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두가 아는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진아를 높게 평가했고 케팝 시작 전 인터뷰에서 말했던 이번 시즌에 찾는 참가자의 조건에 완벽히 부합.

다만 투진아 무대가 진아에게 이런 길도 있다 라고 알려주는 것인지 작곡/세션 위주로 쓰겠다는 것인지 의도는 불명

회사 규모가 작은 편이고 회사의 서포트는 부족하지만 음악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유희열의 넓은 인맥과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에게서 음악적인 부분에서 배울 수 있는것들이 많이 있을거라는게 가장 큰 장점

2. JYP 산하의 버클리 출신 사장 [Studio J]

박진영이 1라운드 때 돈 못벌어도 데려가고 싶다고 했고 3대 기획사인 JYP 산하인 만큼 회사 차원의 서포트가 꽤 클 것 같다.

한때 JYP에서 뮤지션 위주의 회사를 만든다 했을때 이진아가 그 중심이 되지 않겠냐는 얘기도 꽤 있었던듯. 

다만 떡고의 취향이 아닌 진아의 R&B 그루브가 없는 음악에 대해서도 전혀 터치를 하지 않을지는 알 수 없음.

3. 아이유 있는 [로엔]

회사규모도 큰 편이고 진아 곡에 아이유가 부른 노래를 들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았던 것 같다.

또 로엔 소속 윤현상이 작곡/작사까지 직접한 자신의 자작곡을 계속 발표하는걸 보면 싱어송라이터로써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가능성도 크다.

다만 음악적으로 로엔에서 과연 배울 것이 있을까 싶음. 그리고 윤현상이 자작곡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고는 해도

회사규모적인 부분 등을 따져보면 분명 어느정도의 개입이 있을거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함

4. YG가 만든 사장 타블로 [하이그라운드]

힙합 위주라곤 해도 다양한 장르를 포용할 계획이라고 했고 진아 역시 힙합에 관심이 많고 힙합음악을 나중에 하고 싶다고 한 적도 있다.

양현석이 진아를 썩 마음에 들어하진 않았지만 아예 독자적인 회사를 설립해주고 지원해주는 모양새로 가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곤 해도 여기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진 않네. 아예 불가능 하지는 않겠다 정도

말고 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