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일 케리어 후방 거치대

차버리고 자전거 버리는 지름길. 잘 고정 한줄 알았는데 고속도로 달리면서 자전거 페달이 차 트렁크 긁어서 페인트 다 벗겨짐... 2년 쓰다 차 폐차하면서 지인 줘버림. 장점은 매우 저렴함


2. 사리즈 그란폰도

같은 후방케리어지만 이건 바퀴를 잡는 방식임. 좌우로 엄청 흔들려서 보기 불안한데 괜춘함. 단점은 비싼 가격과 므틉 타이어 2.3부터 잘 안들어가는 점


3. 유일 스피드마운트 지붕형 케리어

익숙해지면 20초면 자전거 거치 완료! 신품가는 더럽게 비싸지만 중고로 사면 30이면 삼. 자전거 종류 상관없이 거치 가능함. 단 미벨 제외. 제조사에선 로드는 거치하지 말라고 하는데 잘만 씀. 단점으론 생각없이 자전거 달고 지하주차장 들어가면 오픈카됨, 키작은 사람이 suv같은 차고 높은 차에 달면 사다리 없인 못올림


4. 툴레 레이스웨이 후방 케리어

후방케리어 끝판왕. 가격에 걸맞게 3점 고정 방식이라 자전거가 매우 안정적으로 거치됨. 차량에도 손상이 안감. 사리즈 그란폰도와 달리 뒷 트렁크 형태에 크게 구애받지 않음. 단점은 더럽게 무겁다


5. 웨스트팔리아 bc60 견인랙 케리어

지금 쓰는 케리어인데 미친가격+견인마운트+구조변경등으로 200가까이 돈이 들어갔으나 가장 만족스러운 케리어
3점 고정 방식이라 역시 자전거 종류 상관없이 거치가 잘되고 번호판과 후미등도 달려있어 벌금 걸릴 걱정없고 보험도 적용됨
탈부착도 후미형보다 빠르고 편함. 단점은 미친가격과 차량 구조변경



맨날 셔틀해서 케리어 자주 쓰는거 아니면 유일에서 나오는 3점 고정방식 후미형을 추천함 가격도 합리적이고 차도 안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