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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생활백수 기사났다

ㄷㅇㅎ 2005.12.24 15:50:34
조회 723 추천 0 댓글 2




'현대생활백수' 고혜성, "실제 경험 살렸다" [고뉴스 2005-12-12 11:45]     (고뉴스=이은식 기자) KBS2TV '개그콘서트'의 화제의 코너 '현대생활백수'의 주인공 고혜성(30). 고혜성은 강일구(25)와 콤비를 이뤄 지난 11월 27일 '개그콘서트'의 '현대생활백수'란 코너로 등장해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 '현대생활백수'의 주인공이 누구냐?" "정말 웃긴다" "정말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혜성, 강일구는 "시청자분들이 이렇게 호응해 주시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매회 시청자분들이 폭소를 터뜨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백수생활백서'에 대해 쓴 글은 100% 재미있다는 의견이다. 이들의 코너 등장은 3주밖에 안됐지만 이미 몇 달전부터 '개그사냥'에서 활약해왔고 고혜성은 4년전부터 KBS 위성방송의 코미디 프로에 출연했다. '현대생활백수'가 탄생한 데엔 고혜성, 강일구가 '개그사냥'에서 꼴등을 하며 바닥까지 내려간 것이 큰 힘이 됐다. 이전에도 개그콘서트에 도전했지만 아홉번이나 낙방하는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 '개그사냥'에서 꼴등을 한 뒤 기분이 우울해서 일구와 중국집에서 가진 술자리에서 '현대생활백수'의 이디어가 나왔다"고 밝힌 고혜성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백수를 소재로 한 개그를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혜성이 너에서 하는 말인 "안되겠니?"라는 말은 알고 있는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목소리를 흉내낸 것. 그가 마지막 단어인 '니'를 올려 발음하는 것은 원래 그의 말투다. "아이디어를 내서 일구와 같이 할 때, '개그콘서트' PD님 앞에서 오디션을 할 때엔 모두 웃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조마조마 했다"고 말한 고혜성은 "시청자분들이 게시판에 올린 글과 글에서 저희들을 알아보시는 분들을 만날 때엔 정말 기쁘다"고. '현대생활백수'에서 백수 역을 맡아 열연하는 고혜성은 실제로도 1년 넘게 하는 일 없이 집에서 보낸 적이 있다. 그는 "당시엔 정말 돈이 없어서 방바닥을 쓸어가며 모아 생긴 3천원으로 행복했다. 한번은 돈이 없어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3천원만 계좌로 보내주면 안되겠니'라고 부탁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대생활백수'는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게 아닌 고혜성의 경험담이 그대로 실린 코너. '현대생활백수'가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지 겨우 3회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고혜성, 강일구가 다음 회에선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ace7@gonews.co.kr <저작권자ⓒ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하면 안되겠니? 괜히 퍼와서 잡혀가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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