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정상인이 들으면 정신 세계의 혼란이 발생할 소지가 다소 있음.

원본 출처 https://vimeo.com/245990617
동영상 켜고 들으면 워딩이 더 실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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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호주국자 여동생) : 언니때문에 파탄났다.
레드필은 손떼라. 모금은 엄마한테 쓰....
모금을 엄마한테 쓰고 싶다 한거는....
저희 집이 그...아빠 일 그만두시고
엄마 그렇게 되시고(역주 : 국자 감옥 가서 충격으로 병원 입원하는걸 말하는듯),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고 그래서
모금액이 850만원 모였잖아요? (변호비가) 한 300~400만원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그럼 그 나머지는 엄마위해 쓸수있지 않겠냐고 레드필한테 물어본거고...
레드필이 그건 힘들거 같고, 어....뭐 였지
그건 힘들거 같고, 나중에 악플러 고소해서
돈 받으면 그....그.....금액으로 치료비 명목으로
국자 언니한테 말해서 쓰면 되지 않겠느냐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걸 또 ...레드필... 레드필 분께서는 강조하면서 하는 부분도 있어요
(침묵)
제가 본질을 흐렸어요
제가 국자 언니 위해서 한게 맞는데,
그거를 제가 딴 맘(아~악~ of 남동생 목소리)을 먹은건 제 잘못이에요
(아빠) :아영아, 아영아, 그만 하고자
(남동생) : 잠 좀 자자!
(아빠) : 아이~누나.... 얘(남동생) 학교가서 존다잖아 그만 해라~
(남동생) : 그만해라 개새꺄!
(아빠) : 아영아, 아영아, 아영아
(남동생) : 아 진짜
(아빠) : 아영아...옆집 다 들어....소리 좀 안내게 부탁한다
(이아영) : 지랄발광을 떨어....미쳤나
(아빠) : 아영아, 아빠 생각해서 그만...(흐느끼는 목소리)
(이아영) : 지랄발광을 떨어~ (역주 : 전혀 죄책감이 없는 목소리)
(아빠) : 아영아....(한숨) 그만 좀....아하.. 그만....(긴 한숨)
(아빠) : 아영아....그만....우경이(남동생 이름인듯) 학교 가서 존다잖아
(아빠) : 그만....하이 (한숨)....그만해라.....하이
(이아영) : 나 그냥 여기서 혼자 말하고 있는데
(아빠) : 바깥 나가서 하든가 차라리....근데 ....근데 밤에....
(이아영) : 나 말하고 있잖아
(아빠) 너무한다 너무한다 씨발.....가족이....너 혼자만 사니? 아이
(아빠) : 그만하라고..누구하고 하냐고?
(이아영) : 내가 뭐 어쨌는데?
(아빠) : 그만하라고 방송을!
(이아영) : 내가 뭘 어쨌는데 나한테 그래?
(아빠) : 방송 그만하고 자! 왜 이 시간에 들어와서 잠자지, ㅇㅇ 그래?
(역주 : 새벽에 집에 들어간 듯)
(이아영) : 사용 가능한지 물어봤어요?
(아빠) : 그만해
(이아영) : 사용 가능한지 물어봤어요?
(아빠) : 우경이 가서 학교가서 존다잖아요? 그만해
(아빠) : 우리만 사는거 아니잖냐
(아빠) : 아우~왜 이렇게 어렵니?
(아빠) : 아빠 이빨 아파서 죽겠다
(아빠) : 너 혼자 살면 니 맘대로 해
(아빠) : 우경이도 같이 깼잖냐
(아빠) : 그만하고 빨리 끝내
(아빠) : 마무리해라
(이아영) : (시큰둥하게) 응
(아빠) : 인사하고 나와
(이아영) : (시큰둥하게) 응
(이아영) : 흥~
(아빠) : 우경아 빨리 자...우경아
(우경이) : 누나 지금이 몇시야? (소리침)
(이아영) : 야! 닥쳐 조용히 해 미친새끼야~
(아빠) : 우경아 (말리는 듯)
(우경이) : 소리질러 죽여버린다 (가깝게 목소리 들림)
(이아영) : 소리질러? 죽여라
(아빠) : (우경이한테) 왜 까불어!
(이아영) : 미친놈 아냐 저거? 진짜 부랄발광을 왜 떠는데?
(이아영) : 야 죽여봐? 부랄발광 왜 떠는데?
(우경이) : 아빠 말리지마
(이아영) : 부랄발광을 왜 떠는데?
(이아영) : 한남충 새끼야!
