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례구호 변경
필승에서 청성으로 바뀜
개씹간지폭풍 ㅃ삘---씅!!! 하면 존나 멋있었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사단의 전통을 지금부터 살리겠다 라는 이유로 청성이라는 충성 짜바리같은 구호로 바꿔버림
2. 6사단을 사고 1위 부대로 만듬
모 대대 사격장에서 모 직할대가 쏜 탄환이 모 연대 병사에 맞는 어처구니 없고도 복잡한 사고 발생
심지어 사고가 난 그곳은 모 연대 전술도로로써 평시에도 민간인이 다니는 구역
3. 전군동기제 시행
말이 전군동기지 전군 개판제나 따로없는 동기제
선, 후임 사라짐으로써 살맛나는 6사단이 되긴 하였으나 상병쯤 된 병사가 자신의 공용화기의 제원조차 모르는 일이 발생
거기에 전군 동기라는점에 힘입에 이등병 동기가 조금이라도 혼내는 일병 동기를 소원수리에 찔러버리는 일이 굉장히 많아짐
4. 끊임없는 사고에도 불구 계속되는 사고
간부들의 음주운전, 모대대 폭발사고 모 사단 직할대 자살등등....말로만 안전을 강조하고 실질적으로 달라지는것이 없음
끊임없이 이어지는 애도기간으로 무슨 행사를 못할 지경에 이름


과거엔 육군에서 필승을 쓰는 유니크함과 싸우면 이기는 강력한 부대였으나 이제는 어디가서 말하기 부끄러운 부대가 되어버림
전역하고 꼭 쓰고싶었는데 전역하고 3달쯤 지난 지금에 와서야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