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넘어서 작곡배워서 음악인이 되겠다는.. 말리고 싶은게 정상??

피노키오(118.222) 2011.04.24 00:54:23

조회 178 추천 0 댓글 7

군대 가서 곰곰히 생각해보다 해보고 싶다.. 꼭!! 근데 사실 해보고 싶기는 고딩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집안에서 워낙..
현실적인걸 좋아하시고.. 일명 빌어먹기 딱좋은 진로는 무조건 반대하시니.. 눈치보여서 그당시는 참았는데..

군대 갔다오고.. 시간이 있었는데.. 어찌 어찌 대충 허무하게 시간보내고 보니..

해보고 싶다고 한게.. 22살인가 그랬는데.. 벌써 25살이네요

솔직히 당연히 주변에서는 음악이나 예체능쪽은 무조건 반대하는게 당연하기는 한데..

여기서 직접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먼저 독학이라도 뭐든 공부해본 선배들의 입장으로써..

지금 나이부터 공부해서 뭐 프로의 길을 걷고 싶다 . 프로 지망으로 공부를 한다는게.. 현실적으로 어떠해 보일까 싶어서 글 끄적여봅니다.

뭐 예를 들자면.. 주변에 친지나 가족 뭐 친구들이 있는대 20대 중반이다. 그런데 음악공부를 좀 해본 사람의 입장에서 프로 지망으로 공부하고 도전하겠다 하면 무조건 뜯어말린다든지..

아무튼 어떠해 보이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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