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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늅필독>작갤 늅늅들을 위한 Holrong의 '코드진행의 기본개념'

Holro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5.22 13:05:42
조회 3174 추천 22 댓글 16





이 글은 최소한 Interval과 7th Chords는 알고있는 사람을 위한 글이다.
Interval과 7th Chords를 모른다면 네이버에 검색하여 공부하길 권장함.








머리말.



아 진짜 내가 어제 다 써놨는데 멍청한 트랙패드때문에 뒤로가기가 되서 두시간동안 쓴 글이 한방에 운지함.

흑흑 눙물이 나지만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늅늅이들을 위해 내가 다시 한번 희생하기로 한다.

이런 강의성 글을 쓸까 말까 조금 고민을 많이 했다. 써달라는 사람도 있었고

여기 중고딩들 뭐가 이뻐서 니 공부한거 퍼주냐 그냥 그 시간에 니 공부해라 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써보려한다.

나는 학생들 가르칠때도 늘 하는 말이 '몰라서 못하는거하고 알면서 안하는거 하고는 다르니 넌 알면서 하지마라'라고

언제나 명심하게 한다. 사실 기초이론 없이도 작곡할수 잇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다.

정말 수많은 음악을 들어봐야하고 또 그만큼 사운드에 대한 감각이 좋아 듣던 음악에서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야한다.

그 정도는 나도 할수있는데?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미안한데 당신말고도 그런 재능 갖은 사람은 세상에

너무나 너무나 많다. 공부해라. 정말 두번 세번해라. 전공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좀 더 음악을 재대로

재밌게 즐기고 싶다면 공부해라.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작곡할수 있다.

지금도 이론 하나 몰라도 작곡할수 잇거든여 ^^?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 많거든여? 할꺼면 백스페이스를 눌러라.


그럼 강의시작! 작갤 늅늅들이 이걸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편의상 '~다' 로 반말을 쓰겠다. 근데 사실 이미 아까부터 쓰고있었다. 미안)








Diatonic Chords.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모든 코드들은 모두 스케일에서 나온것이다. 스케일이라는 ㄱㄴㄷㄹ,ㅏㅑㅓㅕ들이 모여서

가나다라가 완성된것 그게 코드다. 그렇다면 저위에 떡 하니 써놓은 Diatonic Chords(다이아토닉코드)는 무엇일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다이아토닉 코드는 Diatonic Scale에의해 만들어진것이다. 다이아토닉 스케일은 뭔가!?

쉽게 생각해 45000만 대한민국사람들이 모두 알고잇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음정관계를 같는 스케일이

다이아토닉 스케일이다. (그냥 '도레미파솔라시도=다이아토닉스케일'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르게 말해 그 key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음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다이아토닉 코드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다이아토닉 스케일을 기반으로 3도간격으로 쌓으면 된다.

C key를 예로 들겠다.(앞으로 모든 예는 C key를 기준으로 두겠다.)

C D E F G A B가 있으면 여기에 위로 3도씩 쌓아

C E G B = CM7 가 한묶음이 되고
D F A C = Dm7
E G B D = Em7
F A C E = FM7
G B D F = G7
A C E G = Am7
B D F A = Bm7(b5)

가 완성된다. CM7 Dm7 Em7 FM7 G7 Am7 Bm7(b5)가 바로 C key의 Diatonic Chords다.



늅늅 : 다이아토닉 코드고 나발이고 이게 뭔데여;; 먹는거임?



다이아토닉 스케일이 그 key의 가장 기본적인 음계라면 다이아토닉 코드는 그 key의 가장 기본적인 코드이다.

바꿔 말하면 C key의 곡은 CM7 Dm7 Em7 FM7 G7 Am7 Bm7(b5)를 기반으로 쓸수 있다는것이다.

예를 한번 들어보자. 밑의 곡은 '유재하 - 그대 내품에' 라는 곡이다.

l CM7       l Am7   Em7 l Dm7   G7 l Em7   A7 l
l Dm7   G7 l Em7   Am7 l Dm7       l G7         l

C키의 곡인데 어떤가 A7을 제외하고는 거이다. 다이아토닉코드안에서 해결이 되었다.
(A7은 Secondary Dominant라는 것인데 이 내용은 뒤에서 다루기로 하자.)

이거보다 훨씬 많은 예가 있지만 어제 쓸때는 2~3곡정도 했는데 또 쓰려니 귀찮아서 못하겠다. 직접 찾아봐라.


늅늅 : 올ㅋ 근데 그럼 C key곡을 쓸때는 CM7 Dm7 Em7 FM7 G7 Am7 Bm7(b5)를 쓰면되는구나 ㅋ 근데

다른키는 어쩔???? 매번 저렇게 하나하나 써가면서 해야하나염?


이쯤됬으면 당신이 조금이라도 짱구를 굴릴줄 아는 늅늅이라면 눈치 챘어야하는게 있다.

CM7 Dm7 Em7 FM7 G7 Am7 Bm7(b5)의 알파벳을 숫자로 치환해보면 순서대로

IM7 IIm7 IIIm7 IVM7 V7 VIm7 VIIm7(b5) 가 된다. 이거는 무엇이냐.

당신이 12key의 Diatonic Scale을 모두 알고잇다면 12key의 Diatonic Chords는 대입해보면 쉽게 알수잇다는 것이다.

물론 12key의 Diatonic Scale을 외우는건 쉽다. 그냥 어떤음을 기준으로든 '도레미파솔라시도'만 찾으면 된다.