(아빠) : (다급하게 우경이 말리는 소리)
(이아영) : 한남충 새끼야!
(우경이) : 야 지금이 몇시냐고?
(아빠) : (말리면서) 아빠가 얘기하고 있잖....
(이아영) : 미친놈아 귀틀어막고 자
(이아영) : 미친놈아 귀틀어막고 자라고 병신새끼야
(이아영) : 둘이 왜 부랄발광을 떠는건지 모르겠어
내가 그냥 조용히 하고 있는데
어~엥~어(병신 흉내) 혼자 지랄을 떨어? 정신병 아냐?
(우경이) : 미치겠다 씨발년아
(아빠) : 그만해라
(이아영) : 너 쳐맞고 싶으면 계속 지랄해라 미친새끼야
(아빠) : 아이 놈아~ 너 잘 하는거 없잖냐? 이 시간까지
(아빠) : 잠을 자다가 깼잖냐? 너 왜 잠....잠 자....어서.....(한숨)
(아빠) : 부탁한다 (한숨)
(아빠) : 나 좀 살려다오
(아빠) : 내일 가서...
(이아영) : (화내면서) 내가 뭘 어쨌다고!
(이아영) : 내가 뭘 어쨌는데? 나 아무것도 한 거 없어!
(이아영) : 내가 여기서 그냥 방송만 하고 있었어!
(이아영) : 아빠가 근데...아빠가 나한테 와가지구 지랄하구
(아빠) : 그만하라고
(이아영) : 왜 그만해야하는데?
(이아영) : 내가 뭘 했다고? 나 여기서 그냥 하고 있잖아!
(이아영) : 시끄러우면 귀 틀어막고 엄마아빠 자
(이아영) : 내가 피해준거 있어? 피해준거 없잖아?
(아빠) : 이 시간까지 잠 안자고 그러는게 잘하는거야?
(이아영) : 내가 피해준거 있어?
(이아영) : 피해준거 있냐고 묻잖아!(빼액) 지!금!(빼액)
(아빠) : 너 이 시간까지......
(이아영) : 피해준거 있냐고 묻잖아!(빼액)
(아빠) : 너 왜.....
(이아영) : ~~인거 나와, 내가 피해준거 있어?(빼액)
(아빠) : 그만해
(이아영) : (아빠한테) 저 씨발새끼 죽여버릴까 진짜! 한남충 새끼가!
(아빠) : 너 나가
(우경이) : (뭐라뭐라함)
(아빠) : 니가 떠드니까 잠을 못자잖냐? 나도 자다가 깼잖냐?
(아빠) : 그게 잘하는거냐? 아....하.....이 시간까지 고함지르고 그래?
(이아영) : 아~ 미친것들 진짜!
(아빠) : 월래? 아빠한테 엄마, 아빠한테 동생한테 하는 얘기라고는 씨...
(아빠) : 어휴 진짜 씨.....진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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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https://vimeo.com/245990617
정신 착란이 생길뻔한걸 극복하고 존나게 힘들게 타이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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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알수있는 사실
1) 국자네 가족의 부채는 사실인듯 하며 부채로 인해 매우 어렵고 힘들게 살고있다
2) 국자네 아빠는 딸에게 존댓말도 간혹 쓰며 딸을 인간으로서 대접(?)을 해주는거 같다
3) 국자네 아빠는 화를 안내려고 노력하며 딸을 말로 설득하려고 한다
4) 국자 동생은 거실에서 새벽에 방송을 하며 가족을 깨워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5) 죄책감을 못 느끼는 것뿐 아니라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깨닫지도 못하고 있다
6) 국자 동생은 아빠에게 면전에서 "한남충 새끼", "미친놈들" "씨발"을 쉽게 내뱉는다
7) 국자 성장과정을 이 가족의 대화를 통해 어림짐작 유추할 수 있었다. 오냐 오냐 키우면.....
8) 국자가 왜 저 꼬라지가 됐는지 잘 이해하게 됐다
9) 레드필과 국자 동생이 국자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고발해서 돈을 뜯어낼 생각을 하고 있다.
10) 그 뜯어낸 돈으로 국자내 부채를 해결해줄 생각을 하고 있다
11) 멍청하게도 돈 뜯어내는 목적으로 고소고발을 하면 공갈이 된다는걸 모르나 보다.
12) 현재까지 국자와 국자 동생의 사례로 비추어보아, 워마드 수준의 페미니스트가 되는건 가족들의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관심"이 부족해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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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인내심 대단하십니다. 부모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철없는 따님분들이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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