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못이라 설명이 잘못될 수도 있음을 양해하시길

https://www.baseballprospectus.com/news/article/45495/moonshot-revising-history-with-drc/

참고로 2012 트라웃 수비 지수(FRAA)가 좆밥임. 마이너스.

WARP 새 버전에 따르면 WAR로 평가해도 12, 13 미기 MVP 수상은 스틸이 아니라고

NL 1위가 2016 아레나도, 2017 블랙먼, 18 아레나도. 이를 보면 bP 버전이 다른 사이트 버전(1위나 2위)처럼 산 파크팩터가 1위긴 하지만 타 구장과 그리 차이가 크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음.

구버전과 신버전 차이는 공격 평가 수치가 DRC+로 바뀐 것이기 때문으로 보임

wRC+는 이미 일어난 이벤트를 그대로 득점에 연관된 만큼을 측정해 반영한 것이고,

DRC+는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에서 주장하기론 좋은 투수 나쁜 투수에게 친 안타 등을 구별하는 것 같고(정확하진 않음), 안타는 볼넷이나 삼진에 비해 운 요소가 있어 조정한다고 함. 그래서 운이란 요소를 최대한 제거해서 설명력과 예측력을 극대화했다고. 따라서 바빕이 높은 애들은 수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음

따라서 지터나 이치로 같은 애들이 수치 손해가 많은데, 앞으로 이런 예외케이스에 수치 가중할 건지는 추후 달라질 수 있다고.

스탯의 정확성을 신뢰한다는 것을 전제로

나온 결과 그대로를 보고 싶으면 wRC+나 OPS+를

운 요소를 배제하고 싶다 싶으면 DRC+를 보면 됨.

개인적으로는 타자가 안타친 것 자체까지 운 요소를 빼서 득점창출을 인정해야 한다는 건 오버라고 봄.

앞으로의 성적 전망에야 당연히 DRC+나 xwOBA가 더 적중력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미 일어난 타격 성적 평가 자체는 wRC+ 방식이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