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은 각종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투명해서 눈과 카메라등에 보이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많은 창작물에서 나타나는 투명인간, 요즘은 과학이 엄청 발달해서 아예 실제 기술로도 재현하는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과연 투명인간이라는 단어는 말이 되는 단어일까?

필자가 생각하건데, 투명인간이라는 단어는 성립할 수가 없다.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물이나 인간이 과연 이름을 가지고 성립하는 존재가 될 수 있는가?

투명인간처럼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사람은 과연 자신의 존재를 남에게 기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애초에 본인도 자신을 보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윤가놈은 방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당시에는

찬우정을 자신이 방송인으로 성장하게 위해서 정말 크게 도움을 준 은인이라고 밝혔다.

1년 반 정도 후 7월경

윤가놈은 과거 7월 27일 벡스코 1인미디어 행사를 가기 전날 

친한 찬우와 같이 동행하자는 시청자의 메세지를 듣고선

' 이제 친하지 않다 ' 라는 말로 일축했다.

이후 며칠후 부산 벡스코.

그는 철저히 찬우정을 투명인간 취급한다.

멀리서 그가 보이더라도 애써 모른척

그의 주변에 동료 pd들이 있으면 그에게만 인사.

자신의 눈에만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와서야 투명인간 상태를 해제한 후 

싸우지 않았다며 그에게 인사를 건네었다.

사실은 싸운게 맞았으면서.

그리고 그 방송을 마치고선, 양지 롤 내전을 위해 시청자들에게 조차 비밀로 해왔던 비밀 롤 계정 (부스트를 샀는지 rp까지 남아있었다) 마저 준비해온 다음

침착맨과 롤 내전을 진행했지만 ...

안산출신이라는 고향적 이점과 과거의 짧은 인연을 포함한 어필 메세지는 

침착맨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그저 웃음거리가 되버리고 만다.

다들 아는 이야기이지만 

다들 아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찾을 수 있는 사실이 있다.

그는 사람을 투명인간으로 만든다.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시청자는 더 이상 자신의 방송에서 보이지 않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방송인도 더 이상 자신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사람 뿐만 아니라, 사물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기분이 나쁘자 트게더 유동을 투명인간.

여론이 나쁘자 트게더 자체를 투명인간.

자기가 만든 카페마저도 투명인간.

자신의 앞길에 방해가 된다면

빨아먹을걸 다 빨아먹었다면.

가차없이 투명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누구나 그의 앞에서는 투명인간이 되어버린다.

학창시절 때의 인연도

회사생활 시절때의 인연도

팔씨름선수 시절때에도

방송인 때에도

수많은 사람을 투명인간으로 만들어왔다.

그러나 .... 

모두를 투명인간으로 만든다면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로 만들어버린다면

더 이상 그의 주변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아버린다.

모두 다 사라지게 만들었으니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사람이 된다

아뿔싸.

모두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

그게 바로 투명인간의 정의가 아니던가.

과연 누가 진짜 투명인간인것일까?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언급할수 없는 투명인간.

모두의 눈에서 도망친 [         ]  .

진짜 투명인간은, 지금 눈에보이지 않는 사람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