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등급평균이 1.89인데......그래솔직히 이등급이다 이등급이지 ㅡㅡ
아나어디가.............
진짜 살기싫은 세상이다
내생각은 대충이래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방송쪽으로 대학가서 졸업하고
진짜열심히하면 방송국으로 취직도 될수있겠지
되면정말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전문대 나와서 꼴에 PD는 못될거 아는데
그래도 작은 희망 걸어보고있어
PD고 뭐고 안되면 방송국에서 스탭으로 썩다가 내 재능인정받고
AD라도 할수있다면 좋을련만
말이야쉽지

전문대나와서 되도안되는 인맥긁어모아서 빌빌대다가 특채로 간다는 어이없는 생각도 하고있는데
그러다가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 하나씩 이뤄내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여행도 다니다가
30대?40대?..그정도 딱
그냥............
내 재산 다 불우한 이웃돕고 ...뭐 남을도울수 있는 돈을 모을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다 기부하고 여행을가다가 내몽에 있는 장기들 모두 기증하고
혼자 그냥 ...........
죽어버리는게 내 인생계획이야 

전문대나오면 막장이라며?
솔직 내등급으로 아까운 길이지만 내꿈이 너무 하고싶어서 좀더 좋은 쪽은 가지못할거 같고 
이왕 죽을거면 하고싶은거 하다가 죽어버리는거 
뭐같지?

나도 아는데 진짜 그러고 싶어 
여기있는 사람들이 내가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는지 어떤마음을 안고 살아왔는지 몰라서 
욕도 하겠지만 지금의 난 그래........
하고싶은거 하고 이세상 떠나버리기 

내가 어떻게 했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