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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핫산2)마테리얼 3권 카르나 항목

륜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12 22:17:36
조회 6101 추천 3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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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뜬금없지만 커여운 카르나 커서 보쉴래요?



스킬이랑 보구는 원래 돌아다니던 거랑 변화가 없길래 그냥 생략하고 추가된 부분만 써놨어요.





카르나

클래스: 랜서 진명: 카르나

성별: 남성 출전: 마하바라타 지역: 인도

속성: 질서, 선 신장: 178CM 체중: 65KG

 

근력 B 내구 C 민첩 A 마력 B 행운 D 보구 EX


설정 제작: 나스 키노코 / 캐릭터 디자인: pako

CV: 유사 코지


주된 등장작품: Fate/Extra CCC, Fate/Apocrypha


스킬은 변화 없으니 생략.


보구는 기본 변화 없음.

카바챠 쿤달라에 (FateGo에는 봉인되어있지만, 제 1, 제 2차 영기재림상태에서 그 갑옷을 확인할 수 있다) 라는 문장 추가.

브라흐마스트라 쿤달라에 (FateGO에서는 진명개방은 하지 않는다) 라는 문장 추가.

바사비 샤크티는 아포의 대신보구 설정, 레인지 2~5 최대포착 1인으로 나와있음.




인물


1인칭: 나(俺)/ 2인칭: 너(お前)/3인칭: 그/그녀


성격

얼핏 보기엔 박정하고, 그 용서가 없는 말과 더불어 비정한 서번트로 보이곤 하지만, 실제론 극히 온건하고 사려 깊은 인격의 소유자.

적이라도, 아군이라도, 모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도 옳다, 고 인식하는 비교적 순수(生粋)한 성인.

“사람은 전부 꽃과 같다”라고 존경하며, 그것이 자신의 주의와 다르더라도 평온히 받아들인다.

악당으로 오해 받기 쉽상인 것은 모든 거짓을 간파하고, 상대의 본질을 폭로해버리는 말투 때문.

선하고자 하는 자(善であろうとする者)는, 내부에 있는 악을 지적당하면 격앙하고, 악하고자 하는 자는, 희미하게 남은 선성을 인정받으면 격노한다. 그러나, 애초 한 마디 많은 것이 아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카르나는, 정말로 전해야 할 한 마디를 전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미움받는다───또는 미움받고 있다, 고 생각해 버린다.  


동기, 마스터에게의 태도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섬기는 서번트이지만, 이미 서술한 말투 때문에, 마스터에게 미움받기 쉽다. 

이전 어떠한 마스터에게 “한마디 많은 게 아니라, 부족해요.” 라고 지적당한 것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던 것인지 어떻게든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성배에 거는 소원은 없다. 그저 소환되어, 힘을 요구 받으면 그것에 응하는 것뿐이다.


대사 예

"내가 상회했을 뿐이다. 네놈이 신경 쓸 일은 아니다." (승리한 경우)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서툴다. 사람은 말로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예전에 어떠한 마스터에게 들은 적이 있다. 나는 한 마디가 많은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이라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된 것 같나? 그런가……그런가”




사상의 실상, 인물상

인도의 고대 서사시 “마하바라타”는 다종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지만, 사실상 주인공이라 불리는 것은 아르주나이다. 그리고 그 아르주나의 최대의 라이벌로 가로막는 것이 그, 카르나이다.

동시에 그는 아르주나의 이부형이고, 태양신의 피를 잇고 있다.

아르주나가 주인공인 이상, 필연 카르나는 악역으로 설 수 밖에 없지만, 마하바라타의 이야기에서는 오히려 비극의 영웅으로 그려져, 현대 인도에서는 신분제도에 괴로워하면서도 계속 싸워온 영웅으로써, 절대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카르나의 모친 쿤티는 성선 두르바사를 시중들었을 때, 그에게 답례로 하나의 주문(만트라)를 받을 수 있었다.

그것은 모든 신을 불러내어, 신의 아이를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실험 삼아서, 태양신 수리야를 불러내버린 쿤티는 수리야의 아이를 내려 받게 되어버린다.

당시, 결혼전의 소녀가 아이를 낳는 것은 중대사로, 망설인 쿤티는 카르나를 강에 버려버린다.

다행이도, 마부의 부부에게 주워진 그는 성장하면서 눈에 띄는 무예의 재능을 드러낸다.

쿠루 왕의 협의회에서, 판다바의 다섯 왕자 중 한명인 아르주나는 그 탁월한 활의 솜씨를 선보인다.

투기장은 상찬의 소리로 가득 넘쳐났지만, 그곳에 반대 의견을 제기한 것이 카르나였다. 카르나는 아르주나와 거의 동등한 활솜씨를 선보이고, 더욱이 일기토를 소망했다. 그렇지만, 거기서 판다바 오형제로부터 “너의 신분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받게 된다. 왕자인 아르주나에게 도전하려면, 전사(크샤트리아)이상의 신분일 필요가 있고, 카르나에게는 그 자격이 없었다.

