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타짜 딥디밖에 못봤어 ㅜㅜ 말아톤 고고70도 봐야하는데!
암튼 ㅋㅋ 타짜 최근에 본거라 코멘터리 기억나는거 써보자면

1. 혜수언냐의 조배우 칭찬ㅋㅋ
혜수언니가 조배우 실제로 매력쩐다고 인터뷰 칭찬하는거 봤었는데 정말로 호감인가봐ㅋㅋ
진심어린 칭찬 그득그득하시더라 ㅋㅋ 조배우 코보고 아우 어쩜 저래~ 부럽다 ~ 막 이러고ㅋㅋ
고니 귀엽다ㅋㅋ 막 이런말들도 많이 하심..
하지만 역시 코멘터리 듣고 느끼는건 당시 사귀었던 유해진시가 뭔말만해도 빵터지는...저렇게 티나는데 왜 사귀는걸 몰랐을까 싶었다ㅋㅋ

2. 슬랩스틱 좋아하는 조배우
편경장 경호원(?)한테 얻어터지는 씬 있잖아 거기서 조배우 연기보고
최감독이 슬랩스틱이 되는 배우라고ㅋㅋ그니까 조배우가 저 슬랩스틱 좋아해요ㅋ

3. 주성치 영화 안본 조배우
어떤 장면인지는 기억안나는데 최감독이 조배우 연기보고 주성치 영화의 한장면같다~ 이러는데
조배우가 나 주성치 영화 한개도 안봤어 이렇게 얘기함ㅋㅋ 말투 씹덕거리면서 귀여워 느릿느릿ㅋㅋ

4. 멋진게 오그라드는 조배우
보통 남배우들은 자기가 멋지게 나오길 바라는데 조배우는 그런거 없다고ㅋㅋ혜수언니가 그러더라
근데 또 멋있다는게 함정... 그 박무상 손 찍을려고 테이블 위를 확 한바퀴 돌아서 올라타잖아
그것도 조배우가 엄청 쑥스러워하더라 ㅋㅋ 최감독한테 그거 쓰지 말자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함ㅋㅋ

5. 조배우가 정마담한테 화내는 장면있잖아 아귀데려와!
여기서 혜수언니가 진짜로 놀랐대.. 자기 표정이 그거 진짜 놀란거래ㅋㅋ
조배우가 연기하는데 그 눈빛(?) 이런게 진짜 소름돋았다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후반부에 배에서 정마담한테 따지는 장면 찍을때도 소름돋았다고 그러고..

암튼 기억나는건 요정도?ㅋㅋ 다른 횽아들도 영화 딥디 코멘터리 뭐 인상깊었던거 좀 썰좀 풀어줘바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