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와서 과외밖에할거없다 선생밖에 못한다지만
결국 작곡이란게 결과물을 내고 돈을 벌려면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생활비가필요하지
그 생활비를 벌려면 조금이라도 음악의 끈을 잡기위해 과외나 레슨을 하는거임
결국 자신의집이 재벌이 아닌이상 생활비가 필요하기마련인데 그러려면 일을 해야함
그러다보면 양쪽병행하기 힘들어서 결국 포기하는거지
일반적인 일을하면 돈은 어느정도 들어오지만 시간여유가 그만큼 적어지거든
근데 레슨이나 선생하면 단시간일하면서 시급은 많이받음
가성비가 좋단거지 물론 전체수익을보면 적겠지만 그만큼 시간여유가 많이생김 나도 방과후뛰는데 시급 3만원임
그리고 다른일을 하면 완전 음악과 독립된 일을주로해서
일하는시간중에 음악생각할겨를이 없는데
그래도 레슨이나 선생은 음악을듣고 가르치는일이라 알게모르게 귀도좋아지고 복습등으로 인해 작곡에 그나마 도움도되고
무엇보다 대학나오면 인맥이 생겨서 같은실력이라도
더 기회가 많아짐..
나도 아마 대학안나왔으면작곡접었을듯

그리고 여기애들 대학교수들 무시하지만
의외로 실력자들 많다 필드에 활동, 했던 사람도 교수로 많이있고 실제로 음악챠트 순위권에 들어간곳 썻던사람도 우리대학엔 있었다 3대 대헝 기획사소속 작곡가도있었고
그리고 학교아니면 음악하는친구들 그렇게 많이 만나기도 쉽지않음 그친구들사이에서 서로간의 음악색깔이나 스타일을 배우기도하고 견문도 넓히는것임

쓰다보니 또있네 학교에서 악기세션들도 친목으로 싑게 구할수있고 특히나 작곡파트에 필요한 보컬애들과 인맥을 틀수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임 자신이 정말 뛰어난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라면 대부분 보컬들보다 실력떨어지는데 얘네들과 친해지면 보컬쪽은 문제없는거밍
졸업하고나서는 정당한대가를줘야되는건 당연하겠지만
학교에서 잘하는애들 스타일 기억해놨다가 자신이 쓴곡은 아 이애가 부르면 어울리겠다 저애가 하면되겠다 이런식으로 곡스타일대로 부를수있다는것도 엄정난장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