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개 간단하게 하자면 국립대 항공우주학과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지금 현재 2학년 재학중이구요...군대 갔다왔습니다(육군)
이제 전역한지 일년 되서 학교에 적응하고 잘 다니고 있는데...
누구나 그랬듯이 어렸을때 꿈은 파일럿이 었습니다 -_-..
학창시절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고....그냥 꿈은꿈이다라는 아니라한 생각으로
살다보니 지금 이시절에서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뭔가라는... 생각에....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네요.... 비행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할수 없어서...
취미로 RC비행기 하고... 그냥 저냥 지내다가.... 학교에서 취업준비해라...해라...
남에 얘기인줄만 알았는데... 저도 앞으로 사회인이 되려면 준비해야겠더군요...
얼마전까지 우리나라 대한XX나 아시XX 항공 정비사 되려고 했는데... 계속 제 머리속엔
제가 하고 싶은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하는 생각이.. 기왕 하려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 하고... 설사 포기한다하더라도
확실히 알아보구...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듣고 싶은것은  지금 2학년에 재학중이지만...앞으로 남은 2년 반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또 졸업후에 계속 한다면 조종사도 충분히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하거든요....
항갤에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다보니 더 심란하네요.....
제가 원하는건 현재 그 분야에 일하고 계시는 분이나...아니면 
저와같은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말입니다.....
실현가능성과 막연히 열심히라는 말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짤방은 제가 1월에 태국 갈때  노스웨스트 타고 나리타 갈때 주던 기내식입니다....
고기가 질기고..방도 퍽퍽하니 맛이 정말 .... -_-없더군요.. 
옆에 서있던 유나는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