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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분들은 반박 부탁드립니다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2.116) 2024.02.16 10:45:27
조회 207 추천 0 댓글 3


국민 1000명당 임상의사수 2.5명(세계 꼴찌)에 왜 한의사까지 포함되고도 꼴찌인건 말안하고 빼놓으시나요?

평균 진료시간은 OECD에서 제일 대충대충 1~3분진료보면서

의사 수입은 GDP대비 환산했을 때 미국의사 뺨때기 후리는 수준인건 말 안하시나요?

사망률, 국민 1인당 의료비같은게 OECD 평균의 절반이 아닌데 의사월급은 OECD 평균의 2배로 세계 1위네요?

다른나라 의사보다 월등히 일한다고했는데

다른나라 의사들은 근무시간이 똑같이 9 to 6여도 한국의사들보다 업무강도가 월등히 적으니까 대부분 시간에 놀겠네요?

참고로 보건복지부 OECD 통계자료보면 우리나라가 의료지표에서 세계 1위하는건

환자 1명당 병원방문횟수 딱! 1개밖에 없어요

국민이 중증질병에 걸렸을때 의료파산율 1위같은 처참한 자료는 저 기에 안나와있죠


다른 나라에비해 한국의사가 일을 많이해서 돈을 많이 받는다기엔

한국의사 연봉은 OECD 평균의 2배인 20만달러고

간호사는 OECD평균이랑 똑같은 5만달러인게 말이안되네요

한국에선 간호사가 의사보다 꿀 많이많이 빨아서 OECD 대비 연봉이 그렇게 낮은건가요?

대한민국 의사님?들은 본인이 하는 의료행위가 진짜 그정도의 부가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대기업이나 다른 전문직분들, 설포카 박사출신 연구원보다 3~5배의 페이를 받을만큼정도로???

수가낮다 타령하시는데 한국이 OECD에 속한 다른 선진국보다 의료수가가 절반이어도 진료시간은 절반의 절반도 안될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이것도 정확히 수치화된 통계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리고 대한민국 의사선생님들의 풀타임 하방 1500을 철벽처럼 지켜주는 미용gp..

미용GP는 피부시술시 부작용이 일어나도 대처할수있는 지식, 능력이 단 하나도없는데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으로 전원시키는게 능력이라면 능력이겠네요;;)

왜 피부미용시술은 의사면허 있는 사람한테만 허용하나요? 미용gp나 간호사나 일반인이나 부작용대처능력이 똑같이 없는데?

설마 임상경험 1도없는 gp가그래도 일반인보단 낫다 라고 얘기하실건가요? 아무 능력없는 미용gp가 영업사원한테 2시간배우고 미용시술해서 세후1500받는다는거 자체가 우리나라에 의사가 부족하다는 증거에요. 뭔 부가가치가 있다고 레이져 5분쏘는게 수십 수백만원인가요?

참고로 저 한국의사 평균연봉 20만달러라는 보건복지부 통계도 신뢰할순 없어요 ㅋㅋ

한국의사들 특성상 소득에 안잡히는 뒷돈 (제약회사 알값, 약국 지원금, 의료기기회사 지원금 등등)에 애초에 전문의 풀타임 페이 세후 하방이 1500~2천

개원의 세후 3~4천인데

Oecd 평균소득이 고작 20만달러로 잡히는게 말이안된다구요 ㅋㅋ

참고로 간호사 수 과포화시켰다고 우리나라 간호사 질이 떨어졌나요? 지금 의대정원 대폭 안늘리면 한국의사분들이 자위하는 의료질은 점점 OECD 최하위권으로 가겠죠. 영토대비 인구많고 가장 도시집약적인 나라에서 의사는 세계1등연봉인데도, 5억 주겠다는데도 응급실에서 일하겠다는 의사가 없어 현대사회 무려 도심한가운데에서 응급실 뺑뺑이돌다 환자가 죽어가는 나라니까요

애초에 환자 방문횟수가 OECD평균보다 많은것도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제일 경쟁이 치열한 나라에요. 자살율, 근로시간 통계만봐도 나오잖아요.
대부분 국민들은 삶이 치열해서 병원 갈 시간도 없고 가서 돈쓰고싶지도 않아요.

근데 한국의 말도안되는 삶의 난이도, 근로환경때문 (애초에 의사빼고 나머지 직군이 세계에서 제일 빡센 업무강도로 살기때문에 ㅈㄴ 다치거나 아플수밖에없어요) + 한국의사들이 수가낮으니까 진료를 대충대충봐서 재방문을 유도하기때문에 바쁘고 아픈 국민이 울며겨자먹기로 재방문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1인당 병원방문횟수가 저렇게 높게나오는거에요 (일례로 혈압 당뇨악 2달치달라고하면 재방문시키려고 1달치만주면서 1달뒤에가면 피검사권함. 근데 1달치 약값만 받으면 2달치 받을때보다 환자 본인부담금 절반보다 더 비쌈)

그리고 영상에서 의료만큼 우리나라가 세계 탑분야 달리는게 반도체 정도말고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이건 참 오만한 선민의식에 찌든 발언이네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내수빨아먹는 의사분들이 얼마나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계신가요?(좀 나가서 경제발전에 도움되는 일해야되는 한국여자분들 피부미용이나 성형 세계에서 제일많이시켜 취집해서 집에서 놀게만드는데 기여하며)

우리나라가 의료빼고 세계 탑근처 찍는 분야가 거의없이 GDP13위 나라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자원도없고 지정학적위치도 제일 헬이라 국방비에 전체 국가예산의 10%가 복지나 경제발전에 쓰이지못하고 국방비에 들어가는데 그런나라를 GDP 13위의 경제대국으로 만든건.. 대한민국 의사분들 월급의 10분의 1 5분의 1 받는 제조업 노동자들이 만든거아니겠습니까? 뭐 GDP 총량이 정해져있는 자원없는 나라에서 회계사나 변호사같은 다른직업은 수가 외국에비해 잘받는줄 아시나요? 뭐 수의사가 동물치료 하는거보다 한국의사들은 사람치료하는데 돈 적게받는다고 말하시던데. '사람'이라서 말이 통하니까 1분만에 진료보고 내보내는거아닌가요? 애초에 GDP의 말도안되는 큰부분이 의료(의사임금)에 몰려있으니까 다른 직업들은 대우 더 좋게해주려고해도 해줄 인프라가 없는데

마지막으로 한국의사분들을 보면 이 말이 생각나는군요

"한국의 교육은 파시스트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한국의 1등집단이 하는 짓을 보고싶다면 의사집단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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