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드시 깨보자는 악착같은 신념으로 조낸 빡세게 했음.

조낸 욕나오는 트래픽에서 관제사의 자세가 어떤건제 지대로 가르쳐주는 스테이지였음.

물론 간사이의 경우는 간사이, 이타미, 고베 3군데를 동시관제 해줘야하기때문에 좀 고생이 심할수도 있음.

물량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두개의 활주로를 어떻게 활용햐느냐, 비행기 고도를 어떻게 설정해주느냐 등등 해서 조낸 떡실신스러웠지만 클리어하고나니 상당히 뿌듯.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성. 좀 힘들고 스트레스 나고 해도 침착하게 해결하면 사고 안내고 관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음.

또한 여러군데에서 동시에 허가를 요구하는경우 적당하게 대기명령을 주는것도 중요. 그냥 무작정 처리만 빨리하려고 하는것도 그리 옳게는 안느껴졌음.

트래픽도 적절하게 분산시키는것 또한 중요하게 느껴졌음. 물론 본인의 경우 1활주로를 주로 쓰긴 했지만 트래픽 감안해서 이륙쪽에는 간혹 2활주로 이륙허가준적이 좀 있었음.
대신 그쪽에 신경 너무 안쓰다보면 활주로입구 도착해있으므로 주 의.

그보다 보쿠관2 최종 스테이지 간사이 4-3 클리어하다보니 몸이 제대로 버티질 못하겠네효. 관제사분들 실제 관제 뛰실때 얼마나 힘드실지는 안봐도 느껴짐.

보통엔딩이 나올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라스트엔딩 나와줘서 ㄳ. 마지막에는 제2활주로 개통예정 홍보를..(ㄱ-)

아무튼 간사이 4-3 클리어하느라 수고한 나 자신에게 스스로 격려를..(ㄱ-)


...이건 여담이지만, 컷트라인 25000이었으나, 본인이 냈던 기록은 34700..
일본쪽 보쿠관 팬사이트 점수랭킹보면 더높은 용자분도 계시던..


비행기이야기 : 간사이는 2활주로 개통 후 24시간영업체제를 시행중이다.

*p.s 이글은 항갤에 충분한 연관성이 부여된 글이므로 알바눈화들은 글이동 자제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