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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앰버 허드 똥 ..jpg

3dd(211.229) 2023.07.09 20:10:33
조회 7747 추천 86 댓글 25
														







조니 뎁:

저는 침대에 막 들어 와서

책을 읽고 있었고

제 기억에 TV가 켜져 있었습니다

앰버양은 화장을 지우고 잠옷으로

갈아 입기 위해서 자기 공간에 있었구요

제가 제쪽의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고 있는데

이윽고 그녀가 들어 오자 마자

그 날 내가 자기 한테 뭘 잘못을 했고

내가 얼마나 믿을 수 없는 인간 인지

내가 얼마나 끔찍한 인간 인지 인지에 대해서

또 다시 읊기 시작 했어요

전 반응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거기 쭉 누워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제가 격한 반응을 보이거나

뭐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걸 보더니 (jolt out of)

일어나서는 침대를 쭉 돌아서

제쪽으로 오더군요

그리고는 늘상 그랬듯이

제 얼굴과 머리 목 등등

자기가 때릴 수 있는 모든 곳은

다 때리기 시작 했어요

그래서 일어난 후


그녀의 어꺠를 잡아 앉히고


"난 떠날거야"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말고


따라오지도 마


제발 나 막으려고 하지 말라고


난 이제 떠날거니까"


그러자 앰버는 바로 일어나서는


침실 입구에 서서


저와 싸울려는 자세를 취했어요 (squared off)


그래서


"지금 뭐하는건데?


또 나 패고 싶어서 그래?


더 때리고 싶은거야?"


하고 말한 후


"알았어 때려"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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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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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나서 말했어요


"이게 니가 원하는거야?


더 때리고 싶어?

이랬더니

또 '콰앙!'

2번째가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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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이제 됐지?"

그녀 어깨를 잡고 다시 침대로 데려간 다음 앉혔어요

"쫒아 오지 마 나를 좀 내버려 두라고

난 완전히 떠날거야 영영 갈거니까"

그런 다음 몇가지를 챙겨서 바로 집을 나온 다음

제 다른 집으로 갔습니다

나중에 듣기로는

앰버양도 그 다음 날 바로

코챌라 보러 간다고 떠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첼라는 수많은 밴드들이 나오고

사막에서 하는 일종의 콘서트 같은거라고 하더군요

그걸 보러 친구들과 떠났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그 날의 마지막 모습 이였어요



조니 뎁 변호사:

뎁씨

2016년 4월 21일 이후로 언제 처음으로

앰버씨를 직접 보셨죠?



조:

제가 그 날 그 펜트하우스를

새벽 4시 30분쯤에 떠났어요

그러니까 4월 22일 이였고

그녀의 생일 이였죠

그렇게 나온 후 5월 21일에야

엠버씨를 다시 만났습니다



뎁변:

왜 그랬죠?



조:

너무 황당 하고 엽기적 이고

잔인 하다 싶은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게 어떤 소식 인지

사진 으로도 보게 됐거든요

제 지인 한테

마침 그녀가 코첼라 가있으니까

다시 집에 가서 나 한테 소중한 물건들

챙겨오기 딱 좋은 타이밍 같다고 말했는데

그 지인이

"아니야 지금은 집에 가기 좋은 시기가 아닐세"

라고 하더군요

"어째서? 이틀 정도 그녀가 집에 없을텐데

완벽한 타이밍 이지"

그랬더니 그 지인이 저 한테

자기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보여 줬습니다



뎁변:

뎁씨 그 사진은 어떤것이였죠?



조:

그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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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어떤 사진 이였냐면


우리가 쓰던 침대의 사진 이였는데


제가 눕는 쪽에


사람의 대변이 있었습니다 (human fecal matter)


그 사진을 보고 나니까


그제야 왜 집에 다시 가기에


안좋은 타이밍 이라는지 알겠더군요


처음 그 사진을 보자 마자 제가 어땠냐면


그냥 웃었습니다


완전히 범주를 벗어나 있었고


너무 기괴 했었고 너무 괴상 했었기 때문에


웃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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