다행이, 판다바 오형제와 대립하는 두료다나가 카르나를 마음에 들어해, 왕으로써 맞이한다.

그러나 그곳에 양부가 나타나, 카르나의 출신───마부의 아들임이 판명된다.

그의 신분을 비웃는 판다바 오형제에게 카르나는 격노했다.

자신이 조소당하는 것에는 아주 태연한 카르나였지만, 그의 양부를 모욕한 것이다.


카르나는 친구가 된 두료다나의 아래에 몸을 의탁했다. 후에 판다바 오형제의 아내가 되는 드라우파티를 둘러싼 싸움에서 더더욱 대립이 깊어진 카르나와 아르주나는, 마침내 쿠루쿠셰트라의 싸움에서 자웅을 결하게 되었다.

카우라바 백왕자(두료다나도 그 중 한명)와 판다바 오형제는 영지를 둘러싼 전쟁을 일으킨다.

그 때, 군을 지휘하던 카르나에게 한 명의 여성이 찾아온다.

카르나를 낳고, 그리고 버린 친모 쿤티였다. 그녀는 카르나에게 고백한다. 자신이 당신의 모친이라고───동시에, 판다바 오형제 역시, 쿤티의 아들, 즉 이부 형제라고.

자신의 부끄러움, 자신의 죄를 고백한 쿤티에게 감동한 카르나는, 쿤디의 ‘판다바 오형제 측으로 와 줬으면 한다’ 라는 소원은 거부한 것이지만, 아르주나 이외의 형제에게 손을 대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그 때문에, 카르나는 전장에서 몇 번이고 아르주나를 제외한 판다바 오형제를 놓아주게 된다.


그리고 최후의 싸움 직전.

뇌신 인드라가 카르나에게 찾아왔다. 바라몬에게의 요청을 거부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카르나는, 그의 ‘황금 갑옷과 귀걸이’ ───즉, 보구 “일륜이여, 갑주가 되어라(카바챠&쿤달라)”를 원한다는 요구에 응하여, 자신의 육체와 융합해있는 그것을 벗겨낸다. 그 고결함에 감동한 인드라는, 카르나에게 한 자루의 신창을 준다. 그것이 “일륜이여, 죽음에 순종하여라(바사비 샤크티)다.

하지만 그런데도, 사실상 불사를 약속하는 갑옷의 대신이 될 수 없었다. 최후의 싸움에서, 지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쇠해진 카르나에게 아르주나가 찾아온다.

전차의 바퀴는 저주에 의해 땅에 빠지고, 저주에 의해 무기의 진명을 떠올리는 것도 할 수 없고, 불사도 아닌 카르나는 이미, 아르주나의 화살을 피할 방법은 없었다.

그렇지만, 아르주나는 화살을 쏘아서는 안 되었다.

전쟁 전의 서로간의 규칙에 따라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 인간에게 공격을 가해서는 안 된다.’ 라고 하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퀴가 땅에 빠져 있는 동안, 아르주나는 룰에 의해 화살을 쏘는 일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룰을 무시해라, 하고 아르주나의 마부인 크리슈나는 속삭인다.

그 악마 같은 속삭임에 응한 아르주나는, 일생의 회한을 안게 된다.

한편 카르나는, 그 정도의 영웅이 룰을 깨면서까지 자신을 쓰러뜨리고 싶다고 바란 것에 기묘한 긍지를 품는다.

아르주나도, 카르나도, 서로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활을 당기고───


결국, 아르주나의 활은 태양을 쏘아 떨어뜨렸다.




인연 캐릭터

아르주나

이미 전부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의 인연을 가진 이부형제. 언젠가, 다른 방면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때가 온다(면 좋겠다.)


에디슨

옛 친구, 두료다나를 무척 닮았다. 금방 우쭐해버리는 점이나, 금방 실패해서 세계의 끝이 온 것 마냥 낙심하는 부분 등이 엄청 빼닮았다. 금새 다시 일어나는 점도 흐뭇하다.


엘레나 블라바츠키

에디슨을 통해 지인이 되었다. 칼데아의 서번트 내에서는 이 둘을 모아서 W엄마(Wオカン)라고 불린다던가 아니던가.


타마모노마에

왠지 모르게 파장이 맞는다. 타마모노마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걸어오기 때문에, 카르나로써는 (실은 조금) 기쁘다.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CCC쪽에도 나오거나 아포크리파에도 나오거나 하는 것을 봤지만 또 제가 그릴 수 있게 돼서 기뻤습니다-. 역시시 랜서는 타이즈인거지! 하고 말했지만 타이즈로 생각한 건 아닙니다. 카르나씨는 현대일본에서는 이케멘으로 비쳐지지만 살아있던 시절에는 이케멘 인식은 아니였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수염 없고, 말랐고, 눈 죽어있고. 제 그림이라면 무척 빛나는 요소들이긴 합니다만. (p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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