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이전에 몇 명 리플 분석하면서 느낀건데 자신만의 마우스 감도가 안잡혀있는 사람들이 많음.

에임이 너무 심하게 흔들리거나, 감도가 너무 높아 

적을 트래킹하고 쏘기 전에 다시 에임 보정을 해야하는 경우임.

초보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모를 수 있어도 이걸 방치하고 계속 타서 굳어지면 

나중엔 고치기 힘듬. 지금까지 타왔던 습관을 바꿔야하는거니까. 

별거 아닌거같아도 별거 아닌게 생각해보면 뭐 에임 세팅한다고 채권이큅 포상이큅 넣고

식량멕이고 해도 에임에서 1초 손해보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이말임.

근데 이건 아마 자기가 느끼기 힘들고 다른 사람이 봐줘야 찾을 수 있을거임. 

내 현재 마우스 감도(집).

나는 집(FHD)에서도 하고 자주가는 PC방(QHD)에서도 하기때문에 

그때그때마다 감도를 세팅함. 당연히 마우스도 들고감.

월탱도 슈팅게임이기때문에 뭐 기본적인 에임세팅 이런건 

타 fps/tps 장르와 동일한 느낌이기 때문에 더 설명할거 없이 이정도만 하고 끝냄

핑

핑은 사람마다 인터넷 환경이 다 달라서 내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스킵함. 

 vpn을 쓰든 회선을 바꾸든 각자 알아서 하면 될거같음

모드

내가 원하는 모드를 적용하여 플레이중인 모습.

그 다음이 모드인데, 모드는 솔직히 취향이라 알아서 하면 되는데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꼭 

넣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모드는 버드아이뷰였는데 패치로 넣어주면서 이젠 정말 자기가 넣고싶은거 넣으면 됨. 

다만 개인적으로 신호등모드랑 배틀히트는 좀 별로라고 생각하는게, 신호등모드는 예전 사기였던 인디케이터모드 상위호환급인데,

이거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순정으로 플레이하게되면 아마 제 실력 안나올거임. 안나온다기보단 신호등덕분에 뻥튀기 된거지.

예전에 사기였던 인디케이터 모드. 적은 붉은색 화살표 모양으로, 아군은 초록색 화살표로 찍어준다.

인디케이터도 내가 알기로 금지모드로 분류되기전까지 꽤 오랜 기간 아슬란 모드에서 버틴걸로 기억하는데(대략 1년)

신호등도 언제 갈지 모름

배틀히트 모드.

배틀히트는 차고에서 내가 쏜 탄 / 내가 맞은 탄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모드인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실력 향상 자체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는게 내가 쏜 탄은 이미 내가 판단해서 쏜거고

배틀히트는 탄이 RNG보정을 받고 실제 착탄한 곳을 보여주는거기때문에 자신이 잘못 쐈는지 아닌지는 배틀히트상에선 알 수 없음.

맞은 탄을 보는건 더 의미없는게 상대가 쏜 탄을 여기가 뚫리네? 하는 식으로 보는거면 그래도 이해하는데

한판 끝날때마다 배틀히트 키고 뭐 적이 증진이네 아니네 이런식으로 하면 실력이 늘 수가 없음.

맞은 탄은 맞은거고 다음부턴 최대한 안맞아도 되는 탄은 안맞게 움직여야하는거고 맞아야 될 탄은 당연히 맞는건데

가끔보면 롤마냥 탄을 점멸써서 피할 수 있는것처럼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음. 

그냥 그 시간에 자신의 리플레이를 보면서 반성하는게 도움됨. 그런 의미에서 리플레이 매니저를 깔면 좀 도움이 됨.

순정 리플은 좀 ㅄ같은면이 많음. 3인칭 프리뷰도 아직까지도 지원안하고…

그리고 xvm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키는게 낫다고 생각함. 익명화는 굳이라고 생각하는게 너가 득볼일도 없고 적도 득이 없음.

반대로 xvm을 키면 너가 득볼일은 생김. 

xvm을 사용하여 아군과 적군의 레이팅이 보이는 모습

특히 내가 주로 하는 플레이는 게임 시작전에 Tab키로 적과 아군의 레이팅을 보고, 어떤 플레이어가 어느정도 하는지,

그 플레이어가 어떤 탱크를 타고 어떤 라인에 가는지를 알면 초반 포지셔닝에 매우 도움됨.

거기에 맞춰서 나는 초반에 움직일 수 있고 적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음.

xvm으로 아군과 상대의 레이팅을 보고, 아군 탱크 픽과 상대의 픽을 보고 게임의 양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유추한 다음 움직이는 건

서론 파트에서 언급하기에는 꽤 고급스킬이긴 한데 지금부터라도 연습해야 나중에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음. 

+ 공략글 자체를 처음 써보는 거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월탱 경험을 두서없이 글로 쓰려니까 좀 난잡한 면도 있고 나중에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부분도 있을거 같음. 이해바람. 그리고 10년간의 경험을 쓰는거다 보니 양 자체도 방대해서 솔직히 맵 공략같은건 나도 어떻게 써야할지 감 안오긴한다. 글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빠르게 작성해서 넘기고 맵 파트로 들어가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