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왜자꾸 이상한 문자를 보내?] 전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리고 생각에 잠기다가 한가지 떠올랐죠... 제가 아닌 다른 쌍쌍바 새끼가.. 매일 익명으로... 하트문자를 날린다는 겁니다.!!! 전에 아니라고 했는데... 믿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나 아닌데!!]라고 문자를 보냈지만... [거짓말 치지마... 절교다.]라는 대뇌로 피가 역류할 문자!!! 그성격에 매일 같이 하트 날렸다면 좋다고 받을것이지... 솔로부대일원으로써 그런 닭살돋는 문자는 전에도 없거니와.. 지금도 보낸적 없는데... 날 의심하다니... 상당히 괘심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대원들을 프라이드를 걸고 전 결코 아닙니다. 저의 생활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 용기내어 만나서 애기하자 했지만... [알아서 뭐하게..]역시... 그래서 그의 친구를 찾아가... 그뇬에게 전해주라고... 핸폰을 제 핸드폰을 줬습니다. 나의 결백을 밝히려는 짧은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 문자따윈 컴퓨터에서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못했던 겁니다. ㅠㅠ 그래서 저의 결백을 증명할 방법을 찼고 있습니다. 그리고지금 핸폰도 없고.. 참...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살고 잇습니다. ㅠㅠ 방금전 전화를 했는데 머 제폰엔 쳐다도 안본것 같습니다.~!!! 이제좀 친해졌는데... 우짜면 좋겠습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