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갤러라기도 애매하고 많은 갤에서 상주하는 ㅂㅇ팬이야. ㅊㅇㅌ로 입덕했고 덕질이 처음은 아니지만 배우덕질은 처음이란 면에서 의미는 있었지.

수년간 여러덕질 해보다보니 공통적인것은 어차피 덕질은 본인 즐거운만큼만 해야한다는거. 저쪽은 이쪽에서 애타는 마음 몰라. 연애 중이지만 한쪽만 애타는 상황. 딱 그거야.

그러다가 상대방은 간섭이 도를 넘었다느낀거고 이별통보를 한차례한 수준인거지. 그러고도 좋다면 계속 가는거고 아님 헤어져야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더라. 나는 라이트 팬이었고 여길 오래 지켜봐온 갤러로서 지금 치갤러들 심정이 너무 공감되고 예전에 아이도루 팬하다가 현타온 그때가 생각나 글 남겨. 난 탈덕이라기도 애매한 상태라 앞으로 횡보를 지켜보긴 할 것 같아. 하지만 이번 사태는 ㅅㅅㅅ와 ㅂㅇ에 대한 실망이 있어 적극적으로 응원은 못해주겠다.

공감가는 사람도 있겠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부디 잘 극복하길. 한 번 겪고 나면 그뒤에는 현타오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어^^

내 글에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들 좋은 모습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