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x기획사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던 사람인데..얼마전에 나왔죠..그
대표(이호연사장)라는 인간이랑 더 이상 아웅다웅하기싫어서..제가 대성에 근무할때는
그저그런가보다하고 지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의견충돌이 자주생기고..대표라는
사람을 상대로 싸울수도 없는노릇이라..해서..실은 제가 젝키 4집때 프로듀스
작업에 참여했던 사람이라서...대성의 내부사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알고있습니다..
우선..여러분이 좋아하시던..젝스키스의 해체여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젝키가
4집들고 작년 9월중에 나왔을겁니다.그때 타이틀곡이 '컴백'이라는 노래였는데..이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쓰자고 한사람이 바로 이호연입니다. 저프로듀서들끼리는
몇시간동안회의를통해 '예감'을 통해 부드러운 발라드풍의 노래를선보인다음 어느정도
시간이 무르익으면 '컴백'을 내놓자고 건의했죠..
그랬더니..아무말말고 자기가 시키는대로하라고합니다..그래서저와 몇몇 프로듀서들은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고 이호연측은 욕설을 섞어가면서 '니네가 않하면
어쩔거냐?단체로 짤리고싶냐'고하더군요..그결과어떻습니까..타이틀곡이 너무
유치하다는 평가가 있고..사실 컴백은 젝키음반에 녹음된 곡중에서 젤 나중에 수록된
곡입니다.(그렇나 타이틀곡으로 내놓으라는 말을듣고 1번으로
변경했죠./젝키노랠많이들어보신분이라면..젝키는 강렬한 댄스음악보다는
부드러운발라드풍의 노래가 오히려 잘어울린다는 분들도
계실겁니다.스페셜앨범때'커플'이나 4집앨범의'예감'등의 인기를 볼때 이를 알수있죠...
그리고..제일 중요한건 젝스키스의 해체에 대한부분입니다...많은분들께서 젝키가
스스로 자진은퇴를 선언했다고들 하시는데..
실상은 이렇습니다..지난96년부터 젝스키스가 Hxx로부터 좀
밀린다싶으니..이호연사장이 허구한날..젝키멤버들을폭력.. 구타.. 그이상은 자신의 상상
못꺽느냐고...'거기옆에서 클릭비들은 '워낙 우둔한 분들만 뭉친 그룹이라 그렇다'고
보태고..핑클멤버들은 '킬킬'웃고...저도 젝스키스멤버들이 당하는걸
여러번봤습니다...젝스키스멤버들은 맞아가면서 몸을 떨고
눈물을흘리는데..후배그룹들이 킬킬거리고 선배그룹을
우습게보니..이호연사장이나..대성댄스그룹들이나 다 그모양그꼴입니다..눈뜨고
볼수없을만큼 참혹한 광경이 펼쳐진때도 여러번이구요..그리고...여러분이
말씀하시던...젝스키스의 SM행설은 거짓입니다..얼마전에 저도알게된 사실인데..HOT의
리더 희준군이..SM이수만사장님께'젝스키스는 우리나라 가요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그룹이다.가요계는 경쟁자없이 발전을 꾀할수없다'고하면서 젝스키스의 SM영입을
부탁드린적은 있다고합니다.그 이후는 저도 들은 바가없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젝스키스가 다시 컴백하는날 까지 젝스키스 잊지말아주세요..
그럼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