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너희들은 겁쟁이들이야! 옆사람들 불태워 죽이는 정부를 살기 위해서 침묵하면, 다음은 누구일것 같아!?'

일어나긴 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것은 6월 4일 '오데사 인민 공화국'을 선포한것도 있긴 하지만, 시민들이 일어나야 한다는 외침에도, 시민들이 '공포'에 질려있어서 (5월 2일의 화형식은 그야말로 충격이였습니다.) 미완의 결집에 끝났습니다.

제 생각엔  일어난다 해도, 지금 상황은 루간스크-도네츠크와 떨어진 상태라서 5월 2일의 악몽이 지속될 뿐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입니다. 동부이긴 하지만, 사실은 남부 우크라이나라서, 국경이 이어진 도네츠크-루간스크가 아니라 바로 주변의 우크라이나로 포위되는 전략적으로 절대적 불리 상황에 빠지는건 당연한거지요 ㄱ-..

몰도바 - 트란스니스트리아에 주둔한 러시아군이 무기지원을 하지 않는이상 (평화유지군 상태) 불가능 합니다. ㄱ-

그런데도 저런 운동이 일어나는것을 보면, 포기는 하지 않았다는 의미, 만약 동부에 대한 유리한 측면으로 흘러가거나, 그외 주들이 불에 타기 시작한다면, 아마 시작될듯 합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