 "



"알아~ 나없이 못살잖아 너 "




택은 덕선에게 몸을 떼어내고 천천히 덕선의 얼굴을 훑었다.






너의 머리카락이 아른거리던 어린날과
너의 눈에 맺힌 눈물에 쩔쩔매던 지난시간과
너의 농담에 실없이 웃던 그때와
너를 밀어내면서도 너를 그리워하며 너를 앓던 시간을 .



택은 고개를 낮춰 가만히 덕선의 입술에 내려앉았다.




덕선아.
내사랑 내아픔 내외로움 내추억 내그리움
나의 모든것 나의 덕선아.





난 온세상이 너이고 싶었고 ,
넌 마침내. 나에게 와서 온세상이 되었다.
덕선아. 너는 그이름만으로도 나에게 세상이였다.



















============================================


미틴..늦바람이 무섭다고
왜 이제와서 난생 첨쓰는 글연성을 여기서 쓰고있지...
응팔을 전래 늦게보고 나 혼자 난리도아니다 지금..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맨날 영상찾아보고
이글또한 핸드폰 네이벙오피스로 급히쓴거야.
혹시 오타가 있거든 그냥 넘어가줘..
수정한다고했는데 눈알 건강을위해 더이상 핸드폰을 볼수없어
전래 시시해서 미안. 부디 나의 상플이 이걸로 마지막이였으면..☆









+덧이야기.







늦은 아침. 아니 오전.
택은 부스스 눈을 떴다. 빛을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이불자락만 보일뿐
덕선이 보이지않아 몸을 일으켜 둘러보자
벽에붙어 있는 사진을 차곡차곡 떼어내 정리하고 있는 덕선의 뒷모습이
보였다. 왼쪽 네번째 손가락엔 금빛 반지가 반짝였다.



"덕선아"



택이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 다가오며 깼냐고 다정히 묻는 말에
택이 덕선의 손을 당겨 이불위로 눕혔다.


"좀더 자. 너 안피곤해?"

"응 하나도안피곤해. "

"그럴리가 없는데...."

"아 뭐야 최택 "

웃으며 때리는 손을 잡으며 마주보고 웃었다.
너의 입꼬리에 달린웃음이 눈부시다.


"우리 이제 슬슬 일어나야해 12시에 퇴실이야"


"지금몇신데?"


"지금 10시 쪼금 지났어."


"그래...~.?"



목소리를 낮추며 품에 안기는 택을 보며 덕선은 소리 높여 웃었다.
진정 사랑하는 연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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