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들어처먹을 거라고 기대도 않지만 함 들어 봐봐?

너 아스퍼거 싫어하는 거에 아무 관심 없어.
아니 뭐 혼자 비인간 취급하든 말든 우리 알 바 아니야.
그야말로 네 뇌내망상이니 네 자유지 우리가 뭐 어쩌겠냐.
맘껏 싫어해. 안 말려.

근데 그거 갖고 여기저기 호응해 달라는 식으로 어필하지만 마라;;
ㄹㅇ 꼴보기 싫다.

별로 공감도 안 가는 데다가 (너로서는 계속 의미를 축소시키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어쨌거나 네가 저지른 패악질들이 있으니 정말 미안하게도 네 주장이 그리 설득력 있게 들리지를 않는다.
사람이 뭔가를 내세우고 싶으면 그 본인이 일차적으로 신뢰를 받아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너한테는 신뢰가 없다.

물론 너는 그 신뢰 없음에 대해 남 탓 하고 싶겠지. 자기 자신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인간이니까.
그러나 여기가 아무리 한국 인터넷 방임의 상징 디시라지만, 잘잘못을 못 따질 정도로 나사 풀린 곳도 아니다.
적어도 일반 상식과 감정이 통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누군가가 엄청 싫으면, 뒤엉켜 똑같은 꼴 되지 말고, 하다 못해 '똥이 더러워 피하지' 싶은 마인드로다가 그냥 안 엮이고 보는 게 일반적인 대응이다. 이기적으로 보자면 그게 자기 이름값 보전하는 방법이지.

그런데 너는 너 자신이 정신병자들과 똑같은 레벨임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같이 뒤엉켰고 그 와중에 완전히 인심을 잃었다. 이해력이 낮은 너를 위해 다시 설명하자면 네 신뢰도를 까먹은 건 다름아닌 너 자신이고 네 악행들이다.
정신병자들이야 차라리 정신병 있으니까 애초에 기대치가 낮다고 해도, 너는 그런 것도 아니면서 같이 물고뜯고 난리 쳤으니 더 책임이 무겁지.

백발 양보해서 너한테 피해 입힌 사람들하고'만' 쇼부 보는 게 상식일진대 너는 뭔 특정 환자층 전체를 싸잡아서 혼자 적으로 삼고는 그걸 꼴사납게 여기저기 어필하려 안달이다. 물론 호응이 있을 리 없지. 애당초 접근이 틀린 데다 너 자신부터가 신뢰를 잃었으니까.

까기만 까면 또 섭섭해할 것 같으니 해결책 알려 준다.
어차피 그 닉으로는 인터넷 생활 하며 좋은 소리 듣기 이미 틀린 것 같으니 닉을 세탁한 다음 아스퍼거 비인간설 어쩌고 어필을 일체 중단한다.
그리고 원혐이 있거나 피해 입힌 놈들하고만 조용히 민사로든 형사로든 해결한다.
나머지 아스 뭐시기들에 대해서는 똥이 더러워 피한다는 마인드로 철저히 무시한다. 그냥 없는 사람들 치고, 관련해서 그만 좀 생각하라는 말이다. 굳이 같이 뒤엉켜 발끈하는 순간 너도 똑같은 레벨이기에 동족혐오한다는 것밖에 안 된다.

아니 막말로 네 시간을 그 환자들에게 투자한다는 게 이미 그들에게 종속되는 길이라고는 생각 못 하는 거냐? 걔네 싫어하는 거 잘 알겠으니 이젠 좀 싫어하기 때문에라도 아예 없다손 치고 신경 좀 안 쓰면 안 되겠냐? 네 삶을 살아라 좀.

...보다보다 ㅂㅅ 같고 안타까워서 알려 주는 거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복수귀 그거 건강에 안 좋다.