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아들, 저번에 항공권좀 찾아달라고 찌질거리던 뉴비얌 = _=;;

형들 덕에 그때 뱅기 좌석 구했는데, 그 좌석 구하고 몇일있다가 어느 관대한 분께서 친히 더 좋은 좌석을 알아주시는 바람에 냅다 다른걸로 갈아탔엄.. 항공사는 에미레이트 똑같은데 게트윅 이 아니라 히드로에서 내리고, 비행시간은 1시간 줄고, 가격은 10만원 이 덜드는..!! 게다가 모든 비행기가 A380 이라는 파격(?!) 적인 혜택이라 앞뒤 가릴꺼 없이 냉큼 갈아엎었지 = _=;; 

국제선 항공기는 그렇게 마무리 지었고 영국은 에딘버러까지 가는거라, 구지 다시 런던으로 와서 유로스타 탈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글레스고 - 파리행 라이언에어 로 예약했어 가격은 15$, 우리돈으로 2만원 쬐금 안되네.

여행 중반에 그리스 아테네까지 내려가는데,  영국 -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로 쭉~ 내려가는 일정인데, 그리스 다음이 독일, 체코, 폴란드 인지라 = _=;; 다시 저가항공을 또 예약했어, 이번엔 에게안 항공이란 곳이었는데 여기는 쫌 비싸게 먹혀서 그리스 아테네 - 오스트리아 빈 까지 130$ 정도 줬엄..  16만원 정도 찍혀나왔던거 같애

그밖에 유레일패스 끈고 민박집 예약하고 옷이랑 가방좀 사고.. 이런저런 준비를 했지만 그건 여기랑은 상관없는거같아 패스~ = _=;; 암튼 준비는 착실히 잘되가고 있어.

근데, 누가 에미레이트 좌석 예약 된다길래 오늘 확인해봤는데, 진짜 되네?! 그래서 냅다 질러버렸지... (내가 생각해도 추진력하나는 기가막힌듯;;; 대신 수 틀리면 복구할 방법이 엄따는게 또 문제;;)

인천 - 두바이 좌석인데, 다른 3편의 좌석도  죄다 저 좌석 그대로야 = _=;;

이게 그 신이 내린 축복의(?!) 비상구 뒷좌석인진  문외안이라.. 잘 모르겠고, 앞에 그림상으론 뻥?! 뚤려서 다리뻗기 좋겠다는 주관적인 생각과,  좌석 추천사이트 들어가보니 이 자리가 와방~! 이란 소리에 누가 낚아채기전에 냅다 질렀지뭐...  = _=;;;

근데 문제는, 아직까진 A380 타본 형들이 잘 없어서 이 좌석이 좋은지 나쁜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사진하나 건지기가 참 어럽네..

이 좌석 혹시나 보거나 타본형들, 잘 선택한건지 입질이라도 굽신거려봐  ( _ _ ) 뱅기 타면 꼭 이자리 인증올릴께 뭐.. 그 전까진 이자리 타보는건 내가 처음이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_~;;

여튼 타 보면 좋은지 나쁜지는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