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갤러리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로 놀다보면 일본드라마나 애니보는 사람은 소위 일빠다 뭐 오덕후다 이런 식으로 놀리는 일도 생기고 해서 일본드라마나 애니에는 잘 손이 안갔었는데 우연히 이래저래 사이트 돌아다니다 사와지리 에리카 관련된 기사를 보고 1리터의 눈물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는것을 알게만 되었죠. 그냥 알고만 있다가, 우연히 W플레이어를 검색하다 1리터의 눈물이있길래 잠깐 봤는데 잠깐 본다는게 한편 다 봤습니다.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다 받아서 지금 보고있습니다. 본론으로 가자면, 이거 정말 슬프고 안타깝네요. 한편 보고 다음편 보기가 너무 힘들정도네요 이 때까지 여러 한국드라마 봐왔는데 이런 드라마는 첨 접해보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이유가 상당히 마음에 와닿게 하네요 그리고 사와지리 에리카가 상당히 연기를 잘하는군요 사진으로만 봤을때 그냥 얼굴로 먹고사는 애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는지라고 느낄정도로, 마치 실제인물인양 정말 연기를 잘하네요. 물론 다른 연기자들도 연기잘하고요. 특히 이케우치 아빠역을 맡으신분이 아주 재밌고요. 그리고 드라마가 참 많은 것을 깨우쳐 주네요. 가족, 친구의 소중함, 물론 건강의 소중함도 있고.. 많은 것을 뒤돌아보게 합니다. 아직 다 보진 않고 8편까지 봤는데 이거 참 담편 보기가 힘들어서 원. 전 남자고 상당히 슬픈걸 잘 못느끼는 타입인데 이 드라마는 참 슬프네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 너무 오바했나. 3줄요약은 귀찮아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