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내내 집구석에서 뒹굴 거리다가 창밖을 보니 날씨가 넘 좋아서
카메라하나 달랑들구 산책을 나갔다 왔다.

먼저 우리단지 입구 의미를 알수 없는 조형물


봄을 알리듯이 나뭇가지에 새싹들이 돋구 있었다.


가지치기로 앙상한 우리동네 벚꽃 나무


가로수 밑에 피어나는 이름 알수 없는 작은꽃들


경포로 향하는 도로에 벚꽃나무들이 이제 막 꽃망울을 맺구 있었다.


내가 무료할때 자주 산책하는 산책로 ^^


벌써 서둘러 꽃망울이 핀녀석들.


축제때 밤을 밝혀줄 전구들이 아직은 땅에...


녹색의 자전거 도로. 여기 나무들은 어려서 그런지 아직
꽃망울이 하나두 없었다.


경포 호수 주변의 나루터?


청동으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였다. ^^


호수 주변의 갈대숲. 호수가 깨끗하면, 더 아름다울텐데...


산책로 주변엔 개나리의 노란색과 벚꽃의 분홍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산책나온 모자


호수와 하늘의 파란색 갈대의 노란색, 벚꽃의 분홍색
이번주말이면 벚꽃이 활짝피지 않을까?


모든 가지가 하늘로 향해있는 불타는듯한 모양의 나무.
난 이 나무를 항상 불타는나무라구 부르는데. 혹 이름 아시는분?


자전거를 타는 연인들.


파란 싹이 잔뜩 돋은 ?나무. ^^


드디어 바다. 모래사장이 너무 깨끗했다.


바닷물도 너무 맑았다.


넓은 바다에 심취한 염색 청년들


보트 아저씨와 보트


바닷가를 늘 깨끗이 청소해주시는 고마우신 아저씨
여러분~ 바닷가에 담배꽁초나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아래는 리사이즈 쬐끔만한 경포 바다 사진임다.
그 바다사진 아래 있는건 바다 소리를 여러분께 들려주고 싶어서
동영상 한컷 찍었어요. 인터넷에 올릴려구 사이즈를 넘 줄여서 화질이 좀 떨어져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소리보다는 바람소리가 더 많이 들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