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마와 쿠션 에버리지는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다들 4구 200이니 쿠션도 200놓고 칠껍니다.
오랫동안 당구를 쳐오면서 이방식은 잘못된거 같습니다.
제가 빨리 오프나가고 싶은 이유중 하나가 쿠션 에버리지 산정을 배우고 싶고 나의 에버리지가 얼마인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물론 당갤형들 보고싶어서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굽신굽신)

쿠션 잘치는 120, 150, 200들 이기기 너무 힘듭니다.
특히 150이 가장 무섭습니다.
이거 머 반다마 놓으면 8개놓구 저 15개 놓는데 잘치는 150은 열큐안에도 끝나더군요..
심지어 다섯큐도 봣으니..
그래서 다마수 올리라고 하면 너도 올려야 내가 올리지 막 이럼..ㅜㅜ
알다마를 거의 안치니 다마수를 올리는 경우도 없더라구요.

일반적으로 200, 300이라고 하면 4구지수를 말하니 4구얼마, 3구 얼마 이런식으로
빨리 자리잡앗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당구를 3년만 더 치면 20년인데 바뀔꺼 같지가 않습니다..ㅜㅜ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