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시작 : 4월 12일. 쥬스 로빈슨에게 핀폴 당한 후 패밀리 레스토랑 5엔 빤스런 먹튀.

아센나요...천천히 줄거다

전개 : 5월 3일. 타나쎄의 막무가내 인컨챔 도전에 신경질 난 또랑낄로.

락커룸에서 땡깡부리던 또랑낄로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인터뷰로 꼬심

기자는 밥 사주고 자판기 음료로 보답받음.

그야말로 적절한 리더십

5월 12일. 미국 원정 중 도쿄 스포츠 신문 담당기자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인터뷰 강요.

전화 인터뷰니 패밀리 레스토랑 값 아낀 걸 삥뜯으려다 '우.연.히' 전화가 끊김

기자의 지갑이 무사해짐

5월 30일. 인컨챔 봉인에 관해 기자와 인터뷰를 가짐.

'잔.돈'을 벨트로 계산하려다 실패하자 '10엔짜리도 안되는' 벨트라며 디스

결국 기자가 덤탱이 씀

절정 : 7월 14일. G1을 앞두고 나이토가 기자의 연락을 받자 아예 한 패를 모음

이날 SANADA는 지각, 면만 두 종류를 주문하는 '통.한.의' 실수를 범함.

BUSHI는 비싼 음식만 골라 시킴
히로무는 다릴과 노느라 인터뷰에 신경도 안씀.
나이토는 지 할 말만 하고 인터뷰에 신경도 안쓰는 멤버가 있음에도 '좋은 인터뷰 아니였나'며 계산서만 올려놓고 나감.

결국 이 날도 기자가 덤탱이 씀

8월 14일, G1 우승 후 도쿄 스포츠 신문 담당기자에게 인터뷰하자며 기자의 동의도 없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감. BUSHI도 부름

BUSHI는 자기 가게 음식 들고왔다가 제지 당함.

실컷 비싼거 먹어놓고 기자에게 BUSHI가 들고 온 음식을 답례로 줌.

이전 인터뷰에서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한다.'고 했던 말이 쌩구라 같아짐.

9월의 결말. 정작 자기가 대접할 땐 스타벅스에서 아침 일찍 기자를 불러내 인터뷰를 함.

자기가 대접한다 해놓고 '왜 인터뷰 받아 기사쓰는 사람이 대접받냐'며 신경질 내면서 결국 계산 안하고 나감.

그야말로 제어불능

이 또랑낄로는 그야말로 패밀리 레스토랑 성애자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패밀리 레스토랑 단어수를 검색해보세요.

그의 양아치 짓은 천성에서 우러나오는 듯 합니다.

하다못해 이젠 이 인터뷰 연작이 노만-마하라자 강점기보다 꿀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