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음악 선물을 어나더 준비해 보았읍니다 *

203 스테잉 얼라이브는 정말 신의 한수.

사실 처음 나온건 203 이 아니라 201 요 장면에서 벨소리로  뙇!

103 마지막에서 폭탄이 터지기라도 할 것처럼 끝냈다가

201 시작하자마자 '살아있지롱~' 뭐 이런 능욕당한 느낌이었달까 (모펫 개갞끼...) ㅠㅠㅠㅠㅠ

그리고 203 요 장면에서 다시 나오지.

여기서는 201과는 또 다른 의미의 스테잉 얼라이브로 모랴티의 인생관 + 셜로기 안죽었다는 떡밥까지 몽땅 버무린 퐌타스틱한 선곡인거 같어.

이제 시즌 3야.

301 레스토랑 장면에 깔렸던 음악, 

아싸! 내가 나타나면 존이 좋아하겠지? 하고 생각하는 눈새 셜로기의 새햐얀 마음같은 브금 ㅠㅠㅠㅠ

Pink Martini 의 Donde Estas, Yolanda? 라는 곡이야.

Donde Estas 는 Where are you 라는 뜻이래. 욜란다는 사람 이름인 것 같고.

이 곡 넘 씐나!!!

301 끝부분에 깨알 등장하는 브금.

효도관광을 떠맡은 마횽이 셜록기한테 바톤 터치해 달라고 징징거릴 때 전화기에서 이 음악이 나와.

어디서 뭘 하는 중인지 이 음악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 끝 ㅋㅋㅋㅋ

레미제라블에서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이라는 곡이고

마횽이 부모님이랑 저런 걸 보고 있겠구나 싶어서 뮤지컬 장면 갖고왔어ㅋ

302는 갖다 쓴 음악이 굉장히 많아.

stag night 술집 투어에서 배경으로 깔린 음악들 몽땅 투척!!!

벌건 대낮부터 마시기 시작하는 첫 번째 술집에서 나오던 음악.

잘 안들리게 살짝 깔려있긴 한데

Johnny Kidd & The Pirates 의 Shakin' All Over 라는 곡이야.

다음 술집!

술집 2개 지나고 4번째 가게에서 존이 화장실 가기 전에 나오던 음악ㅋ

28초 쯤 지나면 셜록 장면에서 나오는 부분이 들릴거야ㅋ

The Kills 의 Fried My Little Brains 라는 곡

같은 술집에서 존이 화장실 갔다온 다음에 나오던 음악

Goldfrapp 의 Crystalline Green

다음은

요 장면, 존이 독한 술 말아먹으려고 때 나오는 음악

M.I.A. 의 Galang

2분 30초 쯤부터 셜록에 나오는 부분이 들릴거임ㅋ

이제 stag night 의 끝이 보인다,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