근데 이게 사실 엄청 귀찮다. 근데 외워라. 내가 생각하는 음악이론중에 그냥 원리이해 필요없이 주입식으로 외웠으면 하는 것이

이 12key Diatonic Scale이다. 이거 외워놓으면 정말 편하다. 꼭 외워라 두번 세번 네번 일곱번 외워라.

다른키를 예로 들면 F key의 다이아토닉스케일은 F G A Bb C D E 이다.

IM7 IIm7 IIIm7 IVM7 V7 VIm7 VIIm7(b5)를 대입해보자

FM7 Gm7 Am7 BbM7 C7 Dm7 Em7(b5)가 F key의 다이아토닉 스케일이다. '김범수 - 보고싶다'의 인트로다.

l BbM7  Bbm6 l Am7   Dm7 l Gm7    C7 l F        l
l BbM7  C/Bb  l Am7   Dm7 l Gm7    C7 l

Bbm6는 SubDominant minor라는 코드로 나중에 내가 꼴리면 따로 설명을 하겠다 C/Bb은 C7의 3전위라고 생각해도되고

그게 싫으면 BbM7에서 온음계로 라인끌리쉐를 했다고 생각해도되고 그건 너희 마음이다.

이해가 안된다면 그냥 음하하하하하하 하고 넘기면 된다. 어짜피 나중에 다 공부하게 될 터이니.






Diatonic Chords의 Function.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어느 한 회사가 있다. 그 회사 최고위치엔 사장이 있고 그밑에 수많은 부서가 있을것이다.

영업부,행정관리부,기획부 등등 각각의 기능을 맡고 잇을것이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어떠한 곡이 있다. 그 곡은 Key(조성)이 있고 그 밑에는 수많은 코드들이 잇을것이다.

Tonic, Dominant, SubDominant 등등 각각의 기능을 맡고 잇을것이다. 예가 젖절했나? 아님 말고. 흥.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코드의 기능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Tonic(토닉), Dominant(도미넌트), SubDominant(서브도미넌트)
(전통이론에서는 코드의 기능을 이거보다 더 많이 분류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3개만 쓴다.)

자 그럼 다이아토닉 코드들중에 어떤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자.

Tonic - CM7 Am7 Em7
SubDominant - FM7 Dm7
Dominant - G7 Bm7(b5)

으로 구분된다. 앞에 써놨을 수록 그 기능의 성질이 강한 코드이다.

자 그러면 각 기능을 어떻게 쓰느냐.

토닉에서 제시를 해주면 도미넌트에서 그걸 심화시키고 다시 토닉으로 해결해주는 원리다.
(ex: l CM7    G7 l CM7      l )

혹은 토닉에서 제시를 해주면 서브도미넌트에서 발전을 시키고 도미넌트에서 심화시켜 다시 토닉으로 해결해준다.
(ex: I Am7      l Dm7        l G7       l CM7     l, l CM7    l Dm7  G7 l CM7     l )

제시 -> 발전 -> 심화 -> 해결 을 반복하는것이 코드진행의 원리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해결(Resolution)'이다. 어떤 코드로 어떻게 해결해주냐에 따라

아주 다채로운 화성감을 느끼게 해줄수 있다. 정리해보면


    -------------------------->
    ------->              -------->
Tonic       Sub Dominant            Dominant
    <-------        
    <--------------------------


코드 기능간의 상관관계가 정리된다.

또 같은 기능의 코드간의 이동은 자유롭다. 하지만 위에 적어 놓은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의 이동은 자유롭지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의 이동은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다.
(ex: l CM7   l Am7    l,  l Dm7   l FM7    l 등등등)

자 그렇다면 아까의 '유재하 - 그대 내 품에' 와 '김범수 - 보고싶다'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해보겠다.


유재하 - 그대 내품에

   T             T       T     SD     D     T      D
l CM7       l Am7   Em7 l Dm7   G7 l Em7   A7 l

   SD     D     T       T     SD           D
l Dm7   G7 l Em7   Am7 l Dm7       l G7         l


김범수 - 보고싶다

   SD     SDm    T        T     SD      D    T   
l BbM7  Bbm6 l Am7   Dm7 l Gm7    C7 l F        l

   SD      SD     T       T      SD      D
l BbM7  C/Bb  l Am7   Dm7 l Gm7    C7 l


아까 말한 다이아토닉 코드 외에 코드들을 제외한 코드들은 저 위의 상관관계를 아주 잘 따르고 있다.

쉽게 말해 저 규칙만 지킨다면 얼마든지 코드진행을 만들수가 있는것과 같다. 또한 이미 쓰여있는 곡을

쉽게 분석할수도 있고 그걸 이용해 너의 것으로 만들수도 있다.

욕심을 부려 얼마만큼 해결을 잘해주냐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화성의 다채로움을 표현할수 있을것이다.






꼬리말.




후.. 악보에 그리거나 직접 연주해서 보여주지않고 글로만 쓰려니까 아주 힘들어 죽겠다.

원래 어제 썻던 글은 Secondary Dominant와 Related II - V - I 까지 설명 해놨는데 다시 쓰라니까 귀찮다.

그리고 오늘 점심때 출장도 가야해서 시간도 없고...

나중에 요청이 또 들어오거나 아님 그냥 내가 또 꼴리면 글을 쓸 생각이다.

아 어제 썻던게 훨씬 더 쉽고 이해도 잘가게 써놨는데 다시 쓰니까 좀 별로인것같다. 쭵...

내 병신같은 설명때문에 이게 이해가 안가는 작갤 늅늅들은 리플 달면 어짜피 상대적으로 할일도 없는 공익이니 틈틈히 답변 해줄께.


그럼 다들 알면서 안쓰는 작곡가가 되자. 그럼 모두 즐음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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