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점차 본토에 대한 폭격이 가열되던 1942년, 라인메탈사는 (120mm 활강포로 유명한 회사) 독일공군을 위해 특이한 프로젝트 하나를 제안하게 된다오, 이 프로젝트는 1942년 11월에 개시되어 1943년 8월 부터는 시험발사모드에 들어갈정도로 빠른 진척상황을 보여주었소 R-1과 R-3 두가지가 개발되었는데 R-1는 빠른 속도와 82발 중 4발 불량이라는 높은(?)신뢰성에도 불구하고  다른 SAM인 Enzian과 Schmetterling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아 엔진을 액체추진에서 고체추진엔진2개로 바꾼 개량형 R-3를 만들게 되오 허나 전쟁말기의 자원난 덕분에 6기만 만들고 프로젝트는 폐기되었솧 동체는 경합금을 사용했고 추진제는 고체추진제인 Visol과 액체추진제인 SV-Stoff를 혼재하여 사용하였으며, 미사일의 전체직경은 335mm에 달하고 발사중량은 440kg에 이르며 최고속도는 시속756km를 낼 수 있게 설계 되었소,유도방식은 CLOS(지령유도방식)으로 지상에서 무선전파로 조작원이 육안으로 로켓을 보면서 수동으로 목표물까지 컨트롤 하며 목표물과의 거리가 7M까지 접근하면 음향신관으로 폭발시켜 공격하는 방법으로 운용했엇소 비행시간은 33초에서 1분에 약간 못미치는 57초정도이며, 유효사격범위 32km범위內에서 10km의 유효고도를 가지고 있는 지대공 미사일이오, 특이한 점은 날개가 나무로 되어있다는건데 국민전투기 폭스예거의 경우처럼 2차대전 말기에 나타나는 자원부족 현상에서 기인한 것이라 봐도 될것이오 만약에 이것이 실용화에 성공하여 1943년중으로 대량생산에 성공하였으면 유럽대륙은 철옹성 이 되었을 것이고 영/미 폭격항공단은 전멸을 면치못했을 가능성이 농후하오,그렇게 되면 역사는 또다른 방향으로 굴러갔을 가능성이....음..비약이긴 하지만 말이외다 이것을 전후에 미/소련 양국이 가져가서 미국은 후일 나이키 대공미사일을,소련은 SA-2를 만들어낸다오 현존하는 대공미사일의 시조뻘 되지 말입니다 동체구조물 : 경합금의 구조물과 피막제 추진제 : 고체 추진제 Visol와 SV-Stoff 전체길이 : 4300mm 날개길이 :3792mm(R-I), 2928mm(R-III) 최고직경 : 335mm(R-I) 발사무게 : 440kg(R-I)(970lb) 최고속도 : (R-I) 756 km/h(416 mph) 비행시간 : 33 에서 57초 (R-I) 유효상승고도 : 10000m(R-I) 유효사정거리 : 32km(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