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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2.하] 101부터 본방 거른적이 없는 짓창인생의 시즌별 간략정리

Graceidiot(122.44) 2016.04.03 16:21:39
조회 2372 추천 24 댓글 6


..중편 쓰면서 하편도 다 써놓고 복붙하려고했는데 실수해서 날아감. 찌발..




어쨌든 


208 마이너스경매


209 정리해고


210 빅딜게임


211 엘리베이터



위 4개의 메인매치는 아직도 깨지지않는 킹상민의 메매 우승을 위한 제물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룰상민의 압도적 우위였고


이때 당시 0가넷을 유지하며 데매를 피해갔던 '임'은 결국 즌3 가넷 증발룰이 생기게 만듬.



각 종 커뮤니티들도 4회 연속으로 메인매치는 룰상민 데스매치는 피닉정현이 캐리하니까 게임만 다르지 매번 똑같은 패턴에 지쳐있었고


심지어 즌1의 콩의 포스를 룰상민은 다른방면으로 보여줬지만 당시엔 그딴거 없고 콩이 그립다로 대동단결 수준이었음..


(가끔 룰상민, 킹상민 얘기가 나오긴했지만 211전에는 가짜불징낚시의 여파로 큰 호응을 얻진 못함..)



그나마 재미를 줬던건 '임'시리즈였는데 204,206,207이후로 짓갤에서도 화력이 예전만 못했지만 그래도 수준높게 유지되고 있었음


또 조유영이 탈락하며 남긴 인터뷰에서 '욕을 안먹고 싶으면 아무것도 안하면 되요' 라는 멘트가 엄청난 반발을 일으켰고...


209에서 나온 즌1 출연자중, 석란문은 메인매치를 캐리하며 즌4에 출연하는 계기를 만들었음.


그리고 211에서 룰상민의 불징 인터뷰는 혐상민이라는 단어를 짓갤 내에서 박멸시켜버리는 일이 됐음.


211전까지만 해도 임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이 도배되다시피했지만 


(그래도 '그 분'의 사건이후론 임언급 자체를 좀 많이 자체하는 분위기긴 했음)


211이후로는 임과 룰의 우승을 원하는 사람의 비율의 5:5정도로 균형이 잡힘.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임이 1라를 이길때만해도 임이 진짜로 우승하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당시 스포충들의 스포들과 결승전 2라운드 진실탐지기에서 보여줬던 임의 '장의력'때문에 


아무도 임 우승을 점치지 않았고 룰상민이 우승을 함.


(물론 임의 방식이 완전 잘못됐다라곤 생각하진 않지만 본인도 헷갈릴정도면 문제가....)




즌2의 갓라인 - 콩, 숲들, 룰상민, 피닉정현, 가버낫, 김경란, 이준석(...)



콩의 경우는 초반 메인매치 연속우승, 엘리베이터에서의 플레이


그리고 데스매치에서 운빨 탈락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았음.


하지만 콩의 플레이 중 202나 207을 보면 연합을 하자고는 해놓고 


정작 본인은 개인전으로 끌고 가는 모습을 보여서 일찍 탈락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를 본인이 제공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탈락시점이라고 생각함.



룰상민의 경우는 205까지는 갓상민, 206-210까지는 혐상민 211부터는 갓상민 룰상민.


피닉정현은 기본적인 플레이가 깔끔하다는 점과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대부분 호의적이었고


가버낫은 가버낫 열사니뮤ㅠㅠㅠ라는 글만 많고 정작 이은결 개인적인 얘기엔 하나도 관심이 없었음 (.....)


즌2과 워낙 씹창 시즌이다보니 209 게스트로 나온 즌1 출연자들의 얘기가 즌2 얘기보다 많았을 정도였음..


그리고 이때 김경란이 엔젤란으로 호칭이 바뀌고 재평가가 됐으며


이준석의 경우는 역시 너무 아깝다며 즌3라도 출연시켜달라는 글이 많았음.




혐라인 - 재경, 숲들, 임변, 222, 임



재경과 222의 경우는 둘 다 답답하다는 의견과 함께 혐두희 혐재경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곤했고,


222의 경우 206으로 신분세탁하나 싶더니 순식간에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혐두희를 거쳐 222로 정착함.


임변의 경우는 '갓'플레이어에 가까웠으나 갓-계명 당시의 플레이가 그 누구의 호응도 공감도 받지 못하며 외로이 탈락


혐윤선이라는 글도 종종 보일정도로 까는 사람도 많았음 


임은 조롱식으로 갓취급도 많이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혐요환이었음.


(하지만 '그 분'이 눈팅하기 때문에 조용했다고 한다.)




극혐라인 - 사내커플 + 혐홍철 + 혐혐혐



소위 말하는 '연예인 연합'의 극혐 3대장


요새야 노홍철을 촤젤갓이라 부르며 이상한(?) 재평가에 들어갔지만


당시 무도충들의 난입과 지니어스내에서의 캐릭터가 너무 시끄럽고 재미가 없다는 점 때문에 욕은 오지게 드셨음.


사내커플은...음.... 은닉원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윾영이는 '아직도' 네이버에 검색하면 혐유영이 연관검색어에 뜨고


룰브레이커 이후 아무런 활동도 못하는거보면 제대로 지니어스 전체에서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플레이어.


차라리 얌전히 있었으면 즌3 하연주나 즌1 윾람이처럼 얼빠들이 빨아주기라도 했을텐데 이제보면 조금 불쌍할 정도.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외모상으로 유영>재경이라는 글이 많았고 이후에도 얼빠들이 등장은 했지만 다구리 맞고 떠남..)


물론 즌2 다시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다시 사라지긴 한다. (....) 


그래도 혐홍철도 촤젤갓이 되는 지금, 조만간 제대로 재평가가 또 될거같긴함.


(여태까지 이런저런 재평가가 있긴했지만 워낙 극혐하는 시청자가 많아서 어떤 얘기를 해도 씨알도 안 먹혔음)


그리고 정종연은 이때부터 즌3 등장 전까지 혐혐혐이라는 칭호를 달고 살아야됐다카더라...




그리고 유일한 평타라인 - 바둑갓



플레이 자체도 군더더기는 없었고 혐짓도 하나 없었으며 요새는 쎈돌니뮤ㅠㅠ 덕분에 재평가도 많이 되시는 바둑갓.


그래도 결-합에서 이겼으면 살짝 갓라인에 발을 걸칠 수 있었겠지만 지는 바람에 갓라인에는 소속되지 못한 캐릭터.


그래도 짓갤등에서 바둑이라는 애칭이 있는걸로 봐서 대체적인 분위기는 '호'를 띄고 있음.







당시 짓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내가 즌2를 왜봤지'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개개인마다 차이가 엄청나게 심하게 나긴 했음.


그래도 즌1에서는 개인적인 역량으로 우승을 거머쥔 콩에 이어


즌2에서 촉과 정치 그리고 개인적인 역량을 살짝 버무린 룰상만이 압도적으로 우승하면서


즌3에 대한 기대치 자체는 엄청 높았던걸로 기억.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니어스 4개 시즌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시즌은 즌2가 아니었나 싶다.



다음은 즌3차롄데 즌3 거르고 싶다. 장오 라인은 매력터지고 재밌긴했는데 뭔가 거르고 싶다.



후시발.. 즌2 시절엔 실북갤에서 내려갈 생각도 안하던 짓갤이 이젠 폐쇄직전이네..



그럼 망한 갤에 놀러온 짓갤러들아 주말 마무리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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